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 공개 저만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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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 공개 저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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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화장을 빨리 시작한편은 아니에요 중2말때부터 틴트바르다가?중3때 피부화장, 눈화장 시작하고 고등학교때부터는 풀메 하고 다녔거든요? 근데 올해 고등학교때 풀메시작한 이후로 한번도 쌩얼로 학교 간 적이 없어요 정말로.. 눈화장도 맨날 꼬박꼬박 하면서 갔거든요 다른애들은 보통 처음에 다 풀메로 오다가 한두명씩 눈화장 안하거나 아예 쌩얼로 오더라구요.. (특히 시험기간) 사실 저도 그러고 싶은데 저 진짜 차이 심하거든요.. 다른애들은 다 쌍꺼풀도 있고 눈도 크고 얼굴 작아서 차이가 심한진 모르겠어요 제눈엔 다 이쁜데 저는 진짜 ㅠㅠㅠㅠ 얼굴이ㅠ 최근에 애들이 저보고 쌩얼 본적 없다~ 겉모습 신경많이 쓴다~ 라고 장난식으로 말해서 쌩얼로 올까도 고민했는데 또 최근에 들었는데 막 애들이 저보고 예쁘다 이런말을 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화장때문이겠지..' 라는 생각에 다시 고민하는중이에요 그래서 다 오해하는게..학교에 좋아하는 남자애는 전혀 없구요 그냥 저는 좀 남시선을 많이 신경쓰고 예뻐 보이고 싶다라는 마음이 강한거같아요.. 워낙 초중학교 다닐때 안꾸미고 못생겼다는 말도 들은적이있어서.. 약간 트라우마,, 그리고 화장 시작한 이후로 친척 분들앞에서도 쌩얼로 있을때 많이 신경쓰이고 불편해요.. '내가 너무 못생겨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이정도면 좀 심각하나요? (가족이랑 진짜 친한 친구빼고는 쌩얼 공개를 못한다고 보면돼요) 이런 제가 화장을 안하고 돌아다닐 수 있을까요 혹시 저같았던 분들 있나요? ㅠㅠ 고민 상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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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623940473deacde80db 이해해요 ㅠㅠㅠㅠ 전 요즘 더 심해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