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한달만에 다시 돌아왔어요. 올린게 더 없었다는건 나름 괜찮게 지냈다는 거겠죠. 이전글을 요약하자면 친구관계로 학교생활이 힘든데 덩달아 다른 문제들도 생기게 되고, 기댈 곳이 없다는 글이었어요. 그동안 댓글들 읽고 힘도 얻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친해지려 말도 걸어보고 같이 놀다보니 반애들중 여자 2명, 남자 2명이랑 꽤 친해졌네요. 근데 아직까진 막 친하진 않고 말 편하게 하고 같이 자습때나 그럴때 떠들정도? 그래도 전보다 확실히 좋아졌어요. 그러다보니 반애들 태도도 좀 살갑게 변한 것 같아요.(친해져서 다같이 말하다보니) 그리고 오늘 체육때 제가 경기기록, 점수판 담당이었는데, 무리 7명중 친해진 한명이랑 하게 되었어요. 다른팀 같은역할(경기기록,점수판) 2명에다가 좀 뒤에 2명(같은팀 한명, 다른팀 선수교체 한명) 더 와서 무리 7명중 5명이랑 경기보며 수다떨었어요. 그리고 방금말한 체육때 같이 얘기했던 애 한명이 간식 있다며 저도 나눠주었는데, 원래 같은모둠 아니면 얘기안하는데 와서 줘서 고마웠어요. 또 친해진 다른 여자애 한명이랑, 옆자리 친해진 남자애 한명까지 자리가 앞뒤옆 이라서 자습때마다 계속 얘기도 하고 놀았어요. 오랜만에 다시 초등학교때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요새 다른반에도 친해진 애들이 많아져서 점심시간에 놀기도 하고 복도 돌다 만나면 인사도 하고 얘기도 하고 간식도 나눠먹고 해요. 다른반 새로 친해진 애가 9명~10명정도? 되는데 요새들어 새로운 친구가 많이 생기네요. 이 얘기 들으면 저게 뭐가 특별한 일인가 싶고, 제가 그동안 말도 안하고 혼자 있었나 싶을수 있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저도 그랬을 것 같아요. 만약 그러시다면 전에 글 읽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중간고사 6일 남아서 걱정이에요. 공부를 많이 못한 것 같거든요. 6일동안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알려드릴게요!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찾아올게요. 전에 글이나 이번 글 중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에 질문주세요!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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