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목소리듣고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혼|싸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아빠목소리듣고싶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lillysh
·4년 전
저는한부모가정자녀입니다 제가고2쯤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저희엄만 약간 분노조절장애끼가 있으시고 뭐든지 소리 지르고 신경질내 대화를 해결하세요. 저는 대화가 하고 싶은데 싸움으로 끝날거 뻔히 아니까 대화하기도 꺼려져요. 엄마랑 사는게 스트레스에요. 이혼한지 일이년후 엄마에게 남자가 생겼어요. 아직 부모님이 이혼한게 힘들어서 아빠 만나고 올때마다 우는 저인데 엄마는 그남자랑 셋이 밥을먹자고했어요. 뭐든 자기마음대로 해야하는 성격이기에 싫다싫다 했지만 어쩌겠어요..하하호호 웃으며 밥을먹고 그후로도 강제?로 자주봤어요. 얼마전에는 저희외할머니 생신이셨습니다. 저는 재수를 하고있고 왠지 그아저씨가 올거같아 그 자리에 가지 않았어요. 하지만 한번도 삼촌까지 오는 가족식사에 그아저씨를 부른적은 없었어서 설마?했지만 맞더라구요. 엄마는 저한테 긔띔도 해주지않았어요. 저희외갓집은 이혼전 매주주말을 함께보낼만큼 친숙한 사이인데 저를 속이고 그분들끼리 밥을먹었다는거에 배신감이 들더군요. 그런데 저의이런 마음에 이상한건가요? 엄만 절 이상한애 취급하네요ㅋ 한부모 쪽팔려서 친구도 아무도 모르는데 엄마랑은 대화가 안통해 너무 답답해 적어봅니다.. 엄마의 남친이 불편하고 싫은게 이상한가? 그분이 엄마에게 도움도 주는데 왜그러냐며.도움주면 좋아해야하는건가요
외로워스트레스받아공황화나힘들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