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에 대한 트라우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자살|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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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에 대한 트라우마
커피콩_레벨_아이콘youminm
·4년 전
11살. 6년전에 성폭행을 당했어요. 6년이 지난 지금도 못잊겠고 가끔 꿈에 나와서 너무 힘들고 안정제 털어먹고 쓰러지듯이 자고 사람이 무서워요 죽고싶어요 자해 자살시도 하고 정신병동에도 입원을 해봤었는데 그 병원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너무 안좋은곳이라 더 자해를 심하게 하게 됐네요 우울증도 몇년째 계속되고 있어요 그때의 기억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해요 학교도 자퇴하고 집에만 콕 박혀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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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022p
· 4년 전
성폭행의 기억때문에 고통받으신다니... 제가 감히 뭐라고 위로의 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함부로 힘내라는 말을 할수나 있을까요. 혼자서 극복하는 건 너무나도 힘들겠죠.. 마카님이 믿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생겼으면 좋겠어요..죽고싶지만..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여기서 하소연함으로써 조금이라도 위로를 얻을 수 있다먼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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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inm (글쓴이)
· 4년 전
@00202022p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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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wg18
· 3년 전
저랑 같은나이때 성추행당했다구요?이런 이상 성욕자들....어뜨게 11살짜리 어린아이에게 성욕을 느끼지?ㅁ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