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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대학와서 친구관계에서 그리 즐겁지 않은것같아요

현재 대학교 2학년 여성 입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서 같은 과 친구들도 거의 다 얼굴은 알고 존재감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니에요. 주변에는 같이 다니는 친구 한 명과 그냥저냥 얘기 정도 나누는 네다섯 명 정도가 있어요. 사실 이렇게만 보면 별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최근 들어 드는 생각은 이 사람들과 만나면 도대체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거예요. 작년에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서로에 대해 모르니까 알아가는 재미로 대화도 나누고 얘깃거리도 많았고 즐거웠어요. 저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즐거움을 크게 느끼는 사람이거든요. 이제 한 해 정도 같은 사람들과 계속 지내다 보니 얘기할 거리도 없고 계속 수업에 관한 얘기만 나누면서 그냥 의무적으로 같이 있는 느낌이 들어요. 대화하면서 즐거움을 느낀 적이 최근에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대학 친구들은 비즈니스 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같이 있으면 즐거움은 조금이라도 있어야 하는 게 친구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편안함만 있고 더 이상 관계에서 활발한 티키타카 느낌이 안 들어요. 관계의 안정화라고 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 저는 이 관계들이 불안해요. 결국 이 관계들은 깊게 사귀지는 못할 거니까 여기서 즐거움이 없으면 옆에 꽤나 가까운 한 명 빼고 애매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조금씩 어색해지고 멀어지게 될까 봐 걱정이 되어요. 그래서 요즘엔 그런 사람들과도 의사소통을 활발히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사회성이 부족한 건지 얘기를 나눠도 제 생각에 비해 대화가 잘 안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대화하고 나면 좀 아쉬움도 들어요. 이때 이런 얘기를 꺼내 볼걸, 이렇게 받아칠걸 등등... 사실 이런 고민은 친구를 처음 사귈 때쯤에만 하는 고민이라 생각했는데 왜 한 해 동안 본 사람들인데도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요? 오히려 작년이 더 자연스럽고 말이 술술 잘 나왔던 것 같아요. 점점 대화도 줄고 그냥 필요해서 서로 옆에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친구들이 제가 재미없어 진걸까요? 어찌보면 제가 재미도없는데 필요에 의해 그냥 제 옆에 있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뭐 알고보면 진짜로 있을수도있죠.. 이런거에 속상해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저의 마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모르겠어서 참 그게 고민이에요. 초중고 친구들과는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말도 많이 오가게 되고, 꽤 친해진 친구들과는 이렇게 대화에 대해 고민한 적이 없을 정도로 언제나 대화가 잘 통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 항상 안정감도 느꼈고요. 성인 친구는 좀 다르게 접근해서 봐야 하는 걸까요? 21살에 저만 이런 고민을 겪고있는건지.. 주변에 제 또래에게 상담할 사람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라도 남겨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생 #사회성 #대화 #친구 #인간관계 #고민
내일도묵묵히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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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친했던 친구랑 멀어진다는 거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현재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같은 반이던 친구들 5명과 3학년 초반까지 잘 지내왔고 그 친구들이랑 안친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잘 지내왔습니다. 그 중에 한명은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서로 고민도 말하고 비밀도 말하며 친하게 지내왔고 그 친구의 인스타 부계정과 두번째 부계정(더 친한 사람만 있는 계정) 이렇게 두 개 다 맞팔이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제가 그 친구의 두번째 부계정에 팔로우가 끊긴 걸 확인했는데 저보다 덜 친하다고 느낀 친구는 남아있고 그냥 저만 팔로우가 끊겼습니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디엠도 하고 잘 지내다 갑자기 이런 식으로 팔로우가 끊긴 게 너무 당황스럽고 제가 뭘 잘못해서 그 친구를 불편하게 만들었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친구와 복도에서 마주칠 때 먼저 계속 인사를 보내거나 해도 그 친구는 뭔가 벽을 쌓는 느낌..? 물론 제 착각일 수 있으나 저를 뭔가 피한다는 느낌을 살짝 받았습니다. 갑자기 친한 친구랑 진짜 순식간에 이런 식으로 멀어진 게 이해가 가지않고 사실 지금 제게 중요한 건 공부를 하는 거니까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계속해서 신경 쓰입니다.. 그래서 오늘 2학기 고사를 보는 날이었는데 시험 보기 전 자습하는 동안 계속해서 이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스성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지 배도 너무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제 생각들을 글로 적으면서 생각해보면 조금 괜찮아진다는 걸 듣고 자습시간 동안 해봤는데도 나아지는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 친구한테 솔직하게 물어보는 게 맞는지, 그냥 운명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그 친구랑 친하면서 저랑도 친한 친구한테 슬쩍 물어봐도 되는 건지 그냥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학교를 가기가 싫어요… 마음은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고 모든 걸 회피하고 싶어요.

#고등학교 #스트레스 #인스타그램 #수능 #친구
안농농안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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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공기업 합격했는데 우울합니다…

장기 백수 취준생이 되는게 너무 두려워서 친했지만 공부에 거슬리는 친구들 다 손절하고 애인하고도 헤어지면서까지 독하게 공부했다. 덕분에 한번에 희망기업 합격하긴 했지만 너무 외롭다.. 합격하고 축하받을 사람도 없었고 근무지에 나빼고 다 애인 있는거같고 다 일하느라 바빠서 직원들끼리 친해지는 분위기도 아니고.. 하루종일 업무 외에 말도 별로 안하고 한가할때 연락할 사람도 없이 일하다 집오면 사는게 뭔지 싶네요.. 차라리 장기 백수라도 애인 있고 친구 많은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서 미칠 것 같습니다 멀어지지 말걸.. 헤어지지 말걸.. 매일 이런생각만 드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합격 #외로움 #취준생 #장기백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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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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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떠한 일을 겪게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제가 sns를 좀...많이 하는 대학생이에요 현재 가정사가 좀.. 어려워서 휴학을 하고 피*** 알바로 돈을 모으고 있어요, 이게 이제2달 정도 된 일이고 그때 있었던 일을 전부 기억하고 있다보니 몸이 버티지 못할정도로 힘을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어요. 사건의 전말은 이렇게 되어요 그때 한 디코방에서 전 스타듀밸리를 하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얘기를 해야할것 같다 라는 생각으로 sns에 나도 내 인생을 돌아볼테니깐 너도 좀 돌아봐라, 그리고 영상 편지로도 서로 안좋은 사이가 된건 아쉽지만 서로 인생을 돌아보며 성찰하자 라는 느낌으로 영상을 sns에 올리게 되었어요 갑자기 인생을 돌아보라는 글을 보면 당황하실것 같아 그전날에 있던 일을 좀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제 뒷담을 하는 글을 보고 욕설을 좀 하긴 했었어요, 그리고 바로 당사자를 불러와서 오해가 풀렸고, 욕한것에 대한 사과를 했지만 당사자는 디스코드 상태 메세지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남기는걸 끝으로 좀 찝찝하긴 하지만 B와의 일은 이걸로 끝이 난것 같지만 뒷담을 하는게 좀 아닌것 같아서 사과를 원했어요 그래서 시작된 일인데 이제 당사자 L씨가 삐계로 저의 대한 조롱이 담긴글을 올린것이고 저는 그 글을 보고 너무 화가나서 울었어요 고등학생 앞에서요 그리고 L와 관련된 일,상황, 그런걸 다 얘기했었고 디스코드 서버를 나가기전에 저랑 좀 같이 게임 했었던 분들께 이런일이 있어서 서버를 나가게 되었다 미안하고 고마웠다, 그리고 특정 2명에겐 앞으로 걔 언급 내앞에서 하지마라 이제 연 끊을거다. 라고 한거죠 그때 고등학생 앞에서 화가나 울었다고 할때 진짜 서럽게 울었어요, 배신감때문에요 그리고 부끄러운것 보다 너무 제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조롱을 하는 글을 보고도 그 얘한테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할려고 했다가 이러면 더 힘들것 같아서 그 새벽시간대에 디코서버를 새로 찾아 좀 편안한 하루를 보내나 싶었어요 하지만 그 sns에서 공론화가 터진거죠 제가 뒷담화를 했다 하면서 자기 위주의 진술을 쓰며 저를 공론화 하였고 고소협박,조롱,정신병,망상증,합리화 라는 소릴 들으며 당사자와 얘기를 나눠볼려고 했는데 저의 얘기는 들어볼려고 안했어요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조롱을 하고 망상증,합리화를 얘기하면서 말이에요, 디스코드로 2차 면담을 할때도 공론화 지우고 서로 갈길 가자 이랬을때도 제가 배신을 때린거고 sns을 다 차단해서 공론화를 한거다 그리고 방송에서도 자기 언급을 했으니 이거 고소하겠다, 라며 저에게 제안을 한게 금요일까지 사과문을 자기에게 전달해라 아니면 고소 들어갈거니 자기의 부탁을 무시하지 말아달라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유튜브 방송에서도 언급을 하게된건 너무 빠진 내용들과 그런게 있어 억울했고 무엇보다 욕설만 하기엔 감정섞이 말을 좀 하였고 격하긴 했어요 그때 술을 마시고나서 그랬으니까요, 카톡에서도 불쾌하게 했으니 사과를 했었고요 그때 이후로 저를 손절하고 차단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많아서 이제 저랑 친해질 사람 있나요 이런 느낌의 글을 올린건데 B씨 외에 한명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친해지고 싶어서 막 글을 올렸다 누군지 궁금하면 디엠 그 사람하고 계속 이어갈거면 자기를 차단 해라 라고 한거에요 그걸 심지어 제가 목격했고 당사자 그 조롱을 한 사람도 내 뒷담을 하는 사람을 보기 싫을정도로 스트레스라 써는건데 왜 그러냐 왜 그 글 내렸냐 하는 글도 목격했고요 그뒤로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걸 다 집어 던지고 하루종일 침대에 있을정도로 움직이기도 밥먹기도 싫었어요 살기가 너무 싫었어요 어떻게 해야 제가 좀 편해질지 모르겟어서 글을 올려봐요..

#휴학 #뒷담화 #사이버불링 #감정상처 #대학생 #디스코드
채루나임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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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고민

안녕하세요 올해 26살 되는 남자입니다. 저는 초중고시절 학폭을당해 친구가없습니다 대학 입학후에는 코로나 시절을 겪으면서 친구 사귈기회가 없었고요 제가 10년 넘게 외로움에 빠져있습니다 누군가와 소통할 기회도 없고 외로움에서 벗어나기위해 혼자 여행도가보고 좋은곳있으면 혼자서 가보기했어요 근데 그때만 잠시 행복했고 현실로 돌아오면 우울합니다.. 집에 혼자있으면 누가옆에 가상인물있다고 생각하고 혼잣말로 대화하기도합니다.. 옆에서 혼잣말 하는거 들키면 가족들한테 너 혼잣말하니? 이상하게 보고요 저도 제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sns에서 친구도 사귀어 봤지만 온라인에서만 소통하고 sns에서 소통하는게 재미있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행복하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취준한지 10개월이 되었고 매일 이력서쓰고 혼자의 삶을 그만살고싶고 괴롭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사귀고싶습니다..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의사 선생님들의 답변 부탁합니다..

#우울 #외로움 #취준 #소통 #2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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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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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만나는 게 점점 힘듭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친한 친구와 매달 1~2번 약속을 잡고 놀았는데 요즘은 그게 버겁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나니 저와 그 친구의 성향이 안맞는걸 깨달았고 친구의 행동에 점점 스트레스를 받는데 갑작스레 덜 만나자고 하면 너무 정없어 보일까요? 친구는 1달에 1번씩이라도 얼굴을 보고싶어 하는데 솔직히 그마저도 힘듭니다... 관계를 끊기보단 제가 내향적인 편이라 만나는 주기만이라도 늘리고 싶습니다.

사과과과
·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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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 손절

친한 친구 동덕여대 시위 옹호하던데 이걸로 손절하는 건 좀 에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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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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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보내는 법

최근 A와 다퉜습니다. 단톡방에서 저를 추방할 거면 처음부터 초대하지 말라고 억울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문제는 A와 사이가 나빠진 사람들이 비슷한 일을 겪는다는 겁니다. A는 갈등이 생기면 다른 사람들에게 상대방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전달하고, 자신은 피해자인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합니다. 다음 날 교회에 갔더니 저를 제외한 사람들이 둥글게 모여 A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몰래 들었는데, 제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이야기와 온갖 비난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많은 욕을 한꺼번에 들어본 건 처음이라 황당해서 웃음까지 나왔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제가 힘들 때마다 곁에서 응원해 주던 친구마저 A의 말에 영향을 받아 저를 멀리하고 제 뒷담화에 동참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교회 분위기는 A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생긴 정도가 아니라, 한 사람의 말로 여러 사람의 인식이 바뀌고 반대하는 사람은 소외되는 분위기입니다. 저도 제 잘못이 있다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일방적인 이야기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몰아가는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A의 여론몰이를 멈추고, 사람들의 인식을 바로잡으며, A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게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감정적인 위로나 무조건적인 편들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듣고 싶습니다. 비슷한 일을 겪었거나 인간관계의 여론몰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간질 #뒷담 #선동 #나락보내는법 #인간관계 #소외감
K프링글스냠냠
·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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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는 없는거 같아요

내가 너무 역겨워요 애들끼리 노는데 내가 거기에 껴서 막 과하게 놀다가 누가 거기서 피해를 봐서 저는 점점 제가 더 싫어져요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모르겠고 애들이 노는게 자꾸 오라고 하면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죽을거 같아요 숨이 막혀요 그걸 벗어나고싶어요

#관계 #역겨움 #고민 #소통 #위로
그때처럼
·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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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라멘이 맛있기 위해 꼭 필요한거.

점심으로 부천까지 가서 라멘먹었다. 아니 왜 부천까지. 어디든 가는곳이 여행지야. 오늘은 여기보고 내일은 저기보고. 혹자는 말하지. 특별한게 뭐 있냐고. 당연히 특별한게 없지. 명품 좋은 아파트 외제차. 물론 좋은게 많다만, 우린 한계효용의 법칙이란걸 중고딩때 배웠어. 인생이 그래. 다 경험하면 그기 그기야. 아니 라멘인데 왠 한계효용. 그니까, 라멘을 먹기위한 마음의 집중. 가게의 매력. 주변의 분위기. 다 즐기는거지. 원효대사 논리야. 배고플때 먹으면서 맛을 음미하는거지. 연인이든 친구든 꼽주고 잘난척하고 이러면 컷 하면 돼. 시간의 누적이 좋은 인연을 결정하지 않아. 자신을 잘돌보고 평온을 아는 사람과 찬찬히 친하면 돼. 혼자라도 괜찮아. 입대는 사람들이 독이야. 중구난방 이야기. 다시 라멘이 맛있으려면, 그 시간이 몰입도. 혼자 집중도 좋고. 같이 맛나게 먹으려면 존중 습관이 잘 형성된 사람. 딱 100점 인간은 없지. 나부터도 오류투성이 인데, 다만, 최소 타인에게 꼽주는걸 즐기는 사람은 피하면서 즐거운 라멘 시간을 누려야지. 오늘 라멘 좋았다. 감사한 하루.

#라멘 #마음의집중 #경험 #부천 #여행지
지나간세월에후횐없노라고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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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어요

현재 곰신입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중이고 남자친구 역시 비교적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 적응을 어려워하여 우울증과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듯합니다. 감정의 폭이 좁아져 웃음을 잃어버린 것만 같습니다. (약 복용으로 몽롱함도 함께 겪고 있어요) 제가 조금 더 단단한 사람이었다면 상대의 모습과 행동에 따스함을 안겨주었겠지만 저 역시도 우울 증상을 겪었고, 겪고 있는 사람으로서 전화를 하면 서로가 날카로워만 지는 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항상 전화를 하고 나서는 상대가 더 노력해주었으면 좋겠다는 감정과 함께 그런 상대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제 자신이 미워지기도 합니다. 말투 하나 표정 하나에 울고 웃는 사람이었던지라, 감정의 폭이 좁아서 옅은 미소만을 날리는 사람 옆에 있는 것이 가끔은 버겁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군대라는 공간때문에 많은 것을 해줄 수도 없고, 소통의 수단이 오직 전화와 문자 밖에 없기에 답답함은 더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인연을 끊어내고 싶다는 감정보다는 상대의 입장을 더 이해하고 상대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우울증 #감정 #소통 #곰신
Jcong00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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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제가 친구에게 머리끈을 빌려줬는데요. 방과후 때 제가 달라고 했는데 그냥 주더니 갑자기 가면서 째려봐서 너무 속상하고 슬퍼요... 괜히 제가 잘못 했나 싶어요...

연지희씌
·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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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친구 손절해야할까요?

고1 때 처음 만난 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성격이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평소처럼 장난을 쳤을 때도 친구의 기분에 따라 갑자기 삐지거나 하루 이틀 동안 단답으로 대답하고 불편한 티를 내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제가 말걸었을땐 기분 나쁜티를 팍팍내면서 대답하고 다른 친구가 말거니까 웃으면서 아예 다른 말투로 대답해요,, 화내는 이유를 솔직히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아침에 등교했을 때 제가 과자를 사 왔는데 친구가 “우와, 과자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왜 나한테 인사는 안 하고 과자부터 반기냐”고 말했는데, 친구가 그 말을 듣고 삐졌습니다. 평소에도 서로 이 정도의 장난은 자주 주고받았기 때문에,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무언가 잘못했나 싶어 자책하고, 친구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2년 동안 비슷한 일을 약 10번 정도 겪다 보니 이제는 너무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솔직히 제가 걔 엄마도 아니고..,걔가 어린애도 아니고 왜 달래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번에는 저도 똑같이 대했더니 친구가 아예 말을 걸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저에게만 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친구에게도 비슷하게 행동한 적이 있으며, 결국 그 친구와도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계속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이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아 손절하고 싶지만, 같은 반이면서 같은 학원에 다니고, 친한 친구들 무리까지 겹쳐 있어 쉽게 관계를 정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친구와는 거리를 두고 싶지만,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까지 어색해지거나 멀어질까 봐 걱정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그 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면서도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친구관계 #인간관계 #손절
kimi3780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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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무리 내에서 은따당하는것 같고 곧 떨궈질것 같은데 어떡할까요?

mghe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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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웠던 일 후회

제가 고2?... 고3 초반?... 때 친구한테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는데 학교였거든요. 근데 제가 쓰던 버즈 한쪽 잃어버린 상태라서 한쪽 끼고 있던 거 주려하는데 좀 더러운거에요... 근데 그거 또 대놓고 닦아서 빌려주기가 창피해서 그냥 친구 귀에 바로 꽂아줬었는데 아 그 때 진짜 너무 창피하고 미안하고 그런데 그 때 친구가 버즈 빼면서 봤었거든요. 표정이 어땠었는지 모르겠고 그 뒤에 대화가 기억이 안나는데 하교 같이 하면서 뻘쭘하고 미안해가지고 넌 평소에 귀 청소 어떻게 하냐 등등 물어보면서 하교 했었고... 지금은 그 일 때문에 진짜 너무너무 미안하고 이건 창피한거 자시고 무조건 해야하는 일이라고 느끼고 있어서 무조건 무조건 제가 먼저 확인하고 닦아서 준단 말이에요? 지금도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걔도 그 일 기억에 남아있을 것 같고 제가 그 때 사과 안하고 변명이나 핑계로 넘긴 것 같은데 또 지금 시간 많이 지난터라 다시 언급하면 그것도 이상할 거 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친구 #창피 #고2 #미안 #버즈
Smile0503
·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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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남자애들 둘 때문에 미치겠어요

전 종합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거기서 다른 학교 남자애들 둘을 만나고 있습니다. 애들이 유독 저한테만 장난쳐서 제가 주로 말 하진 않고 ㅗ로 의사 표현중인데요 오늘 운동회때 걔네가 교문 앞에 있어서 당황하고 저를 부르니까 일단 평소와 같이 ㅗ를 날렸습니다. 수업때도 방해하고 자꾸 제 이름을 중얼거리는게 빡치는데 무시하려해도 안되서 고민 올립니다

#인간관계
신이43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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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감정쓰레기통

저는 중2 여학생인데요 친구가 작년에 왕따를 당하고 우연히 이번년도에 같은반이 되었는데요 주변 애들이 왜 저런애랑 친구하냐는듯이 꼽주거나 이상하게 보고 작년까진 괜찮았었는데 같은반이 되고나니 너무 학교생활이 힘들고 내년 3학년때를 상상하면서 괴롭고 우울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제 친구를 손절하거나 멀리하기엔 착하고 좋은애인건 알지만 요즘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거같고 다른 애들을 다 적으로 보게되고 뒷담이 일상이되어버렸어요 제일 친한친구라곤 그 친구밖에 없어서 손절하기엔 좀 그래요 손절이 답인가요?

#우울 #감정쓰레기통 #친구 #왕따 #학교생활
yuoome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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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친구

인터넷으로 친구를 사귀었는데 멀리하고 싶어요 이유는 그냥 인터넷으로 만든 친구라서… 많이 힘들때 아무 생각없이 인스타 맞팔도 하고 그랬는데 후회중이에요 그래서 한 번 아예 언팔했더니 미안하다고 사과 편지 오고… 끊어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인간관계
소루소하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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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맞을까요?

19살 여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서 인간관계로 계속 힘들어했고 결국엔 올해 쭉 친구없이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원래 저는 갈등이 생기면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더 나아지고 싶어서,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어서 상대방과 멀어지는 느낌이 생기면 거의 일주일에서 이주일 동안 그 것만 계속 생각하다가 먼저 대화를 시도해서 풀려는 노력을 몇 번 했어요 혹시 나에게 기분이 상한게 있는지 물어보고 다 듣고 고쳐야겠다고 생각한 후 저도 서운한 점을 말할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 대상은 다 달랐는데도 결국엔 다 멀어지고 안좋은 사이로 남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지고 싶어서 안 하던 노력을 한 건데 결과가 안 좋게 되니 내가 틀렸나 싶기도 하고 예전처럼 그냥 참았어야 했나 싶어요 지금도 앞으로도 서운한 점이나 멀어지는 느낌이 들면 말을 하는게 나을지,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은 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가만히 상대가 나와의 관계를 끊어내는 걸 저는 보고만 있어야 하는 걸까요? 이제 남에게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을 하는게 두려워요

#인간관계 #소외감 #친구관계 #고3 #손절
사람이너무어려워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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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특정 상황에 대한 상식적인 트라우마..

무엇을해도 아주 어릴때부터 십년 가량 반복된 특정 반복 장소와 특정 타인의 행동패턴으로 인해 오는 트라우마는 그 장소를 완전 벗어나면 좀 완화되는데 영구적으로 잊을 수 있을까요..몇십년이 지나도 전쟁만큼 무의식적으로 사고를 지나치고 몸이 반응해서 살수가 없어요..마인드 컨***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해본 것이 없어요. 저는 매우 안좋은 죽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선택을 하게 된 처음 계기였고 특정 패턴이 보이는 상황을 만나면 패닉이 옵니다.. 그럼에도 혐오를 하거나 극단적으로 그 상황을 탓하려고 노력하지만 이젠 더 이상 이해는…안하려고 합니다..그냥 상황을 피하는 것이 안되면 존재를 철저히 숨기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살아야하는데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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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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