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된기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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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된기분
커피콩_레벨_아이콘sss1300
·4년 전
저는 어린시절 다섯살때..부모님 이 이혼하시구 어린시절 동안 아빠 가 키운다고 데려가셨지만,전혀 책임감 없이 우릴 버려둔채 밖으로 온갖 나쁜일을 하며, 집엔 들어오시질 않으셔서..집에 쌀도없어서 학교에서 어릴적 도와줘서 간신히 먹고 살정도 였어요.그렇케 엄마 얼굴도 못봐서 잊어버리고 살던때,다행히..엄마가 포기를 안하시고,저를데려가셨어요..그리고,엄마 밑에서자랐어요.학교다닐때 정말 엄마속 많이썩혔어써요.나만 왜이럴까?우리집은 왜이럴까?란 철없는 생각을 하며,지금 은 후회가 되요. 늘 한없이 저를 기다려주고..저한테 모든걸 쏟았던 엄마였다는걸..그때는 왜 안보였는지.. 마흔...넘게 시집도 안가는 딸을보며..걱정했던 엄마.. 늘 옆에 있을줄 알았던 엄마가..감기인줄 ..감기가 심한줄 알고 간 병원에서 ..암 말기 로 ...판정 된후, 어느순간 정말 건강했던 엄마가 급격히 ..할머니 처럼 늙어버렸던 그때, 휴...매일 병원에서 엄마를 지키며 이제 는 제가 보호자가 되어버렸던..그때 야 알았습니다. 엄마도 어릴적 나를 보호자 처럼 지켜줫을때..이렇게..아니..이보다도 더 힘들었겠구나..싶고, 제가 그동안 잘못했던거..모든게 다떠올랏어요...매일 밤이면 병원 뒷쪽 에 나가서 울면서 달님께 빌었어요...살려달라구..제생명 더가져가시라구... 늘 ..지갑에 제사진을 갖고 다니며.아픈동안에도...늘 저를 보셨던 엄마...늘 저만보면 .. 제가무슨말만해도 까르르..너무 행복하게 웃어주셨던엄마.. 제가 지켜드리지 못한거 같아서 너무 너무 나도 숨쉴때도 심장 이 아직 아픕니다. 갑자기 응급상황 이 와서...폰을 달라고 간호사 분께 말햇엇는데...전 엄마가 또 폰 신경쓰고 그럼 빨리안낳을까바...폰 제가갖고있을테니,빨리 낳을생각하고,나오라고 하세요. 하고,수술실 로 말을전하고 폰을 안드렸어요. 근데,폰을 나중에 돌아가시고,보고 너무제가 원망스러웠어요..엄마가 본인이 마지막 같다고 느끼셨던거 같은지...제사진을 보려햇다는걸...알게됐거든요...마지막인사도 못했는데... 떠나가버린 엄마... 너무 아프고...너무고통스러웠습니다. 늘곁에있을거라 생각한 자신이..제가바보같고.. 미안하고...아직 도 매일하루 생각이 납니다.. 끝까지 저를버리지 않고 , 지켜주셨던 엄마 지금 은 혼자란 생각이...생각에.. 제가 이제 잘살아갈수 있을까? 무섭고 , 솔직히 두렵습니다.. 어떻케 살아갈수있을까...란,
속상해불안해만족해우울해감사해트라우마우울어지러움분노조절호흡곤란두통답답해무서워불안괴로워힘들다강박조울불면스트레스받아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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