이렇게 사는게 맞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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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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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여중생입니다 저는 가정폭력과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빠는 술과 담배를하세요 근데 두분다 술을 드시면 폭력적으로 변해요 저는 원래 6살 되기전까지 엄마가 폭력을 당하는지 몰랐었어요..근데 어느날부터 우리 가족을..점점 알게되니까 외면하고싶었어요..근데 이제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엄마와 저는 폭력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엔 아무렇지 않게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해요 왜냐면 두분다 술을 과하게 드셔서 기억이 없거든요 할머니도 계시는데 할머니는 도망만 다시세요.. 그리고 저는 동생2명이있는 세자매의 큰딸입니다 그래서 동생들이게 이런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알게하고싶지 않아요...동생들이 눈치가 느려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제 점점 크면 클수록 알게되는게 무섭습니다 또..엄마가 몸도 좋지않으세요..저는 정말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었어요 저는 중2인지라 시험도..공부도 해야하는데 동생들과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을 하고있어요 근데 이렇게 계속 지내다보니 많이 지친거 같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제옆에 있어주시는 엄마에게는 제 마음도 생각도 털어놓치 못하겠어요.. 제 성격자체가 생각이 많고 말을 잘안하긴해요.. 그리고 왕따는 3년정도 된거같아요.. 저에게는 친구도 믿을만한 가족도 없어요 제 고민을 털어넣을수도없구요 최근 중2올라오면서 왕따도 폭력도 점차 심해지면서 자해를 많이 하고있습니다..또 불면증도 있습니다.. 가족들중에 제가 왕따인걸 아는사람도 없고 자해한다는것도 몰라요..단지 엄마만 제가 불면증이있다는걸 알고있어요.. 엄마는 이혼을 하고싶데요..근데 저희를 버리고 갈수없고 막내동생에게 아빠라는 존재가 필요할꺼라는걸 알고있어 엄마도 저도 꿋꿋하게 버티고있습니다 하지만 인간도 한계가 오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수 있을까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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