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때문에 너무고민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ADHD|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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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때문에 너무고민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gompangi
·3년 전
(지금 내가 어떤상황인지, 뭐가 문젠지 알고싶습니다) (반말및 욕주의.폭발해서 막쓰다보니 tmi가많고 두서가 없습니다) 아버지를 말그대로 죽이고싶음. 집오면서 부터 손하나 까딱안하고 게임질만하고있는것도 꼴같잖지만 어린 동생놈 데리러갈 준비하는데 대뜸 설거지(맨날 내가해. 안하면 엄마한테 욕들어먹으니까 일하고 있는데 그것까지 해야하냐면서) 하라고 하지않나. 그럼 아빠가 동생 델고 와 라고했더니 어딘지모른다고 생까고 그럼 설거지 하라고 했더니 니가 쳐먹은게 더많다고(나는 살이 좀 쪘거든, 아빠는 말랐고) 니가하라고 함. 어이가없어서. 나 아점으로 국수 한그릇 비운거 외엔음슴. 어이털려서 할말 존1나 많은데 안하고 있으니까. 또 게임질한다고 쌩깜 그것때문에 진짜 개빡쳐서 맥주 3.2리터를 비웠어. 그래서 술병난거 내탓 맞고 자업자득인데 아파서 꼼짝도 못했거든. 근데 쌀안씻음 둘다 욕먹으니까 아빠한테 쌀좀씻어달라고 했어 설거지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쌀좀 씻어달라고. 부탁이라고 또쌩까고 티비만 ***쳐보다가 자버림.... 나는 내내 변기붙잡고 토하고 아니면 기절하고 그러느라 제정신이 없었거든. 결국 죽먹었어. 열이 아슬아슬하게 올랐어 진짜 몸만괜찮았음 씻은쌀 면상에다 패대기 쳐버리고 집나왔음. 엄마한테 아파서 기절해있었는데 백수주제에 청소도 쌀도 안씻냐고 ***먹음.. 나는 살빼기위해 운동을해. 자의반 타의반이야. 그렇지 않음 취업도 하기힘들고 무엇보다 엄마가 용돈을 안주시니까. 23살이 용돈받고 산다는게 존1나우습긴 한데 쨋던 내가 친구들하고 지내고 취업하려고 아득바득 거리려면 그 ***은 20만원이 필요함.. 친구들이랑 한번 만나면 고기먹지 술먹지, 더치페이로도 5만원이 깨지니까. 집에서 놀아도 애들이 자취생이라 다 사먹어서 더 나가고. 취업비도 교통비 나가고 (이재명을 내가 그래서 싫어함 그거 다빚임.) 병원비(조울증및 천식으로 약먹고있어 이것도 대략 3-4만원? 2-3달에 한번 생리 애1비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안하면 산부인과도 가야되고 그럼 3만원 더나감)나가고 하면 남는것도 없음. 다만 조금그나마 위안인게 폰비랑 보험은 엄마가내주는거 그게 덜빡침 쨋든, 오늘 아파서 힘도 없고 쉬겠다니까 엄마가 안된다고 지1랄임. 매일해야한대. 그거하다 내가 뒤지게생겼는데 매일 하겠냐고... 대판싸우니까 자고있던 애1비***왈 시끄럽다고 니방가서 소리지르래. 순간 개빡쳐서 컴퓨터고 나발이고 다부시고 칼로 애1비 죽이고 나도 자살할까 하는 살인 충동이 딱드는거임. 겨우 눌러참고 씹고 엄마랑 싸움. 계속 시끄럽다고 지가 존1나 녹음기도 아니고 개지1랄떰. 시끄러우면 지가 옆방가서 있던가 나랑 엄마랑 싸우고있는데 ***도 아니고. 엄마한테 막 울었어 머리도 아프고 온몸이아프다고 조만간 뒤질거같다고. 우는데도 머리가 아파서 더 서럽게울었어 지애1비 닮아서 ***인 애***는 내가 우니까 신나서 낄낄대고. 진짜 누구하나 죽이고싶었어. 살인충동들때마다 먹으라는 약두알(원래한알인데 증상심하면 두알먹어도 된다고 허락받음) 먹으니까 좀 침착해지면서 진짜 이일의 원인이 다 지때문이면서 손하나 까딱안하고 왕처럼 굴면서 지1랄도 정도껏 해야지. 란 생각이 딱듬. 진짜 언젠가 저러다 지가 늙어서 아무힘도 없을때 엄마고 나고 다 버려버리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엄마한테도 욕 쓰고싶었는데 남편***잘못만나서 *** 딸케어하고 adhd있는 아들놈 신경쓰고 돈벌어오는 엄마가 너무 불쌍하더라. 그래서 엄마는 잘안깜. 긴글읽어줘서고맙다. 좋은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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