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3이예요..일단 정말 진지하게 공부 고민들어주셨으면해요. 저는 일단 공부머리가 없어요 또 이해도 잘 못하고 얘들 한번만에 이해할때 전 시험 다가올때나 겨우 이해하는 멍청이고요..그래서 늘 남들보다 빨리 시험준비를해요. 그렇게해서 중학교때부터 안되는거 붙잡으면서 그냥저냥 평균40점에서 80점까지 올릴 수는 있었어요. 성적 높은거?좋죠 하지만 전 더 바라지도 않고 딱 남들의 반이라도 하는게 그냥 제 목표였어요. 그렇게 해서 고등학교 가니까 정말 머리에 한계를 느끼더라고요 과목도 정말많고.. 그래서 전 딱 제가 할 수있는 영역 두가지만 선택해 죽어라팠습니다. 수학,영어죠 그냥 이때부터였어요 그 두가지만 많을땐4개월,적을땐3개월을 평일내내,토요일까지 학원을 다니며 해오라는 숙제도 정말 한번도 밀리않고 다 했고, 많이하면 새벽3시 적게하면 새벽2시까지 공부와 숙제를 했어요. 주변에서도 너 왜이렇게 열심히해 할정도로요. 근데 성적은 20점,30점 ㅋㅋ 결국 7등급 진짜 비참했어요. 그냥 펑펑논얘들이 찍은성적이거든요 ㅋㅋㅋ 누구는 매일 지옥같이 공부만하는데 .하지만 전 포기하지않았어요 다음에 더 잘하면돼 내가 부족했어라는 식으로 다시 도전하고 도전했죠 근데 결국 고2기말때까지 그냥 저 성적비슷하게 달라지는건없더라고요 한번 저런성적나올때마다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고 다시 공부를 해야하나 정말 스트레스였거든요. 또 주변사람들의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 돼 너가 이때까지 공부하지않았던게 쌓인거야” 이런말들이 더 비참하게만들었어요. 전 유치원때부터 공부와 손을 놓은적도 없고 노력한게 다인데 성적만보고 그렇게 말하는얘들이 화났거든요 쨋튼 언제까지 이런취급만 받고 살겠냐 노력한게 억울하다 해서 고3중간때 진짜 잘해보고자 5월에 치는 중간고사 이번 1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했습니다. 독서문학,영어 이렇게 두과목을쳐서 어 이건 할 수 있을것같다.이번에 제대로 미쳐보자.하고 영어학원에서 선행하고공부했던 기억을꺼내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도 인정하실만큼 제일 열심히했어요.이해되지않는것도 없었고요.지문 한 64개정도 되었는데 눈감고도 말할수있을만큼 죽어라 노력했거든요. 그래서 이번 영어시험을 솔직히 기대를 했죠.바보같이 독서문학도 독서까지는 다 못하더라도 문학을 완벽하게 했어서 이것역시 기대를 좀 했었구요.그렇게 시험을 쳤는데 이게 뭐람 ㅋㅋㅋ 역대급으로 공부했는데 영어는 20점에다 국어는 30점이더라고요. 옆에서 맨날 잠만자고 놀던친구의 찍은시험지는 10점에20점인데 진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또 그렇게 열심히 대답하던얘가 겨우20점? 영어쌤은 날 뭐라생각할까? 진짜 그냥 이젠 더 이상 모르겠어요 다시 기말을 위해 열심히 한다고해도 이젠 저 자신을 못믿겠어요. 다들말하죠 공부법에 문제가있다.니가 공부를할때 그냥 앉아있기만하고 머리에는 집어넣지않는다.폰을 계속 한다.라는 말을하지만 일단 공부법 저는 이해라는걸 할수없는 사람이기에 그냥 외우는게 다였고 공부할따 그냥 앉아있는것도 아니고 폰은 딱 침대에 두고 합니다. 진짜 저같은사람이 또 있을까요? 제 심정 아는사람 있을까요? 전 이제 어떻게하면 더 나아질까요 물론 이번 기말까지 노력을 할거긴한데 더 이상 기대하고 실망하기 싫어요 저 이젠 더 이상 힘낼자신이 없어요 . 글에 요점도 없고 길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
오늘 할 일 다 끝내지 못했는데 일하러 가야합니다. 웃긴건 생각보다 마음은 편해요. 오늘 10시 반에 도서관 와서 하는데 계속 꾸벅꾸벅 꾸 꾸벅 거리다 점심 먹고 와서 설렁설렁하는데 지난 기분 나빴던 일들이 머릿 속을 헤집고 다녀서 집중을 별로 못 했네요. 그것 때문에 계속 기분이 찝찝합니다ㅜㅜ 내일의 제가 오늘 못한걸 과연 할까요? 안 할것 같은데
저는 사실 공부 못해요 솔직하게 말하면 하고싶지만 이미 많이 놓쳤다고 생각들고 하고싶지도 않고 의지력도 열정도 아무것도 없어요 근데 웃긴건 성적도 안좋게 나오고 지장이 생기면 그때는 스트레스 받고 자해나 자살 충동 나요 그리고 뭐 먹을때마다 난 공부도 못하는 주제에 이걸 왜 먹지 뭘 살때도 나 공부도 못하는데 이걸 사서 뭐하냐 잠 잘때도 애들은 이 시간까지 공부하고 피곤하게 사는데 나 같은건 왜 잠이 오고 자고있지? 하면서 밤 새울때도 있고 1시간만 잘때도 있고 애들한테 나 공부 못해 라고 말하고 다녀요 혼자 생각할때도 나 공부 못하고 미래도 없고 그냥 죽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들고 죽고 다시 태어나서 공부 시작할꺼 생각도 들어요 제가 참 한심해요
그 자퇴 할려고 하는데 애들이 다 사유를 들어 보지를 않아서 여기서 풀어볼게용ㅇ.... 이유-> 정신적 스트레스 => 친구,학업,진로에 대한 문제가 잇다. 학교가 무섭고 친구관계가 무섭다. 그리고 중학교에서 솔직히 뭘 배우는지 모르겠다. 일단 제일 간단한 중학교에서 뭘하는지 모르겠다는거는요 말 그대로에요 저희 솔직히 사회 나가서 유한소수나 영어 문법이나 국어문법 그런거 써요? 안 쓰잖아요.....그래서 중학교에서 뭘 이해 시키는 지 알겠는데 그 교육 과정이 저랑 너무 안 맞아요. 친구,진로,학업 그 제가 학교가 무서워서 학교를 몇일 안 나간적이 있거든요..? 그래가지고 하루 빠지면 그 날 학교에서 뭔 일이 있엇는지 저는 모르잖아요. 그래서 친구들이랑도 멀어지는거같고 맨날 소외되는거같아서 친구관계가 너무 무서워요. / 학업은 수업을 빠져서 수업내용을 이해를 못 하니깐 점점 박탈감도 있고 우울감도 몰려와서 누가 제 뒤에서 웃으면 비웃는거같고, 저만 보는거같아요. 그리고 손도 떨리고요 손 떨리는 거에만 집착을 하니 손이 떨리는 듯한 환각도 봐요. 그래서 자퇴를 하면 오로지 제 진도에 맞쳐서 가고싶어요. / 진로 학업쪽 스트레스가 있다보니 제 원래 희망직업이 미술쪽이엿거든요? 근데 여러쪽으로 스트레스가 오다보니 제가 진짜 뭘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잘하는게 잇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이런 이유로 중학생이 자퇴한다면 여러분이 부모님이라면 받아주실건가요....?
일주일치 계획 세웠다가 어그러진 경우가 너무 많아서 더는 세우지 않고 그날 그날 정해서 해나가고 있지만 자꾸 교재 하나를 다 보기도 전에 다른 걸 꺼내서 하거나 사서 모으게 되기에 대책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다음날의 나는 또 마음이 바뀌어 다른 공부를 하고 싶어 할것 같습니다..허헣ㅜ
내일이 중간고사인데 행운 빌어주세요. 응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하겠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좀 부족한거 같아요ㅠ 많이 많이 해주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시험공부를 하고 시험을 봐도 공부도 않고 보는 애들하고 점수도 비슷하거나 더 낮다하고..풀면 풀수록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얘길하네여..뭐라얘기해줘야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초6 여학생입니다. 제가 6학년이 되면서 반배정이 친한 친구들이랑 다 떨어졌는데 저만 혼자 떨어져서 친구끼리 인간관계?도 별로 좋은 편은 아니예요. 근데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까 가끔씩 대화를 꼭 해야하는 상황이 와서 자연스럽게 말을 하기 될 때도 있어요. 근데 이번 급식 시간에 지 옆애 앉는 남자애가 저한테 계속 시비를 거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는데 지금은 제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패드립을 하진 않았거든요. 근대 그 남자애가 제가 패드립을 했다고 우기는 거에요. 그 후로 급식실에서 부터 저한테 계속 심한 패드립과 욕설을 하는거에요. 근데 물론 욕도 나쁜걸 알지만 계속 그냥 듣고만 있기는 너무 억울해서 저도 욕이 좀 섞인 말을 했어요. 그런데도 그 남자애가 계속 저한테 "넌 가정교육을 어떻개 받았길래 욕 밖에 못 하니? 말을 할 줄 모르니?" 이런식으로 말을 계속 하는거에요. 초반에 들을 때는 울컥 까진 아니었는데 그 남자애가 한말을 계속 떠올리면서 부모님을 생각하니까 울컥하면서 눈물이 살짝 고였는데 그때는 반 다시 왔을 때여서 반 애들 앞에서 울기도 싫고 그 남자애한테 자존심 상해서 참았는데 집에서 와서 다시 생각하니까 눈물이 났어요. 5월1일이 학교 재량 휴업일이라 안가는데 목요일에는 어떻게 대면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급식실 자리는 반 내에서 자리 순서 대로인데 제 에상으론 목요일에 가서 자리를 바꿀 것 같네요. 제발 멀리 떨너졌으면... 그리고 급식 먹고 반 올라갔을 때 그 남자애가 계속 끊임 없이 퍄드립과 욕을 하고 일부로 의자이 세게 앉으면서 제 책상 밀고 그래서 제가 참고있던게 터져서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그 남자애를 한 대 때렸어요. 근데 남자 대 여자로 싸우면 당연히 여자가 질 확률이 높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그 남자애는 운동도 하는데 쟤가 당연히 더 약하죠. 그래서 그렇게 아프진 않았지만 갈비뼈를 맞아서 뼈가 살짝 욱신한것 말고는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학교 폭력 신고하기도 그렇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제 잘 못도 있으니 말씀드리기 부끄럽더라고요. 저 진짜 공부, 인간돤계, 이번일 같은 것들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ㅈㅅ까지 생각했고요. ㅈㅎ 없이 바로 ㅈㅅ 생각 했습니다. 진짜 죽어도 마땅할 만큼에 고통을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죽기는 무섭네요. 제발 이상해도 좋으니까 위로나 아무 칭찬이나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다 칭찬 받는 걸 좋아해서 뿌듯함 느끼는 걸 좋아하거든요. 제발 칭찬 아니여도 좋으니까 위로 한번만 적어주세요. 제발요. 부탁드리갰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엔 되겠지? 아니 꼭 붙어야 한다!!! 용기를 내자 꺾이지 말자!!!
다른사람도 다들 그렇고 저만 싫어하는게 아니란것도 알아요 친구들도 공부를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싫어도 미래를 위해서 하고있는거라고도 알고있고요...제가 진짜 공부를 안하거든요 시험기간에도, 오늘 시험인데도공부를 총 합쳐 1시간도 안한거같아요... 엄마가 다른애들은 다들 싫어도 하는데 너만싫은거 아니다 공부좀 해라 하는데 저도 알고는 있거든요?근데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어도 그게 뜻대로 안돼요...진짜 비유가 아니라 지금 이렇게 공부 안하는데도 공부를 할바에는 뛰어내려서 죽는게 낫겠다 그런생각이 너무 많이 들거든요 근데 또 엄마아빠는 선취업후진학, 취업지망 그런거 없이 무조건 인서울 대학을 원하거든요 취업에 ㅊ자만 나와도 발작하듯이 화내요...다들 이런마음 이겨내고 공부를 하는건가요..??못하는 제가 이상하고 게으른사람인걸까요??죽는것보다 더 싫고 차라리 죽고싶어도 공부를 해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