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6살때 추행이 있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정신병|폭행]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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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6살때 추행이 있었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gloomymycountry
·6년 전
근데 추행인지 긴가민가해요 자꾸 환청이 니 더럽다고 니가 잘못한거라고 그래요. 그래서 그런데 사실 경찰도 제 얘기듣고 하..하고 한숨쉬더라구요 신고를 해서 형사처벌갔는데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허락해놓고는 꽃뱀마냥 그런건가 싶어요 사건전말은 이래요 사이비교회에 부모가 두고가버렸어요 폭행당하고 감금당하고 3일간은 기도시간이라고 물만줬어요 그 당시에 오랜동안 조현병있었어요 그니까 정신병으로 부모가 두고간거에요 치료좋다길래 그래서 그렇게 지내다가 3개월후즈음에 같은나이 남자성도가 있었는데 걔가 저랑 친해지고 나서 성을 요구했어요 게임을 하자하고 진사람이 이긴사람소원들어주기 해서 전 재밌겠다고 했는데 매번 제가 졌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가볍게 웃옷을 1초올렸다가 내리는거였다가, 그다음에는 점점 수위가 올라갔어요 처음엔 제가 싫다고 어떻게 그러냐고 웃으며 말하다가 얘가 한숨을 푹내쉬면서 하..그냥 빨리 그렇게 끝내면 되는데 왜 그러냐고 마치 선생님이 반에서 니가 문제라고 혼내는듯 해서 하라는대로 했어요 조현병도 있었고 그게 원래 또래애들이 이렇게 노나보다생각했어요 얘가 이번엔 자꾸 질속에 서집사화장품을 넣어보래요 그게 뭔소린지 모르겠고 그건 절대 하지못할 것 같아서 반항했어요 학교에서 배운대로 안돼!싫어!저리가!라고 소리쳤어요 그런데 얘가 화나서 아, 그러면 강제로한다?!라고 고대로 벌떡일어나서 위협하며 소리치고 다시 앉았어요 이날은 얘가 봐줘서 그냥 나가고 나중엔그러다가 얘가 계속 재촉하고 지겹고 귀찮게 계속 요구해서 사타구니까지 만지다가 손가락으로 쑤시려해서 놀래가지고 이날부터 생각해봤어요 사실 조현병때문에 이때까지 좀 위험해진다싶으면 어른들이 달려와서 도와줄줄알았어요 근데 아닌거에요 무서운데 안오는거에요 그래서 방법을 바꿔보기로 했어요 얘 비위맞추면서 탈출할라했는데 안되겠는거에요 이때부터 교회내에서 도망치기시작했어요 가끔 서집사데리고 산책도하고 밖에 나갈수 있었는데 왜 경찰신고나 도움요청안했냐고 묻는다면 당시 걍 무서웠어요 어른들이 또 나 조현병이라며 설득하고 전 다시 쳐맞고 깊숙히 갇힐까봐 고대로 2년간 도망치며 살았네요 네 저 반항이라곤 한번뿐이고 그때가 첫성경험이라 느낀것도 있어요 그래서 힘들어요..진짜.. 지금 고민인건 자꾸 걔처럼 경찰신고당해보라고 너도 여자추행하라고 뭔가가 이끄는것 같아요 그래서 넘 힘들어요 내가 경찰신고한게 잘못한건가하고요 그래서 그냥 신고 철회하고 싶어요 다음주에 검찰에 연락할려구요 아빠가 멍청이라고 하겠지만 어쩔수 없어요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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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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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wave
· 6년 전
무슨 말을 드려야 상처가 아닌 위로를 받으실수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제가 그런 상처를 받는다면 무너질텐데 참 용기 있으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항상 무서운일은 피하며 살아왔고 항상 반항하고 이러한 행동을 하면 좋겠다 생각을 할뿐 용기를 내보진 못했습니다 제가 일반인이라 좋은 위로가 못해드리지만 자신의 행동에 지금처럼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본인이 맞다 생각한다면 이유가 필요할까요 불쾌감을 느끼고 본인이 아니라 생각한다면 신고 하는게 맞고 옳은 행동으로 생각이 듭니다 지금 하시는 일 틀리지 않다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본인은 잘못한거 없습니다 오히려 용기 있는 행동으로 신고하신게 저를 비롯해 다른분께 용기를 주시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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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mycountry (글쓴이)
· 6년 전
@wavewave 감사합니다 검찰에 문의해보고 결정할건데 이렇게 따듯한말 보니 너무 좋네요..댓글 지우지 말고 그대로 둬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