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왜 이렇게 다 죽이고 싶지...
귓가에 음악이 흘렀다 너의 눈 속에 내가 비 쳤다 너의 양볼을 두 손으로 감싸며 나의 눈 속에 너를 담았다 수십번 수백번 몇 번인지도 알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다고 외쳤다 꿈이었다 눈을 떴다 꿈을 깨고 나서도 내 눈 속에는 여전히 너가 살아 있다
또 학교에서 발표해야 하는 수업이 있네요.. 하아.. 정말 스트레스 받고 너무 죽겠어요.. 진짜 학교 가기 싫다.. 아니 주망이랑 연휴 실컷 놀았으면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하는데 왜 저는 노는 것만 좋아하고 하기 싫은 건 죽어도 하기 싫은지.. 노력도 안하면서 죽고싶다고 말만 하는 건지.. 노는 것도 싫고 재미없음 죽고 싶다 해도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진짜 한심하고 싫다..
아직 소설 완결 다 안났는데 벌써 지구가 망하면 어떡하지 ㅜㅜ 아직 게임도 다 못해봤는데
홍조가 있는데 이걸로 부끄러워해서 라는 생각을 한건 아니겠지..?? 조금만 더워지면 빨게지는데..
어우.. 3시에 일어나서 죽는 줄 알았어요 뭐 좀 먹고 설거지하고 책 보려는데 머리에 하나도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안 되겠다 한시간만 눈 붙이자 했는데 결국에는 잠을 못 잤어요 못 자고 2시간을 뒤척이다 이제 겨우 정신이 들었네요.. 새벽 3-4시는 체력이 안 받쳐주더라고요 밥 먹고 집에 있는 우유를 마셨는데 속이 부대낀건지 계속 울렁거리더라고요 너무 새벽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사실 차멀미가 있거든요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른데 잠을 잘 못 자거나 몸이 힘들면 차 탈 때 차멀미를 해요 멀미하고 몸도 약한 애가 유학 온 거 보면 저도 좀 특이해요.. 그래서 차 탈 때는 봉지를 늘 들고 다니거든요 고속버스 타다 멀미 하기도 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눈치 준 적도 있었어요 그래서 차 타기 전날에 푹 자려고 해요 속이 안 좋고 그러니까 그런 기억들이 막 떠오르더라고요 저는 음… 그런 게 상처가 된다는 걸 알아서 제가 좀 보기 안 좋아도 그냥 그러려니 하거든요 속이 안 좋으니까 그런 기억들도 떠오르고 되게 힘들었어요 그럴 때 다른 사람의 약점에 대해서도 너그러워 지고 싶어요 나 자체도 약점이 많은 사람이니까요 결국에는 다 마음이 편해져야 어느정도 해결 되는 일들인데 생활이 힘들다 보니 그런 것들이 어렵네요.. 멀미도 마음이 편하면 덜 하거든요. 가족들은 워낙에 오래 봤으니 다들 그러려니 하고.. 연애를 해도 그런 걸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랑 해야 될 것 같아요 힘드네요.. 계속 관리하고 공부하고 하는데 체력이 달릴 때 힘들어요 지금은 좀 정신 들었어요 과일 주스 같은 거 배달 시켰어요 이번 달은 진짜 과금이네요.. 물론 생활비를 다 쓴 건 아닌데 고시 공부하려고 돈을 모으다 보니까 늘 쪼들려요…ㅋㅋㅋ 22-23만원 모았으면 이번 달은 18-19만원 이렇게 모은 것 같아요 다음달에 이제 아끼는 걸로..ㅠㅠ 고대한어가 수요일날 시험이에요 그리고 오전 6시인데 9시 50분에 수업이 있어요 한번 다 봐놓은거라 정말 벼락치기하듯이 빠짝 보고 가야 돼요 오늘 수업 끝나고 오후에 봐도 되긴하는데.. 또 수업 끝나고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새벽에 봐놓으려고 일어났어요 스트레스를 미리 받은 것 같아요 3시간 정말.. 안 쉬고 후루룩 봐볼게요 엥간하면 진짜 시험 범위 4과 보고 가는 걸로 나는 할 수 있다 ㅡㅇ아아ㅏ아ㅏ아아아ㅏ아악 오후에는 집에 와서 진짜 자고 쉬어야 될 것 같아요..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요 - 12과 끝 13과 끝 1시간 반 있으면 학교 가네요 씻고 턱이랑 목 찜질 좀 하고 다시 볼게요 더 하면 몸이 아플 것 같아요 여기는 8시 반이에요 9시 반에는 나가야 돼요 밥 먹고 조금 자고 쉬다가 갈게요 남은 두 과는 이따 집에 와서 보는 걸로.. 그래도 고생했다
당신의 까만 눈은 내가 노예를 자처한다 말하고 싶겠지만 정작 당신은 나의 언어를 모르고 그렇게 까만 눈으로는 당장의 내 모습을 헤아릴 수는 없겠지요.
최근 불면증이 너무 심해진거 같아요. 혹시 눕자마자 기절하듯이 자는법 팁있으면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새벽 세시네요 10시에 누웠고 10시 반? 정도에 잤던 것 같아요 오전 9시 50분에 수업 있어요 일어났으니 턱이랑 발목에 찜질 좀 하고 훠궈 끓인 거 좀 먹고 6시간 동안 해야 할 거 해볼게요~ 대충 할 거 다 하면 뭐 했다고 그때 말할게요 이 시간들도 다 지나간다 그 배달집 사장도 전화로 따졌을 때 그런 얘기를 했지 당신이 리뷰에 뭘 올리든 결국에는 다 지나간다고 그럴 게 아닌데 감정이 너무 격해진 상태로 전화로 안 좋은 말들을 손님한테 다 쏟아냈었다. 돈 쓰고 진짜 안 좋은 얘기만 들었다..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다 지나간다” 이 말 자체는 되게 좋은 말인데 위로가 되는 게 아닌 저 감정들이 떠오를 때가 있다. 어느 순간에는 그 마음들조차 소화될 거라 생각한다 상처 받은 사람들은 시간에 기대어 버티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인내하고 견딘 시간들은 그 어떠한 것들보다 강하고 견고할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믿는다 그렇게 믿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