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감성팔이 아니고요..진지해요 자살하고 싶어요 제 몸 너무 더러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자살|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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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감성팔이 아니고요..진지해요 자살하고 싶어요 제 몸 너무 더러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aeun8860
·3년 전
중학교 2학년 여자에요. 솔직히 자살예방도움 상담전화 이런거 도움 하나도 못되고요, 그냥 할수만 있다면 미래가 오기전에 하루빨리 자살해버리고 싶네요. 목 조르는것도 시도하고 있어요. 저는 6살때 교회오빠한테 성폭행 당했고요,5년간 약먹으면서 상담실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 형부랑 같이 살게 되었는데 형부가 아침마다 이불 덮어주면서 가슴을 한 5초쯤 주물거려요 뽀뽀하면서요. 기분 더러워요. 소름끼쳐요. 옷속에 손까지 집어넣어요. 2020년 2월부터 형부집 놀러올때 이걸 6개월동안 참았어요. 이걸 용기내서 가족들에게 말했어요. 어떻게 됐을까요? 아 ***. 상상할수록 토할것 같네요. 이거 사춘기리서 제가 이렇게 과민반응 하는거래요. 니들은 내가 불쌍하지도 않나요? 차라리 뒤지는게 더 빠르지 이게 뭐에요? 인터넷에 한탄하는것도 좀 제가봐도 유치하긴 한데 이거 현실에서 말하면 형부 가장이라고 수급끊기고 가장신고한 ***되고쥴ㄴㄴ커@ 저도 한심하네요. 이 더러운 몸을 어찌해야 할까요. 형부는 애랑 아내까지 있는데 숨기고 언니 만나는거에요. 엿같죠? 현실이에요. 근데 무서워서 죽을수도 없어요. 글쓰면서도 눈물 떨어지네요. 이런 더러운 인생 뭐라고 이렇게 살아온건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가족들은 형부 편이겠죠. 집에 형부 놀러오면 저는 히키코모리처럼 방에 틀어박혀서 소리도 안내고 숨어있어요. 도와주세요 *** 도와달라 하면 뭐 도움받을수 있는건 신고하기 뭐 이런거밖에 없을거에요 현실이에요 누가 절 도와주겠어요 ㅋㅋ 너무 화나서 이불 시트라도 주먹으로 패는데 이명 들려서 귀 아파요 무서워요 이 세상이 싫어요 ㅋㅋ 편하게 죽고싶은데 욕심이죠?
혼란스러워강박분노조절조울어지러움불면트라우마불안의욕없음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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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i0
· 3년 전
상담실에서 그냥 버티래요? 그런 쓰레기들하고 살바엔 나오는게 나을거같은데;; 쉼터 같은 거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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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okkkk
· 3년 전
@minimi0 뭐그런 쓰레기같은 ㅎㅂ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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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yin
· 3년 전
진짜 힘드시겠다.. 하.. 어떡해요 진짜 힘들어보이세요.. 뭐라고 말을 해드려야할지.. 저로선 위로밖에 할수있는말이 없네요 죄송합니다..ㅜ 왜이렇게 주변엔 쓰레기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남의인생을 좌지우지 하는게 그사람들은 참 쉬운가봐요. 힘내세요 글쓴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