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집에 오면 왜자꾸 신경이 날카로워 질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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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집에 오면 왜자꾸 신경이 날카로워 질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Trillum
·3년 전
저는 예전부터 할머니의 댁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항상 누군가가 와서 밥을 먹거나 사촌이 와서 놀아주어야 했죠. 제가 처음부터 아이들을 싫어한것도 아니고 누군가 오는걸 싫어하는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주변환경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어요. 잘 기억나진 않지만 거의 태어났을때부터 초등학교 4학년 10월까지 저는 그렇게 살았어요. 그러다가 조금은 도시인 곳으로 오게되었어요. 어른들의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그곳에도 친척이 있었고 제가 같이살게 된것이었어요. 그렇게 거의 2년쯤 되었을때 처음으로 그 집에서 엄마와 살게 되었어요. 저는 너무 자유로웠어요 심지어 외동이기까지 했으니까요. 그런데 중2인 지금 캐나다에 살던 이모가 돌아와서 여기서 살겠다는 거예요. 저는 앞에서는 잘말하지 못하고 나중에 엄마에세 거절의사를 표현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우리도 그랬으니 지금은 받아줘야한다고 했어요. 참고로 제 배경을 이야기하자면 그 이모와는 아기때 이후 만난적이 없고 다른 사촌과 살때는 따돌림을 당했고 자해까지 한적있어요. 그리고 그 사촌과 살때도 싸움이 많이 일어났어요. 그분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좋았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저는 더욱 반대했지만 엄마는 저희가 을인듯이 오면 받아주어야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지금 그 이모가 다른이모와 그 아기와 함께 저희 집에 온대요. 물론 오래있지 않을거지만 저는 온다고만 해도 기분이 좋지 않아요. 많이 울기도 했고요. 게다가 그 이모는 성격이 그다지 좋지 못해요. 엄마가 하는 일, 제 일에도 상관을 많이 하고요. 당연하겠지만 저는 그 이모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무조건 받아주라는 엄마를 보면 자해를 다시하고픈 욕구가 생겨요. 제가 너무 예민하고 성격 나쁜건가요?
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우울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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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ksdjwntpdy123
· 3년 전
갑자기 누구랑 대화 나누고 싶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