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면증이 너무 심해진거 같아요. 혹시 눕자마자 기절하듯이 자는법 팁있으면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새벽 세시네요 10시에 누웠고 10시 반? 정도에 잤던 것 같아요 오전 9시 50분에 수업 있어요 일어났으니 턱이랑 발목에 찜질 좀 하고 훠궈 끓인 거 좀 먹고 6시간 동안 해야 할 거 해볼게요~ 대충 할 거 다 하면 뭐 했다고 그때 말할게요 이 시간들도 다 지나간다 그 배달집 사장도 전화로 따졌을 때 그런 얘기를 했지 당신이 리뷰에 뭘 올리든 결국에는 다 지나간다고 그럴 게 아닌데 감정이 너무 격해진 상태로 전화로 안 좋은 말들을 손님한테 다 쏟아냈었다. 돈 쓰고 진짜 안 좋은 얘기만 들었다..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다 지나간다” 이 말 자체는 되게 좋은 말인데 위로가 되는 게 아닌 저 감정들이 떠오를 때가 있다. 어느 순간에는 그 마음들조차 소화될 거라 생각한다 상처 받은 사람들은 시간에 기대어 버티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인내하고 견딘 시간들은 그 어떠한 것들보다 강하고 견고할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믿는다 그렇게 믿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
사막을 걷는 기분이었는데 텁텁하고 숨이 막히고 더러워지는 몸 근데 이젠 깊게 빠지지 않아 생각에 허우적 거리진 않아 다만, 불안해 잘 못하고 있는거 같아 왜 못하고 있을까 시간만 낭비 하네
난 남자다!! 근데 특정일만 되면 생리대 착용해야.. 왜?? 여친 때문에;; 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다른 커플처럼 평범했는데 어느순간 생리대, 스타킹 그리고 팬티 까지 나한테 주고는 자기가 필요하면 달라는ㅡㅡ 그러다 너도 느껴보라며 생리대 착용하게 만듬 언제까지 해야될까?? 떨어져 있어도 전화로 교체하라고 하고 잘때는 오버나이트 착용하라고 하고 언제 부턴가 전화도 없는데 내가 교체하고 지금은 입는오버나이트 착용중
내가 조금만 더 강인했더라면.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나아가는 사람이었다면. 지금보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조금은 당당하게 세상을 살았을까.
오늘은 자해를 할 뻔 했다
그냥 대화할 사람이 필요한 것뿐이었는데
뭐만 하면 다 진로랑 연관 짓는 학교 너무 버겁다 진짜.. 솔직히 진짜 원하는걸로 꿈 정한 애들이 몇이나 되겠어? 그냥 다 대충 그럴싸한걸로 끼워맞추면서 적당히 타협하는거잖아..
지나간 일임에도 분명 그 자리에서 나의 뜻과 의사를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담자인 내 심리와 마음을 떠 본체 잠시 추긍하며 계속된 질문으로 의심하던 어느 나이 많이 쳐 드신 지역 심리상담센터 원장의 면상이 재수없게도 쉽게 머릿속에 사라지지가 않는다. 심지어 여전히 사과 조차 없다. 그 노친네의 밑바닥을 발견함으로써 내 혓바닥에 바늘같은 날카롭고도 거친 말들이 한동안 폭주하듯이 터져나왔다. 거금 10만원을 들인것만으로 땅바닥에다 머리를 깊게 숙이고 감사하다며 공손히 내 앞에서 절을 하여도 모자를판에.... 어디서 대놓고 저급한 언행을 눈치떼가리없이 지껴대냐고 부끄러운줄 모르고 살바에 뭐하러 센터에 앉아 있을까. 더럽다고 당신같은거.. 어디다 대놓고 깝을 치냐고. 제 정신 아니지? 상담실에 버젓이 드러낸 수개의 공인된 자격증과 오래된 경력 및 경험은 결국 그 상담사의 인간성 낯짝이 ***면 그 외의 모조리 다른것들은 불로 태워버리거나 소용없는 종이 쪼가리에 불과한 법임을 알아야지. 진짜, 정말, 진심으로 내담자를 대하는 상담사라면 나이 처 먹고도 그 따위의 말은 못한다. 당장이래도 밑도 끝도 없이 다 까발라 내어 만인 앞에 본 모습을 훤히 들추어내길 기필코 바란다.
아무나 대답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