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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20살 재수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과가에 특정방에서 성인물을 받았을때 그것이 법률 위반으로 2달전에 메가클라우드 정지를 당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변호사님과 상담결과 이ㅡ사건으로 실제 몇년간 사건이 없었고, 보통은 조사할거면 1~2달내로 부른다하셨고 저와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봤을때도 그사람들도 문제없이 살아가는듯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행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불안에떨지않아도 될텐데 하는 감정과 죄책감..등 가능성이 적은 일에 너무 매달려 살아가는것같아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천천히 일상생활로 돌아와야하ㅡㄴㄴ데 수능이 얼마안남고 양쪽의 스트레스가ㅡ중첩되니 너무 힘듭니다. 이 불안도 지난 큰 감정 동요때문애 있는 불안인지 수능 불안인지 헷갈려서 둘다에대한 불안이 생겨 점점 불어나는 느낌입니다...

#학생 #재수 #불안 #법률 #스트레스
불안더미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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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심리 상담가나 의사 선생님들.

심리 상담가나 의사 선생님들도 내담자와 대화하면서 반대로 위로를 받는다거나 심적으로 자기위안이 될때가 있나요?? 똑같은 사람인데 항상 기계처럼 답변만 주고 해결책만 제시하고 그런가요?

#심리상담 #대화 #자기위안 #위로 #상담가
구슬빛레인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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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밤에 잠이 안올까봐 늘 불안해요

요새 멜라토닌을 먹고 있어서 잠을 잘 자는편이에요. 하지만 잠들기 힘들었던게 과거 10년동안 지속되어서 오늘도 혹시나 잠에 잘 들지 못하면 어쩌지 하고 늘 걱정해요. 이것때문에 일상생활에 늘 스트레스가 쌓이는 기분이라 불쾌해요. 어떻게 하면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불안 #불면증 #우울 #불면
민준카페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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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저랑 같은분 있을까요

가족이외에 연락하는사람이없고 혼자입니다 일 집 일집 이에요 친구들 가끔 연락와도 피합니다 히키코모리이신분 있으신가요

안녕라세오
·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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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과거에 대해 집착하는 것 같아요

제가 강박증을 좀 앓았었는데 그것 때문인건지 무슨 일이 생기면 예를 들어 제가 동생이 있는데 동생이 저를 막 건드려서 하지 말라고 다리 앞쪽을 툭 치면 분명히 저는 하지 말라고 화가 나서 툭 친건데 혹시나 다른 곳을 건드렸다면 어떡하지? 저도 그런 의도로 그때 그런 행동을 한 게 아닌데 진짜 극단적인 생각으로 범죄 저질렀으면 어떡하지? *** 한 거 아닐까? 이런 생각? 뭔가 불안감이 잠깐씩 들더라고요 사소한 것도 그렇고 그냥 핸드폰 들고다니면 주위에 사람이 있다거나 그런 거에도 내가 남을 찍고 있거나 그런거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하는 것 같고 약간 무의식적으로 잠깐 불안해하는 것 같아요 이것 때문에 과거에 내가 잘못했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실수를 하거나 나도 내가 기억 못하는 게 있었다거나 의도적으로 뭔갈 했었는데 그걸 주위 사람들에게 안 들키고 넘어가서 살고 있는 거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이 있어요 평소에.. 그게 그냥 법에 어긋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시험 컨닝 이런것 같은 불안 정도에도 되게 예민하게 생각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저도 제 생각을 바꾸고 싶지만 쉽지 않고 결국에는 남이 모르게 내가 잘못된 행동을 했으면 어떡하지 하고 불안해하는 것 같네요 그냥 뭐든 남이 뭐라하지 않고 지금까지 아무 일도 없다면 다 넘어가는 게 제 정신건강에 더 좋은 걸까요..

#불안
janjorim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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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요즘 내가 살아가는 이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로 사는게 너무 힘들고 한동안 무기력하게 지냈었어요 너무 지치고 다 놔버리고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았는데 학교에 짝남이 생겨서 요즘 그 친구 보는 맛으로 학교다녀요 이렇게라도 조금씩 하루를 살고 학교를 다니는 이유를 찾는중이에요

#학교 #공황장애 #짝남 #우울증 #불안장애
azzure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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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행복하고 싶어요

한참 너무 무기력하기도 하고 아무리 노력해봤자 바뀌는것도 없고 매번 다시 무너질때마다 너무 좌절하게 되고 상처받아서 그냥 다 포기하고 반쯤 때려치는 마음으로 지냈어요. 그러다가 이렇게 우울해하는 나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마음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걸 보고 다시 용기내서 노력했어요. 오늘 있었던 기분 좋은일도 말해보고 표정도 웃고 말투도 밝게 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나아지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돌아오는건 또 상처에요. 내 마음이 나를 안따라줘서 너무 힘든데.. 주변사람들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나도 정말 나아지고 싶은데.. 이제 정말 몇 번째인지를 모르겠어요.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고 무너지고의 반복이에요. 너무 외롭고 두렵고 가슴이 답답하고 허무해요.. 모두한테 정말 미안해.. 이런 나라서 미안해 근데 나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 그래도 무척이나 사랑해..

#미안해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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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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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강박증때문에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올해 1월에 강박증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았는데요, 처방받은 약이 되게 적은 용량이라고 하더라구요. 부작용이 있을수 있으니 적은 용량부터 시작하는거다 하셨지만, 내가 증상을 잘 못 말해서 적게 주시는건가? 내 증상이 심각한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근데 처방받은 약 조차도 꾸준히 복용하지 않는 제가 한심하기도 해요. 지금 근로를 하고 있긴한데 원래 주 5일 4시간 근무에서 주3일 6시간 근무로 변경했어요. 오랜시간 근무하는게 힘든것도 있지만 그것보단 집 밖을 나가는게 힘들어서요. 집 밖을 나가는 순간 제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집 안에만 있고싶어요. 예를 들자면 저는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맨손으로 못집고 어쩔수 없이 집더라도 근처 화장실을 찾아서 꼭 손을 씻어야돼요, 만약에 물건이 세척할 수 없는것 이라면 그냥 버립니다. 신발도 신발끈이 없는 크록스만 신어요. 신발끈이 풀리면 바닥에 끌린 끈을 손으로 묶아야 하잖아요. 외출을 하고 집에 와도 바지가 바닥에 끌렸을수도 있고, 걷다가 바닥에 먼지가 저에게 묻었을 수도 있으니깐 현관에 종이같은걸 깔고 집에 들어와요.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화장실 가는것도 싫어서 물도 잘 안마셔요. 가게 되더라도 바로 샤워를 해야돼요, 그러지 못하면 자꾸 샤워해서 깨끗해져야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샤워를 하더라도 깨끗해졌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하다보니깐 심할땐 다섯시간동안 씻어요. 저는 이래야하는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은 쉽게 떨어진건 그냥 줍고 그 이후에도 손을 안씻더라구요. 저도 그랬던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모습을 보게되면 저 사람이 내 물건을 만지면 어떡하지 하면서 그사람의 손이 닿는 부분을 기억해두고 그곳을 안만지려고해요. 이러다 보니깐, 잠깐의 외출도 힘들고 긴 시간의 근로도 힘들게 돼서 재정적으로도 어려워지고 있어요. 부모님은 저의 상태를 모르세요, 혼자 살고있거든요.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 않아서 빨리 괜찮아지고 싶은데 병원에 안간지도 삼개월은 됐어요… 남이 보기엔 그냥 가면 되잖아 할수도 있지만 저에겐 조금 어려워요.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인지치료도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저도 남들처럼 여행도 다니고 정상적으로 근로도 하고 싶어요. 지금 다니는 병원이 잘 맞지 않는거 같고 거리도 멀어요. 근데 근처 병원들은 리뷰가 안 좋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회적불안 #강박증 #인지치료 #근로환경 #자기관리 #약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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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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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불합격, 2배 이벤트

전보다 밥을 제때 먹진 않지만, 잘 먹고 있고. 잠도 늦게 자긴하지만, 종종 낮잠까지 잘 정도로 잘 자고 있고. 좋아하는 소설도 여전히 쓰고 있고. 학교도 그럭저럭 잘 다니고 있고. 뭘 하고 싶은지는.. 알지만 불안정하고. 전공은 안 맞고, 친구 관계는 좋은 애들뿐이지만 종종 초라해지거나 불편하고. 친구들과 나 사이에, 내가 벽을 세운 것도 같고. 다 버리고 재시작하고 싶고, 멀리 여행갈까 생각도 하고. 좀 1인분을 좀 하는 사람이면 좋겠는데, 말만 번지르르. 사춘기 동생이 있지만, 집안은 화목하고. 혼자 할 줄 아는 건 여전히 없고. 되려 동생에게 안 좋은 영향이나 끼친 것 같고. 반수나 공모전 같은 건 죄 실패했지만, 어찌됐건 대학은 한번엔 갔고.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하지 않고. 말만 늘어놓고, 더 나은 사람을 망상하고. 도피해서? 우울해지고. 도피해서? 또 일을 벌이고.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가는 일은 이상하게 불안하고. 과거의 실수들은 자꾸만 기억나고. 아무 문제 없는데, 상태는 자꾸 ***가 나고. 제 정신으로 살고 싶은데.. 막상 돌아보면 어리바리 생각 없음, 그 자체 같고. 답답해서 한대 때리고 나면, 좀 나은가 싶고. 신을 믿지도 않으면서.. 미션스쿨을 나와서 그런가 가끔 이상한 성호를 긋기도 하고. 사이비인 걸 알지만, 상담 소리에 혹해보기도 하고. 난 좀 쉬고 싶은데, 다들 멀리 달려가는 것 같고. 항상 그랬던 것 같고. 우는 소리 그만 하고 싶고. 대학 가고 싶다 말했는데 막상 가보니 안 맞아서, 이젠 뭘 원한다, 좋아한다 말하지 말까 싶기도 하고. 전공이나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선 아는 게 없고. 1년 정도 다닌 알바 때려치니.. 시급 15000원을 때려진 내가 *** 거 같기도 하고. 자격증, 봉사.. 챙기는 건 귀찮고. 안 하면서 또 *** 같아 욕하고. 비싼 등록금 내면서, 이게 뭐히는 짓이지 싶고. 나가서 기분전환할까 하니까 돈이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안 챙겨주냐 하기엔.. 미술 전공하며 혼자 지레 찔려하는 꼴이고. 슬픈 건 나누면 2배라는 건 깨달았는데, 티 많이 내고 다녔을까? 싶고. 내가 아픈가 싶은데, 그렇다기엔 너무 모든 게 멀쩡해서. 슬슬 내가 이 상태를 즐기나 싶기도 하고, 적어도 아무것도 안 할 이유를 주니까.. 결국은 불합격/수상 2배 이벤트인가 싶고.

#알수없음 #우울 #불안정
ttak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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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아가는게 힘들고 괴롭네요..

초등학생때부터 중3까지 왕따에 이거저거 당해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생기고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병역문제, 진로문제, 가족관계, 대인관계 등등 온갖게 겹쳤어도 대인기피증 고치기 위해서 물류센터와 다양한 온갖 일들을 하며 다양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대화하고 우울증 고치기위해 운동, 산책, 명상, 도전 등등 해보고 진로문제 해결을 위해 국비지원 다니거나 중고서점가서 책 사서 독학하고 돈 아끼려고 같은거만 계속 먹거나 사고 싶은거 입고싶은거 싹 참았는데도... 주변에서는 싸그리 제가 한거 무시하고 제대로 듣지도 않고 다 안다며 무시하고 비웃음 당하고 심지어 중학생때 입어온걸 성인되서도 입거나 싼 옷 사서 돈 아끼고해도 사치스럽다는 소리까지 듣고 제 감정조차 자기들 멋대로 판단후 억제 ***는걸 그걸 거진 10년이상 당해오니 힘드네요... 제가 태어난게 죄인거 같고 모든 잘못과 죄는 저 때문으로 느껴지고 제 감정도 진짜인지 제가 원하는거나 제 취미라거나 그런거 전부 모를지경에 사치라고 생각될 정도로요..

#대인기피증 #우울 #진로문제 #우울증 #감정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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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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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뭐가 문제일까

어느 순간부터 내 정신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인간관계, 학업문제, 진로문제 여러가지 다 겪고 스트레스를 받아왔더니 이제 근본적인 원인도 기억이 안난다. 언제부턴가 감정이 드러나는 표정을 안짓게 된것같다. 그렇게 극적인 일이 일어나지도 않고 피곤했다. 눈도 아프고 얼굴 근육에 힘을 주는 일이 귀찮았다. 봐줄 사람도 없다. 주위 사람들이 진짜 날 위한 사람들이 아닌것같고 점점 떠나가는 사람들을 붙잡을 수 없어서 남은 사람들에게 집착하게 됐다. 매달리고, 그들이 날 불안하게 한다는 핑계로 과하게 의존했다. 나에겐 힘든 일이었나보다. 더이상 어떤 관계를 이어가는게 귀찮다. 혼자 지내다 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주위 사람을 신경쓰는 일이 극도로 피곤한 일이 되어있었다. 차라리 스트레스를 받느니 그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인간관계로 시작했던 고민과 걱정이 점점 내 일상 전반에 스며들어 전에는 사소한 문제로 넘겼던 가벼운 갈등조차 민감하게 반응했고, 인간관계를 신경쓰지 않기 시작했던 시점부터 내 일상적인 문제에도 신경쓰지 않게되었다. 걱정이 걱정을 낳았고 그 걱정을 포기한 순간부터 다른 걱정과 해결해야하는 문제조차 포기하게 된것이다. 나는 책임감 없는 사람이었던가. 전엔 어땠는지 모르겠다. 사소한 문제들은 금방 해결할 수 있었고, 분명 나도 사람들과 어울리며 웃었던것같은데 이젠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어떻게 대화를 시작했는지,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는지, 어떻게 어색하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대화를 끝내는지조차 잊은것같다. 대화를 끝내는 법조차 모르는 사람은 두렵기 때문에 대화를 시작할 수 없다. 사소했던 작은 걱정이 큰 걱정으로 변질됐고, 그 큰 걱정이 다른 걱정을 낳아 날 걱정만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걱정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포기하니 하지 않아도 될 다른 걱정들조차 해결하지 못한 채 포기하니 내 삶에 끝맺지 못한 일들로만 꽉 찬것같았다. 다 비우고싶어 걱정들을 다시 떠올려보려 하였으나 진작 놓아버린 걱정들은 다시 떠오를 리 만무했고 무엇이 문제였던지도 망각한 채 텅 빈 머릿속을 헤집는 일로 하루가 지나갔다. 걱정 걱정 걱정 걱정이란 단어가 이상하네 내 머릿속은 분명 갖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고 해결된 일은 하나도 없었으나 막상 떠올리*** 노력하면 생각나지 않는것이,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짐더미로 쓸데없이 내 머릿속 공간을 낭비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형태와 의미 없이 내 마음을 채운 걱정들이 더이상 해결할 수 없는 상태로 내 몸을 무겁게 만들고 있었고 그 무게에 지쳐 형태를 가진 문제들을 놓다보니, 내 인생이 쓰레기장이 된 기분이다. 무엇이 정상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확실한건 지금의 난 정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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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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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저는행복해요

저는 감사함도 잘느끼고 행복도 잘느껴요 행복하는 법도 알고요 근데 우울해요 부정적인 생각도 한번 들면 끊임없이 들고 무기력하면서 계속 가라앉는기분이에요 이틀에 한번꼴로 계속 울거같은 느낌이들어요

#부정적인생각 #우울 #행복 #무기력 #감사함
09토끼RIp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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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잘 자라는 잠들기전 인사 해주세요..

피임을 제대로 못하고 연락을 두절한 1년을 알고 지낸 파트너였지만 매번 잠 못자고 늦게자고 무서워 안 자던 저에게 매일 '잘 자고 좋은 꿈 꾸라"고 들었고 그 말에 푹 잤었는데 이젠 듣지 못하는 아무도 해주지 않으니 들을 수 없는 말이 됐어요. 잠들기 전에 인사받고 싶어요..

#심신안정 #애정결핍 #불안 #불면
시화a0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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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도평범하고싶다

저능해서 한글도 늦게 떼고 부모님도 나보고 국어사전이라도 들고다녀라 하면서 머리 안 좋다는 뉘앙스로 엄청 갈구고 고딩 되서는 뭐든 남들보다 뒤처져있어서 ppt만드는 법도 입학하고 얼마 뒤에 완전 익혔고 탐구하고 논문 쓰고 감상평 쓰고 직접 생기부 쓰는 것도 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만 멍청해서 쌤이 말한 주제 좀 벗어나는거 조사하고 탐구해봤자 궁금한 것도 없고 뭘 해야 할 지 몰라서 4시간씩 고민해봤자 쓰1레기같은 주제 정하고 해결방안도 그냥 거의 뉴스 기사 복붙한 급에 사회성도 없고 성격도 꼬여서 내내 은따 아니면 왕따->이제 사람이랑 어울리기도 싫고 사람 피해다녀요 몇마디만 해도 대화 주제 고갈되고 못생기고 수동적이라서 뭐 지시하지 않으면 암것도 못하고 그냥 저같은 거는 어떻게 살아가나요?알바던 학교던 저같은 애들은 다 걸러지고 다른 사람들 깔아주는 역할만 하고 뭐만 하면 자살밖에 답이 안 떠올라요 그대로 자살 시행하는 것도 아니고 용기도 없어서 꾸득꾸득 살아만 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제대로 하는 게 없고 *** 성인이 되기 싫어요 왜 나만 이렇게 도태된거지

저능한식충이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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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이 다시 생길 것 같아요

26살인데요 대학을 잘못 선택해서 사람을 잘못 만나서 망했어요. 사건이 있었어서 제 딴에서 그게 무서워서 자퇴도 하고 전공 바꿔서 학원을 다녔는데 갑자기 공황이 오고 제 생일날부터 정신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딱 그 시기만 되면 우울증이 더 심해졌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알바, 일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매일 술만 먹고 안 좋은 생각만 하고 살았죠. 그렇게 2022년부터 시작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약은 끊은진 1년 반? 2년 정도 됐어요. 인간관계는 거의 박살이 났습니다. 사실 다 나은진 모르겠고요 그 일 뿐만 아니라 연락 끊긴 친구들 생각도들고 꿈을 자주 꿔서 자주 깨요. 요즘 제 주변은 다 취업하고 독립했는데 저는 일도 해본 적 없고 모든 게 안 풀리고 아직 부모님께 의지하고 살고 이러니까 집도, 가족도 다 마음에 안 들게 느껴지고 그렇습니다. 부모님은 이제 나이도 좀 있으니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하고싶은거 신중하게 천천히 찾으라고 하는데 눈치가 보여서… 근데 또 아직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용기도 안 나고 재능도 하고싶은 것도 없어서 모르겠어요. 여전히 사람은 무서워서 밖은 전혀 안 나가요 친구도 안 만나고 요즘은 진짜 가끔 혼자 마스크 쓰고 모자 쓰고 구석 자리에 영화 보러 가는 정도? 제가 약 끊고 어머니가 우울증 약 먹습니다. 아버지는 그냥 가족에게 관심 없고 밥 먹고 간식 먹는 거이외에 거실에 나와도 휴대폰 아니면 방에만 주로 계시고 가족들이랑 말은 잘 안해요 그래서의지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다 남겨봅니다

#가족문제 #인간관계 #대학 #정신건강 #우울증
가망없음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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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잘 자다가 괜히 불안해요..

사후피임약까지 다 먹어놓고도 헛배부름 약까지 처방받아왔는데도 잘 자다가 불안해서 못 자고 다시 깼어요.. 무서워..불안해....

#산부인과 #불안 #불면
시화a0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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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존재가 두려워요

어릴 적 부모님이 빚이 잔뜩 쌓이고 싸우다 이혼하고 날 사이비 *** 할머니에게 맡기고 갔는데 몰라 너무 ***아 내가 ㅅㅍㄹ을 당했을 때도 동네 사람이라며 그냥 넘어가고 같은 반 남자애에게 당한 성희롱 신고하고 싶다고 했을 때도 내가 계속 얘기하니 가해자를 좋아하냐며 비꼬던 아빠 돈 문제 관련만 나오면 발작하고 ***지 그냥? 어린 시절 추억도 1년에 1~2번 만났던 것 뿐인 엄마도 이제 와 미안하다며 내 곁으로 왔는데 할머니의 모습이 겹쳐 보이고 잔소리를 들을 때마다 엄마의 부재가 떠올라 분노가 차올라 미칠 것 같아 친척들은 내가 괴로워하는 모습이나 흉터를 볼 때마다 네가 학대를 당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하고 2일 내내 토만하고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 병원 한 번 안 데려가고 옷도 밥 먹는 것도 아픈 것도 돈 눈치 보여 말도 거의 안 꺼냈는데 그냥 전부 내 엄살일까 할머니가 칼로 찌르려 내게 눈 부릅뜨고 다가오던 게 아직 생생한데 괜히 나만 지난 일로 그러는 걸까 내가 구한 귀한 내 *** 내 강아지 포인핸드에 누더기 모습이었어도 웃는 게 눈에 띄었고 안락사 직전이래서 바로 데려와 사랑 듬뿍 줬는데 내가 자취 비스무리한 걸 하게 돼서 내가 옆에 있지도 않고 그 벌레 많은 할머니 집에 내가 부모를 기다렸던 것 마냥 기다릴 걸 생각하니 눈물만 나고

#부모 #우울 #가정폭력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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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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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엄마는 조현병을 앓다가 ㅈㅅ로 이번년도 6월에 생을 마감하고 떠났다. 초등학생때는 아빠가 술취하고 내 몸을 만진적이 있고(물론 이건 사과받았다.) 8살때부터 언니와 엄마가 미치도록 서로 소리를 지르며 싸운게 안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나는 우리 가족에게 안정감을 느끼지 못했고, 나는 우리 가족이 싫고 무섭다. 꺼려진다.

너는우주인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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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정말 너무 지쳤습니다

중1이고요 학교생활도 나쁘지 않고 가족과의 관계도 나쁜 편이 아닙니다 초4때부터 죽음에 대해 너무 깊게 고민하여 부모님이 저를 센터에 데려가셨습니다 2024년 10월쯤부터 제 증상이 심각하다는 걸 인지했습니다 자기 전 새벽에는 항상 울고 깨면 좀만 더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매일 반복하다보니 제 인생에 더 이상 기대할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도 애매하게 잘해서 항상 부모님과 주변인의 칭찬을 들을 때마다 너무 부담스럽고 성적이 낮아질까 두렵습니다. 나중에 그런사람들이 보일 실망을 생각하면 아마도 평생 제 탓을 하며 살거에요. 제 단짝인 친구가 이번주 금요일에 전학을 갑니다. 아주 멀리가요. 이제 벌써 친한친구를 3명째 보냅니다. 서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하나 사라진다는건 큰 고통같습니다. 1학기 방학식 때 쯤 정신검사 결과지를 부모님이 보셨습니다. 정서와 긍정정서는 심각할 정도로 낮게나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다 휴대폰 때문에 그런거라고 하셨습니다. 적어도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봐줄것 같았는데요. 방에서 나가시고 감정이 너무 격해져서 컴퍼스로 자해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세게 한것같아요. 제 외모가 특별하게 예쁘다는 것도 아닙니다. 높은 광대, 복코, 쌍커풀 없는 작은 눈, 또래에 비해 작은 키, 까무잡잡한 피부.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셀카 단 한장도 찍지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인생네컷 찍는것도 싫습니다. 다들 귀엽고 예쁜데 저만 못생겼으니까요. 어느새부턴가 자살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자신이 없습니다. 설령 어른이 된다 하더라도 취업 조차 하지 못할까 심란합니다. 인터넷에서 본 다른 사람들의 사연을 내 일 아니라고 웃던게 후회됩니다. 저들과 같은 형태로 살아가는건 절대로 용납하지 못한다고요. 그게 제 미래가 될 수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이 상태로 그저 늙어죽기만을 기다리는건 불가능한것같아요. 대한민국에도 안락사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나아진게 하나있다면 취미가 없었으나 독서를 통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이나마 식혀주는 겁니다. 아직 읽지못한 책이 많아요. 제 인생을 전환해줄 수 있는게 더 나타난다면 그 땐 정말로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그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살수있게 해주세요. 여기까지 쓰느라 몇번을 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불안
yoil3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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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시기 질투만 받다보니...

초등학교때는 열심히 한다고 뭐라하고 중학교때는 말없다고 뭐라하고 대학교때는 조용한데 성적 잘받는다고 뭐라하는 걸 겪다보니 뭔가 할 때마다 두렵고 힘부터 빠진다. 언제 나는 조용히 살까 싶고 아무리 시기 질투가 잘 살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지만 매번 겪으니까 지친다. 8년째 아직도 회복중... 무언갈 시도할 엄두가 안난다.

#초등학교 #대학교 #회복 #감정 #중학교
비공개
·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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