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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다이어트로 생긴 강박 때문에 매일마다 우울해요

3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로 20kg이상을 감량했어요 그런데 그 과정이 상당히 혹독했고 원하는 음식 하나 제대로 마음 편히 먹는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온갖 강박이 다 생겨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음식을 봐도 이건 살 찌니까 안 돼, 이건 칼로리가 너무 높아서 안 돼, 오늘 체중은 몇이고 지금 인바디는 몇이고... 한 번이라도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살찔 것 같고, 입 터져서 폭식할 것 같고... 결국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습니다. 일상 중에서도 거울을 보면 여전히 제 몸이 혐오스러워서 죽고 싶을 정도로 우울해져요 남들은 저보고 말랐다고 하는데 저는 여전히 제가 뚱뚱해 보이기만 합니다 먹토는 한 적 없으나 ***뱉 경험도 몇번 있습니다 먹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니 스트레스성 소화불량도 극심해서 매일매일이 무기력한데 다이어트를 벗어날 수가 없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expert
다이어트 강박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다이어트와 음식에 대한 불편한 시선부터 바로 잡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좋아하는 음식을 가끔은 즐겨도 괜찮아요. 오히려 보상처럼,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 주는 것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유지하게 하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는다고, 바로 먹는다고 살찌지 않아요. 고열량 음식을 반복해서 먹을 때, 살이 찌는 거죠. 만약,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면, 먹는 방법을 바꾸거나, 양을 조절하는 방식을 익히면 됩니다. 조리법을 바꾸는 것도 좋고요. 지금처럼 음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맛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과 달라지는 몸의 변화 과정을 즐기는 관점 또한 익히면 좋을 것 같아요. 나 자신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바로 잡는 것도 너무나 중요할 것 같거든요.
김민지 코치
민748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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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해하고 싶단 생각이 자꾸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불편한 내용이어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자해하는 거 조절이 가능한 줄 알고 그 그거하고 싶단 걸 계속 참고 또 참으면서 지내거나 다른 생각을 하면서 지내왔는데 가끔씩 팡 터질 때가 있거든요.. 그때마다 너무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아무 생각 없이 하게 되고 지금도 너무 하고 싶단 생각 밖에 안 들어요.. 고무줄 그것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고 취미를 해도 다른 생각을 해도 너무 하고 싶은데 해도 상관없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심 안 될까요..

expert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기
마카님에게 자해가 떠오르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어떤 순간에, 어떠한 감정 가운데 자해를 떠올리게 되는지 그 과정이 참 궁금해요. 아마도 견디기 힘든 감정과 생각을 감당하기가 힘드니 일순간 조절될 방법을 찾다가 자해를 반복하게 된건 아닐까 싶은데요. 감정은 내 안의 욕구를 알아가기 위한 신호일 수 있답니다. 때문에 그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어떻게 내 욕구를 채워갈지에 대한 방법도 생각해봐야할 부분 같아요. 마치 목이 마른걸 배가 고픈 걸로 잘 못 알아차리면 물대신 다른 것을 먹게 되면서 더 갈증이 생길 수 있는 것처럼요. 다만 지금까지 자해가 내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기 전에 먼저 떠오르고 먼저 찾아졌기에 그 순간의 자해에 대한 생각을 마카님이 고민하는 것처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럴 때 내 몸의 감각을 이용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아마도 고무줄도 그런 면에서 해보았던 것 같아요. 되도록 몸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 예를 들어 걷기나 산책도 좋고 홈트처럼 영상을 보면서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만약 그럴 시간과 여유가 없다면 아이스팩을 얼굴에 댄다거나 얼음을 손에 쥐고 있어보거나 하는 것처럼 차가운 것을 몸에 대는 것도 진정 효과가 있답니다. 온몸에 힘을 꽉 주었다가 힘을 쫙 빼주거나 심호흡을 평소보다 천천히 깊이 3~5분 이상 해주는 것도 마음 안정에 도움이 되구요. 이러한 방법들을 최대한 많이 찾아놓고 자해에 대한 생각이 들때마다 하나씩 해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양희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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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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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스마트폰 중독으로 망가진 뇌

어릴 때만해도 똑똑하다 소리 들었는데 폰중독에 빠진 뒤엔 뇌가 망가졌어요 이거 살릴 수 있나요 진짜 간절해요 방법이 전혀 없나요

expert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우선 하루 중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해보는 것이 좋아요. 첫째는, ‘넌 얼마나 쓰니’와 같은 스마트폰 사용관리 및 중독을 예방하는 앱 잠금어플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환경설정에 의해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동물입니다. 나의 의지력을 탓하지 말고 환경설정이 먼저입니다. 먼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하루에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설정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실천이 가능한 목표를 1차적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하루에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15시간 씩 사용하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1-2시간으로 사용시간을 줄일 수는 없습니다. 계획을 1주일 혹은 3일 더 나아가 하루 단위로 세분화 한 뒤, 현실적으로 꼭 실현 가능한 목표 시간을 처음에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설정한 목표시간이 초과되면 휴대폰이 잠기게끔 해 둡니다. 이후, 둘째는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내가 세운 목표를 주변에 가족들과 친구 및 지인들에게 공유한 뒤 어느 정도의 습관이 형성되기까지 도움을 요청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5시간을 설정해 둔 뒤, 휴대폰이 잠기면 부모님이나 친구 혹은 친한 지인의 도움으로 휴대폰과 마카님의 신체를 공간적으로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이 휴대폰 이제 내일 아침까지 제가 가지지 못하게 어머니가 보관해주세요’와 같이 실질적으로 공간을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나 온라인 상에 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시간을 체크해주고 지지해 줍니다.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공부는 얼마를 했는지, 운동은 하루에 얼마나 추가로 할 것인지 세부 계획을 세워 서로 공유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중독 정도가 심한 분들은 각종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넷째로, 작은 성취를 경험하게 해주세요. 마카님의 사연을 보면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자 하셨는데 어떤 습관을 뇌에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21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좋은 습관은 하루아침에 달성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목표를 위해서는 아주 작은 성취를 밟고 올라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성취는 지금 당장 성취할 수 있는 것부터, 오늘 내에 달성할 수 있는 것, 혹은 이번 주 내로 실현 가능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내 책상정리나 아침에 일어나 이불개기와 같이 바로 실천이 가능한 것들부터 변화가 시작됩니다. 취득하기 쉬운 자격증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겠죠.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즉각적인 보상과 처벌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하루 목표한 시간만큼 스마트폰을 멀리한 뒤 생활하셨다면 스스로에게 즉각적인 보상을 주는 겁니다. 다음 번은 3일, 그 다음번은 1주일, 이렇게 기간을 늘려가시면 됩니다. 보상은 물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정서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도 처음 목표를 세울 때 매우 구체적으로 세우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하루 실패했을 경우, 몸을 움직이게 하는 운동으로 처벌을 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 앞 공원 3바퀴 뛰기, 근력 운동 15분간하기와 같이 몸을 움직이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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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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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오늘은 너무 지쳐서..스마트폰만 바라보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져도 눈감아줄래

expert
지금은 조금 평온해 지셨는지요?
지금은 많이 평온해지셨는지 궁금합니다. 누구나 때로는 휴식이 필요할 때가 있기 마련이에요. 몸과 마음이 지쳐 쉬고 싶을 때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산책을 하거나 차 한 잔을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스스로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인생을 살아간다는 게 참 고된 일인데 마카님의 노력을 인정하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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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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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너무 조급한건가

그냥 오늘 우울하니까 내일도 우울할 것 같아서 불안하다 치료기간이 너무 길어질까봐 무섭다

expert
마카님.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울감이 지속될 것이라는 생각을 깨기 위해, 감정은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변한다는 점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위해 하루하루의 감정 상태를 기록하거나, 작은 변화라도 찾아내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치료 기간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완벽한 회복보다는 점진적인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하루를 잘 버텼다"라는 작은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을 격려해주세요.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한 단계씩 나아가고 있음을 스스로 인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작은 행동(예: 좋아하는 음악 듣기, 가벼운 산책 등)을 실천하며 자기 돌봄을 꾸준히 이어가세요. 스스로에게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마카님의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때론 그저 흐르는 대로 두는 것 또한 필요한 순간이에요.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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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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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무례한 사람들을 보면 인간관계가 더 힘들어져요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를 떠나서 그냥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아요 이유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 다른이들에게는 잘 해주고 나에게는 거칠게 구는 사람, 나를 이유없이 떠나는 사람 아니면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멀어지는 사람의 부류들 때문에요 사실 내 인생에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그들의 무례한 행동을 보면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나고 인류애가 떨어져요 예를 들면 얼마 전, 제가 번화가에 안 꾸미고 혼자 노래방을 갔습니다 그런데 그 노래방 주인이 제가 어려보여서 그런건지 아님 만만해 보인건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저에게는 퉁명스럽게 대하고 나갈 때 인사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앞에 있던 사람에게는 웃으며 인사해주었습니다 그걸 보고 너무 화가 나서 가게의 리뷰를 보니까 모두들 사장님이 친절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동등한 손님인데 받을 대우 못 받았고 오히려 무시를 당했으니 그 태도가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화장을 하고 안 하고는 저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번화가에 화장 안 하고 오는 사람을 ***보듯이 보는 그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거 그냥 넘어 갈 수도 있는데 사소한 거 하나하나 넘기는 게 참 힘들고 이럴 때마다 인류애도 떨어지고 그냥 누구 만나거나 밖에 나가는 것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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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대처하기
이런 경험이 쌓일수록 인류애가 떨어지고 사람들을 피하고 싶어질 수 있지만, 다양한 사람의 행동을 마카님의 책임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답니다. 먼저, 타인의 무례한 태도를 자신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들의 문제로 구분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를 위해 '나는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스스로에게 되뇌며 자존감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또한,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상황을 넘길 수 있는 '심리적 거리 두기'를 시도해보세요. 예를 들어, '이 사람의 태도는 나와 관련된 것이 아니다' 라고 재구성하거나, 부정적인 경험을 글로 써 내려가며 감정을 정리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더 나아가, 긍정적인 관계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려 노력하세요. 자신을 진정으로 아껴주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신뢰를 쌓고, 그들과의 관계에서 얻는 긍정적인 감정을 통해 부정적인 경험을 상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만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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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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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안 괜찮아요

요즘 새로운 취미가 생겨서 거기에 몰두하느라 우울할 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새해가 되면서 한순간에 무너진 것 같아요 마음이 막 일렁이고 좋지 않은 생각도 많이 들어요 난 아직 제자리에 있는데 왜 시간만 흘러서 나이만 먹고 있는걸까 일 시작할 의지는 없는데 돈은 떨어져만 가고 집에 민폐인 것 같고 초조해 죽겠어요. 인생이라는 게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걷다가 경로를 이탈했는지 쭉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이었거든요 근데 이 벼랑 끝이 너무 무서워서 차라리 떨어지고 싶어요 떨어지고 나면 무섭지 않을 테니까

#불안 #우울
expert
마카님의 2025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금 느끼는 무력감과 초조함을 해소하기 위해 먼저,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털어놓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혼자 감당하려고 하기보다 자신의 고통을 나누는 것은 벼랑 끝에서 한 발 물러나는 첫 걸음입니다. 동시에, "나이는 먹지만 나는 그대로"라는 생각을 재구성하여, 나이가 성취의 척도가 아니라 경험과 성장을 축적하는 과정임을 받아들이려 노력해보세요. 경제적 부담감은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하루에 조금씩 실천하면서 성취감을 쌓아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인생'이라는 압박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지금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또한, 무거운 마음을 덜기 위해 규칙적인 산책, 간단한 운동, 글쓰기 같은 자신만의 작은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마음의 벼랑 끝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비난하기보다 '한 발 한 발' 작은 진전을 위한 발판을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은 경로를 벗어나더라도, 언제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믿으세요. 자신에게 무리한 기대를 걸기보다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마음의 정리를 위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조용히 온전한 휴식을 취하며 현재의 순간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가족과 친구에게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고 지지를 받는 것도 큰 위로가 될 수 있어요.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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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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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불안한 생각을 많이해요.

가끔 뉴스를 보다보면 안 좋은 소식을 전하는 뉴스가 나올때가 있는데.. 그런걸 보면 잠 자기전에 생각이 나서 불안해져요. 그래서 뉴스를 잘 안 보게되요. 그러고.. 그냥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불안할 때도 있고..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니겠죠??

#불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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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불안감에 건강한 방식으로 대처하기
마음은 자꾸 숨기고 억압할수록 그 감정을 더 알아 달라고 솟구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이유없이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면 나의 '막연한' 불안을 구체화 해보는 작업이 필요하답니다. 따라서 '막연한' 불안의 막연함을 걷어내기 위해 내가 불안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차분히 앉아 적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어요. 불안의 특성상 현재 상황보다 최악의 상황인 '파국적'인 해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내 불안의 실제 파국의 끝이 무엇인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내가 실제로 가장 걱정이 되는게 무엇인지 계속 질문을 더해서 그 끝을 한번 정확히 기록해 보시고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정말 가능성이 있는 일인건지 스스로 되물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잠 자기 전에 편안하게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명상이나 호흡 운동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아요. 불안한 감정이 들 때는 감정을 글로 적어보거나 산책을 하며 마음을 환기시켜 보세요.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이나 격려를 해주며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꼭 필요하지요.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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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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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알바 때문에 미치겠어요..

이제 21살입니다. 제가 일머리도 없고 좀 멍청하거든요? 진짜 경계선 아닌가 싶을정도로...그리고 너무 충동적입니다. 그레도 운좋게 성적 잘 받아서 장학금 받고 있긴한데 그레도 학비랑 생활비할려면 부족하고 용돈도 안받아서 알바를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알바를 카페에서 했었고 이번에는 술집에서 일하는데 너무 저랑 안맞아요...제가 이 알바하면서 좀 기가 죽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인데 거기있으면 긴장을 너무 하고 심장도 빨리 뛰고 그만큼 실수도 하고...일도 좀 빡세고(제 기준에서요.. 다른 사람은 잘할거같아요) 가끔씩 *** 손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일머리 없어서 사장님한테 맨날 혼나고... 그동안 잘 버티고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저번에 엄청 심하게 혼난적이있어요. 혼나다가 갑자기 숨 막히고 정신이랑 몸이 분리?된 느낌 그리고 귀가 갑자기 먹먹하고 눈이 자꾸 감기고 그러다가 집가면서 쓰러졌었거든요.. 너무 무서워서 그 다음날 충동적으로 그만두겠다고 사장님한테 문자했어요(이건 진짜 후회하고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엄마한테 혼나고 질질짜다가 사장님 전화받고 그레도 2주 정도는 더 일해라하셔서 멍청하게 그러겠다고 하고... 다시 거기 갈 생각만 해도 심장 너무 뛰어서 미칠거같아요. 누가 심장을 퍽퍽 치는 기분... 갑자기 긴장하고 눈물이 나요...꿈도 알바하면서 계속 실수하는 꿈 꾸고... 또 알바 갈 생각에 너무 힘들어요.

#알바 #불안 #자기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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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잘 다스리기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이 있고 안 맞는 일이 분명히 있습니다. 술집 알바를 그만 두기로 한 것은 잘 하셨다고 보입니다. 남들은 힘들지 않게 잘 했다 하더라도 마카님에게는 버겁고 안 맞는 일이었을 수 있으니, 그 일에 적응을 못하는 것에 대해 심하게 자괴감을 느끼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충동 조절이 안 되거나 일의 우선 순위를 잡거나 체계를 잡는 것이 어려워 일 머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 경우, 분명히 배운 건데도 기억하지 못하거나 잘 잊어 버려 어려움이 있다면 ADHD도 의심해 볼 수 있을 것 같고, 불안이나 우울이 심할 경우에도 집중력이나 일 수행 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전문 상담이나 정신의학과를 방문하셔서 심리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도 권유 드립니다.
이혜승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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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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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번아웃인 걸까 단순한 우울감인 걸까요

최근 들어 너무 우울하고, 사소한 것에도 쉽게 짜증 나고 무기력해져요. 저희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쭉 해온 말이 저 같은 성격을 받아주는 저희 친오빠나 주변 친구들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제 더러운 성격 누구나 쉽게 받아주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그 외에도 차별, 비교 등의 말씀을 많이 하셔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쭉 상처로 남아 자존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고, 아니라고 생각해도 결국 모든 잘못의 원인은 다 제 탓인 것만 같다고 느껴요. 자존감과 자기 비난이 깊어질 수록 제 자신이 주위에 폐만 끼치는 사람으로 느껴지기도 하고요. 이것에서 비롯되는 우울감은 예전부터 쭉 있었는데, 제가 대학교를 나오지 않고 바로 취업해서 지금은 알바만 하고 있는 상태예요. 이제 20대 중반인데 다들 졸업하고 일자리를 찾는 반면 저는 알바만 하는 한심한 인생을 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지 모르겠어요. 집에서도 고작 알바 따위나 하면서 한심하다는 소리를 계속 듣고, 저 또한 동일하게 생각하니까요. 앞이 너무 막막해서 살*** 희망 조차 보이지 않아요. 더 살아간다고 해서 성공하지도 못하고 취업도 못하고 버티지도 못할 거.. 그리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힘들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좋아하기에 더 슬퍼요. 친구나, 사람이랑 있으면 괜찮은데 헤어지면 또 다시 우울해지고, 어차피 이 친구도 나를 정말 믿을 수 있는 진짜 친구로 생각하지 않을 텐데. 제 우울하거나 어두운 면을 보여주면 바로 뒤돌아 설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 또한 믿음을 자연스럽게 주지 않고, 그렇게 생각하니 세상에 얕은 인간관계는 유지해도 진짜 제 편인 사람은 없구나. 라는 생각에 너무 우울하더라고요.. 최근에는 매일 같이 우울하고 행복하다가도 몇 분 후에 또 다시 너무 우울해지고, 심장이 막 가렵고 자꾸 멍 때리게 돼요.. 사소한 걸로도 너무 짜증나서 때려 부수고 싶고, 잘 대화 하다가도 어느 순간 말을 전부 무시하고 싶고, 제가 취미 이자 부업으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일이 있는데 그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 미칠 것 같아요. 왜 사는 걸까요, 이건 단순한 우울감일까요, 아니면 번아웃이 심하게 온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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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우울감에 대하여
지금 느끼는 우울과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먼저 자기 비난을 멈추고 자신의 노력과 가치를 인정하는 작은 성취를 쌓아보세요. 부모님의 부정적인 언어와 비교에서 벗어나 "그것은 그들의 의견일 뿐"이라며 자신을 보호하고,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을 건네는 연습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상담사를 통해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작은 부분부터 표현하는 연습으로 진정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관심 있는 분야나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한 걸음씩 나아가 보세요. 마카님의 가치는 현재 상황으로 정의되지 않으며, 지금의 어려움은 자신을 더 이해하고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장점을 작은 것부터 발견하고 칭찬하는 습관을 가져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감정의 변화를 인식하고 적절한 시간과 방법을 통해 표현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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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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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나도 왜 이런지 모르겠다

딱히 이유가 있어서 슬픈게 아닌데 슬퍼요 계속 무기력하고 눈물만 나오니까 우울증 테스트를 인터넷으로 찾어서 해보면 항상 그 수치가 높대요 이래서 이게 우울한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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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고 눈물이 나오시는군요.
마카님, 어떨 때 더 슬픔이 느껴지고 눈물이 흐르시나요? 반복되는 상황이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눈물이 흐르고 슬퍼질 때는 충분히 슬퍼하셔도 괜찮아요. 감정이 해소되고 나면 조금 나아지기도 하니까요. 무기력해질 때는 억지로 무엇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에너지가 회복된 뒤에 무언가를 시도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마카님의 이런 힘든 상황을 가까운 사람에게 표현하고, 감정을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김은지 B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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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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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고민상담

죽고 싶지도 않은데 살고 싶지도 않아요., 제 미래가 캄캄하다고 생각도 안해요. 뭘해도 저는 잘하고 잘할 수 있다 생각해요. 주변사람들이 많이 의지하고 대견하다하고 제가 또 잘 챙기고 사회에서도 인정받아요. 제가 스스로도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하고싶은것도 많고 꼭 성공하고 싶은 욕심도 많은데..꼭 마음 한켠에는 공허하고 무겁고 도망가고 싶고 그러네요. 잘 모르겠어요. 답답해요. 살고싶지는 않아요. 죽기는 싫은데 잘 살고 싶은 맘도 있는데 사라지고 싶고..근데 행복하고 싶어요..근데 이런 맘이 점점커져가는것같네요.

#치유 #공감 #속마음 #감정 #고민상담 #심리상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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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신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성공하고 싶은 욕심이 많은데도 공허함을 느끼고 계시는 것이 스스로가 이해하기 어려워 더 힘드실 것 같습니다. 지금 느끼는 공허함과 무거움은 마음의 일부분이니 나쁜 건 아닌듯 합니다. 어쩌면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의미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정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카님이 잠을 못 자도 못 먹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지금 이 순간에 마카님만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 있을까? 등등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또한 이럴 때는 일상 속에서 작고 소중한 순간들을 찾아가며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잘 이해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우는 취미나 활동을 찾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소영 코치
jiiijjj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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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 받고싶어요 어디서. 받아야. 되나요 정말 힘드네요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대 그럴순. 없어요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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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조금 늦더라도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우선 마카님 자신을 잘 챙기시기 바래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따뜻한 차를 마시면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규칙적인 수면과 건강한 식사를 유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매일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연영주 코치
alswjd0816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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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진짜 우울한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내 슬픔을 가볍게 보는데 그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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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감정은 소중해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슬픔을 가볍게 보지 않고 진지하게 대하며 마음 속에 쌓인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찾아보세요.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조금씩 기운을 회복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우울'을 상상할 때 하고 싶은 것이 없고 무기력한 상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우울이라는 감정은 정말 원하는 것이 있는데 오랫동안 좌절 되었을때 우울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따라서 마카님이 타인에게는 말 못한 진정한 소망이나 좌절된 욕구가 무엇이 있었는지 상담 장면에서 상담사분과 함께 탐색해보고 털어 놓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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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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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우울해요..

우울해요우울해요미칠것같아요 우울한 생각 잊는 법 좀 알려주세요... 게임도 취미도 손에 안잡히고 잠도 안와요 자려고 누우면 눈물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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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우울에 대하여
우리가 흔히 '우울'을 상상할 때 하고 싶은 것이 없고 무기력한 상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우울이라는 감정은 정말 원하는 것이 있는데 오랫동안 좌절 되었을때 우울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따라서 마카님이 타인에게는 말 못한 진정한 소망이나 좌절된 욕구가 무엇이 있었는지 상담 장면에서 상담사분과 함께 탐색해보고 털어 놓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일상에서 잠시라도 마카님이 안정을 느끼시는 순간을 확대해 나가는 것에 포커스를 두셨으면 합니다. 또한, 그룹으로 할수 있는 취미활동이 도움이 됩니다. 친한 친구분들과 자전거를 함께 탄다거나 단체로 하는 크로스핏에 등록을 해본다거나 하는 그룹활동이 마카님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지금 겪고 있는 감정의 나락과 반복 상황이 매우 힘들겠지만, 자신을 너무 비난하지 말고 자주 자신을 칭찬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감정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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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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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에 다닌지 한달 된 신입사원입니다. 저는 피를 깎는 노력으로 취업을 준비했고, 마침내 원하는 회사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기대와는 달리, 매일 매일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어 이렇게 용기 내어 적어봅니다. 저의 직장 상사분께서는 말이 굉장히 날카롭고, 가만히 있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으세요. 예를 들어, 부당한 업무지시를 정중하게 거절하면 순식간에 ‘열정이 없는 사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힙니다. 또한, 회사의 성과가 좋지 않으면 모두 제 탓이라고 하세요. 저와 전혀 관련 없는 일인데도 말이죠.. 최근에는 제가 독감에 걸려서 말씀 드렸는데.. 한숨 쉬시면서 어디를 그렇게 싸돌아 댕겼냐,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냐 등 모진 말들을 하시더라구요. 그 외에도 정말 많지만, 우선 여기까지 적어봅니다. 입사한 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나쁜 생각이 들어요. 버스에 타면 심한 교통사고가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엘리베이터에 타면 차라리 추락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느 날은 밥을 먹는데 맛이 안느껴지고, 어느 날은 숨이 너무 막혀서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나쁜 생각을 하면서도,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실은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너무 나약한 걸까요..? 이런 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불안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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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의 우울과 불안에 대하여
먼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료, 가족, 또는 심리 상담 전문가와 이야기하여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것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됩니다. 동시에, 상사의 행동이 부당하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필요 시 인사부서나 외부 노동 관련 상담 기관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해야 해요.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취미 활동이나 운동과 같은 긍정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심리적 회복을 위해 정기적인 상담을 병행하며, 자신의 존엄성과 권리를 지키는 연습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해요. 주변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하며 차근차근 감정을 풀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쉴 때 충분히 쉬고 자신에게 친절한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작은 것들에서 기쁨을 찾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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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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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쓰레기집에서 살고 있어요

이사해서 한번도 제대로 청소를 한적이 없고 제가 잘곳만 치워서 자고 생활하고 있어요 나이도 서른 후반인데 나이만큼 성장한것 같지도 않고 제대로 혼자 자립한 사람이라고 느껴지지않아요 외로움도 많이 타서 애완동물도 셋 기르는데 잘 케어해주지 못해서 동물들도 깔끔하게 잘 키우지 못하고 책임감없는 사람이라는 죄책감이 듭니다 물론 당장 시작하면 된다는걸 아는데 문앞에 가득 쌓인 물건을 보면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고 적당히 더러운집 수준이 아니기에 사람으르부르기도 창피해서 크리닝 서비스도 못부르고 있어요 새해부터는 달라지고 싶어서 어떤 조언이라도 듣고싶습니다 집상태를 오픈해본적이 없어서 주변에 어떤 피드백도 받지 못했어요 부모님과의 사이가 좋지않아 도움 받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게으름도 약물치료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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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피드백 없이도 이렇게 용기 내어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목표를 세워 하루에 한 가지 짧은 시간 동안 청소를 실천해보세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목표를 이루었을 때마다 자신을 칭찬하며 동기부여를 유지해보세요. 애완동물과 공통의 생활 루틴을 만들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권태호 코치
3bcd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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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꾸 눈물이 나와서 할 일을 못하는데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전 예비 중3입니다. 요즘 숙제하다보면 갑자기 안 좋았던 일이 떠올라 눈물이 나올때가 많습니다. 기분이 안 좋아져서 울고나면 그 이후론 숙제에 집중을 정말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숙제를 계속 미루고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데 학원에 가서 공부하면 또 괜찮은게 학업 스트레스만이 아닌 것 같아요. 아 물론 숙제를 제한시간 안에 도저히 못할 것 같을때도 눈물이 나오긴 하진만요. 제가 한달 전에 눈물이 나올 때는 제 지나간 과거 일에 대해 부모님께 화나거나 아니면 후회되는 일이 팍 떠올랐고 그리고 눈물이 나왔거든요. 근데 평온할 상태일때 다시 돌아보면 절대 울 일은 아니에요. 그리고 몇주동안은 괜찮다가 갑자기 또 숙제하려고 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제가 생각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예전부터 주변인들에게 쌓아온 화남과 슬픔 같습니다. 근데 어떨땐 그냥 이유없이 기분이 확 내려갈때도 있습니다. 아마도 예전부터 안좋은 기억이 떠올려질려고 할때마다 억지로 누른 탓인 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많이 울어서 주변에서 애처럼 좀 울지 말라는 말 많이 들었거든요. 아마 초등저학년때까지 학교에서 자주 울었던 걸로 기억나요. 그래서 울음이 터져버리면 코미디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해소하려고 했는데 그건 아주 잠깐이고 다시 생각나버리면 울음이 터지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하면 숙제하는 도중에 울지않고 집중해서 잘할 수 있을까요?

#우울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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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할때 집중하는 방법
숙제 전 조용한 시간에 마음속 감정에 집중해보며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아요. 숙제를 시작하기 전에 깊은 복식 호흡으로 마음을 차분히 안정시키는 것도 도움이 되어요. 그리고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이건 괜찮은 일"이라며 자신을 토닥여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숙제를 하면서 울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은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방법을 찾고, 작은 목표를 설정해 숙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숙제를 작게 나누어 하나씩 끝내고, 그 후 짧은 휴식이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일기 쓰기, 음악 듣기 등)을 통해 리프레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는 잠시 멈추고 깊게 숨을 쉬거나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며, 필요할 땐 부모님이나 상담 선생님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런 방식으로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감정을 더 잘 관리하고, 숙제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질 거라 믿어요.
강지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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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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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 주위에서 진지하게 정신과를 가보라고 해요

20대 여자입니다. 저는 제가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잘 모르겠어요 제가 가진 특징들이 병리적인 문제가 있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다 이렇게 사는거 아닌가 하며 살아왔어요. 제가 너무 자기파괴적이고 극도로 자극적인걸 찾는대요 제가 잔인한거 찾아보긴 한데 원래 사람들은 자극적인 거 좋아하지않나요.. 그냥 각자의 취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남친이랑 크게 싸우면 가끔 자해하거나 자살할거라고 한다거나 죽으라고 하긴 했어요. 남친도 예전엔 병원가보라고 했었는데 제가 요즘은 진짜 안그러거든요. 아... 뭔가 주위에서 자꾸 가보라고 하니까 한순간에 멍청해진거 같고 진짜 무슨 *** 된거 같아요. 가야할까요..? 자살생각은 항상 드는거라 별 생각없이 넘어갔었는데 이 이유때문이라도 가야할까요. 물론 이 글만 가지고 판단하시긴 어렵겠지만... 최근에 한번 또 들었어가지고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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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 마음에 큰 상처가 있고, 치유(치료)가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마카님의 반복적 자해와 자살 생각, 극도로 자극적인 것을 찾는 행동은 단순한 기분 변화나 개성의 표현이 아니라 마카님 내면의 깊은 고통과 불안을 드러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즉, 마카님이 처한 심리적 상태가 치유(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마카님 스스로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카님의 그 행동은 단지 자신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친구 특히, 연인)에게도 걱정과 심리적 부담을 주고 자살 생각이나 극단적 표현은 그들에게 심각한 불안감을 주며 관계를 어렵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서영근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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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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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

종강하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너무 편안해서 그냥 이대로 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상하죠 옛날에는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을 때 죽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살기 싫다가 되었네요 안온한 환경이라 그런 걸까요? 앞으로 고통을 겪는게 싫어서 그런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의욕도 없고 잠만 자고 싶네요 집에만 있으니까 우울해지는 걸까요 ㅋㅋ 그냥 잠깐 겪는 감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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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를 챙기고 돌보아야할 때
종강 이전의 마카님이 일상은 어떠했을까요?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을 때마다 죽고 싶은 마음이 드실 정도로 많이 버거운 상황의 연속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 마음을 그나마 학업들을 해나가면서 잊으려 애쓰며 버텨오신건 아닐까 싶구요. 그러다 종강이 되고 그간의 긴장이 탁 풀리면서 갑자기 다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랬다면 이제는 그동안 애썼던 자신을 좀 돌보고 살피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이때에 잘 쉬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규칙적인 생활 패턴이 깨지게 될 경우 다시 회복하는데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걸릴 수 있답니다. 그런 면에서는 수면시간과 식사, 가벼운 운동은 규칙적으로 유지하시는 것이 언젠가 찾아올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거예요.
양희정 상담사
NGC1980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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