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언니는 왜 이럴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혈액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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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언니는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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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평범한 여중생입니다. 그런데 요즘따라 너무 화가나서 써봅니다. 엄마는 평소에는 그냥 그런데 항상 별것도 아닌 일로 저에게 욕하고 화내고 때리십니다. 작년엔 할머니가 저희 집에 온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할머니께서 저를 많이 아끼신다고 할머니 옆에 가서 같이 얘기하라고했었는데 저는 방에서 혼자 폰보고싶어서 싫다고했는데 엄마가 화내면서 가라고 머리끄뎅이를 잡아댕겼었고요. 최근에는 엄마가 아침부터 씻으라고했었는데 학교를 가지 않기때문에 아침부터 씻기 싫어서 안씻는다고 얘기했고, 엄마가 계속 제 주변을 얼쩡거리면서 관심을 갖는게 전 싫어서 엄마가 뭐라고 얘기해도 대답을 안했습니다. 그 후 엄마가 방에 들어가셨었는데 몇 시간후 나오시고나서 갑자기 저한테 왜 사람말을 안듣냐, 왜 이렇게 이기적이냐, 평소에 잘난척도 하는거 재수없다, 못되처먹은년, 꼴도보기싫다등 저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을 내뱉으시면서 언성을 높이시고 방에 들어가라고해서 들어갔는데 몇분후에 빨래개러 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치고 다음날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하고요. 그리고 어제 엄마가 저랑 언니가 학원가러갈때 티비를 키고 가라고하길래 왜냐고 물었는데 자기가 우울증이라고 혼자있으면 우울하다고하더군요. 우울증이라는 사람이 남한테는 이렇게 화내나요? 또 언니는 뭐라고얘기를 하길래 제가 단지 궁금해서 왜어떻게그게그렇냐라고했는데 언니는 갑자기 화내면서 말을 ***빨리하더라고요. 랩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거기에대해 다시 말을 했는데 언니가 혼자서 자꾸 화내서 엄마가 왜그러냐고 하길래 저는 언니가 혼자서 열받아서 저런다고했는데 언니는 혼잣말을 다들리게 자기가 혼자서 열받은게 아니라는듯 욕을 중얼댔습니다. 대체 왜 이러는건가요? 평소에는 평범한 가족인데 둘다 혈액형이 같아서 그런지.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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