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 강사가 상담하다가 손을 잡는 게 괜찮은 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성교육]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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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강사가 상담하다가 손을 잡는 게 괜찮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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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제 남친과 얘기하다가 한참 싸웠던 내용이에요. 무조건 일방적으로 누가 잘못했다고 감정적으로 말하기보단 정말 객관적인 의견이 듣고 싶어요.. 남친은 성 관련 교육을 받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데, 당시 성 교육을 하러 몇박 몇일씩 숙소에서 서로의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시간이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그때 남자 ***육 강사가 교육받던 여학생의 손을 잡았었나봐요. 그리고 몇 년 후에 해당 커뮤니티에 있던 다른 사람을 저격하는 미투 운동이 시작되면서 당시 손을 잡혔던 여자가 ***육 강사를 지적하는 일이 생겼어요. 남친은 ***육 강사가 원래 성에 관한 엄청나게 개방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고, 깊은 이야기를 몇박 몇일씩 나누는 시간이었으니까, 상담할때 여자쌤들도 내 손 많이 잡으며 따뜻하게 이야기를 들어줬었다, 손을 잡은 게 무슨 중요 신체부위를 만진 것도 아니고 저렇게까지 매장당할 일인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화가 나는 거에요. 하물며 썸타는 관계에서도 충분히 가깝지 않으면 터치를 조심하는데 강사가 학생의 손을 잡는 게 흔한 일인지 이해가 안되었어요. 남친에게 그래, 중요부위를 만지는 것만큼의 비판을 받는건 심하더라도 일단 충분히 가깝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가 불쾌함을 느끼도록 터치를 했으니 잘못한건 맞지 않느냐라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말했는데, 그래도 남친은 손 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원래 ***육을 하면서 심하게 개방적인 이야기들을 서스럼없이 해오던 커뮤니티였다고요. 저는 중고등학생 때 엄청 잘해주시던 학원선생님이 터치가 심해서 원래 이런 사람인가보다, 해외에 살다가 와서 개방적인가보다 하며 이해하려 하다가 인연을 끊은 적이 있어요. 손을 잡거나 그런건 아니었고 등을 두드려주거나 어깨를 주무르거나 갈때 미국에서 하는 것처럼 가볍게 허그하는 정도여서 조금 불편하지만 문화차이인가보다 했었거든요. 정말 돈도 안받고 비싼 수업 모든 학생들에게 듣게 해주시고, 학생들이 졸업하고 찾아오면 챙겨주시고 그런 분이었어서 좋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여학생들이 말하길 몇명이 그 선생님 터치때문에 학원을 그만두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어깨를 주무르길래 확 뿌리친걸 보고 깜짝 놀라신 걸로 보아 전혀 그게 불편한 행동이었는지 모르셨던 것 같은데..내가 너무 과민반응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었어요. 어쨋든 이렇게 작은 터치로 불편함을 느꼈던 저로써는 ***육 강사가 저렇게 매장될 필요없었다는 남친의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참고로 남친도 해외생활을 오래 해서 손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깊은 이야기를 몇박몇일로 나누고 몇년 간 성 공부를 하던 커뮤니티에서 강사가 학생 손을 잡는 일이 정말 허용범위 인가요? 제가 개방적이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제 이야기하면서 너무 답답해서 힘들었거든요. 편의점에서 알바생이 카드를 잡으면서 모르는 손님 손을 만진다던가 이런게 아니라 몇 년간 성레 대해 개방적인 공부를 하던 사람이 깊은 얘기를 하는 상황이었으니 강사는 잘못이 없는건가요? 요새 마음이 힘들어서 객관적인 판단이 너무 내리기 힘듭니다. 무조건 여자니까 여자편, 불편함은 주관적인건데 학생이 불편했으니 무조건 강사가 잘못했다, 이런 것은 믿고 싶지 않아요. 상황과 맥락이란 게 있으니까요. 대체 뭐가 가장 맞는 판단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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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night (리스너)
· 7년 전
일단 마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남자친구분이 해외에 살다와서 스킨쉽에 좀더 개방적이실 수 있어요. 그치만 제 기준에서 스킨쉽이란 하는 사람 쌍방이 기분나쁘지 않아야 맞다고 생각해요. 한 사람이라도 하고싶지 않았는데 이루어졌다면 충분히 기분나쁘고 신고할만하다고 보거든요. 남녀의 문제를 떠나서요. 저도 친하지않은 사람이 제 몸을 만지거나 터치하는것에 있어서 굉장히 예민하고 싫어하기 때문에 마카님의 말에 많아 공감갑니다. 기분나쁨의 기준이 대중적인게 아니라 개개인에 있어야하는게 맞다고봐요. 그래서 저도 ***육하다가 손잡는 강사분이 불필요한 터치를 했다고 보고 저라도 충분히 기분나쁠만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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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pace111
· 7년 전
손을잡으며들어준다는건좀오바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