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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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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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엄마와 아빠는 3~4년째 이혼준비중이지만 같이 살고 있고 그렇게 몇년째 서로 대화를 하지않습니다. 서로 들리는데도 굳이 저를 통해서 이렇게 하라고 전해줘 이런식으로 말하고 저에게 엄마는 아빠욕을 아빠는 엄마욕을 한다던지, 아니면 그냥 대놓고 욕을 하고 항상 제가 받을 상처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엄마가 심한 편이신데 엄마는 아까도 그렇게 대놓고 욕을 했고, 아빠는 제 옆에서 못들은척을 하고 저에게 장난을 걸어왔습니다. 그 상황이 너무 싫고 눈치보였던 저는 아빠에게 그만하라며 장난식으로 말했고, 지금까지 일들을 보면 뭐랄까 엄마아빠 사이때문에 우울해지고 그 우울때문에 제가 아빠에게 화를 내고 아빠가 저 때문에 상처받고 그게 너무 싫고 결국 나때문이다는 죄책감이 들며 미쳐버릴것같습니다. 혼자 방에서 불꺼놓고 있었던 일을 되뇌이면 숨이 잘 쉬어지지않고, 호흡도 커지고 가슴을 계속 쳐야 진정이 됩니다. 이 상황에서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안해호흡곤란외로워스트레스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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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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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2007
· 3년 전
일단부모님께 말씀드려보세요 이러이러해서 힘들어요라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