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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삶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무슨 일을 하고싶은지,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아르바이트만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취업을 해도 하루에 9시간 이상씩 하고싶지도 않은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집에 와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인생이 과연 행복한 인생일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고, 그럼 하고싶은걸 직업으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도 하고싶은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어떤 직업이 좋을지 찾아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찾아봐도 이거다 싶은게 없습니다. 취업 후에는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일을 하며 보내야 하니까 신중하게 선택하고 싶은데 선택을 못하겠어요 이쯤 되니까 굳이 왜 살아야 하나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부모님이 계실때 죽으면 부모님이 슬퍼하실테니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저도 따라가고 싶어요.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삶의의미
expert
직접 경험해 보는 것
남은 인생 동안 해 나가야 하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직접 경험해 보고 부딪혀 보지 않은 상태에서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알바를 하고 계시다고 했는데, 여러 알바들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깨닫고 적성을 찾는 것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응원하고 싶습니다. 진로 적성을 일찍 찾는 사람도 있지만 남들보다 훨씬 늦게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늦게 찾은 만큼 더 꾸준히 오래 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기 때문에, 지금 알바를 통해 진로를 찾아 나가는 이 과정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는 마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국비지원 학원에서 취업 상담을 받아 보시고 조금이라도 적성에 맞을 듯한 분야를 배워 보시는 것은 또 어떨까요? 모든 것에는 시행 착오가 있잖아요. 설사 잘 맞지 않는 일을 택한다 해도 실패라 생각하지 마시고 '과정'이라는 생각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자신의 적성과 성향에 대해 도움을 받고 싶다면 워크넷에서 무료 검사들을 통해 알아 나가시는 것도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 https://www.work.go.kr/jobMain.do 부디 조급한 마음 갖지 마시고,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마카님과 잘 맞는 직업을 찾아 나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혜승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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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사는 게 재미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생각과 고민이 많은 편이었지만 불안을 느낀다거나 사람들과 못어울리진 않았어요 10년넘게 알고지내는 친구들도 몇 있고 잘 챙겨주시는 부모님, 정말 친하게 지내는 두살 터울 동생과 3년넘게 연애중인 남자친구 직장에서도 항상 인정받았고, 다녔던 직장마다 연락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남들이 보기에 멀쩡하죠 근데 어렸을 때부터 ‘사는 게 재미없다’ 하고 느껴요 우울해서 사는 게 싫은 게 아니라 무엇이든 흥미를 못느껴요 여행을 가든 누굴만나든 그냥 인생이 쳇바퀴같아요 사는 게 재미없어요 이게 나아지는 게 아니라 점점 더해지더라구요 지금은 사람한테도 흥미를 잃었어요 티내진 않지만 누군가와 대화하는 게 귀찮고 짜증까지나요 누가 연락해놓은 문자알람이 뜨면 읽기도 전에 한숨부터나와요 미래를 생각해야하고, 주변사람들 맞춰주고, 남들이 보는 나를 신경쓰고.. 그냥 사는 자체로도 해야할 게 많으니 귀찮아요 ‘생을 끊고싶다’가 아니라 이런 것들을 그만두고싶은거죠 전보다 점점 심해지는 데 좀 나아질 수 있는 건지 제가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요

#생각 #일상 #대인관계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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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그걸 직접 하면서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 사는 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느낌은 때때로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감정일 수 있어요. 다양한 취미활동이나 새로운 경험으로 일상의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더 만들어보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탐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박유선 상담사
726272a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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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별거 아닌 일로 스트레스를 크게 받을 정도로 지금 심리적인 건강이 크게 안 좋은 상황입니다. 주변 상황도 조금씩 눈치가 보여 하루라도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주변에게 너무 미안하고 제게 실망하게 됩니다. 예전엔 스트레스 받으면 잠을 자는 것으로 풀었는데... 작년 8월쯤에 크게 스트레스 받고 불면증에 걸린 이후로 잠에 드는 것이 어려워 약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소량이지만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되어 약을 맘 처럼 끊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막상 약을 먹고 자고 일어났을때 그닥 푹 잔것 같지 않고 갑자기 헛구역질이 올라오고 밥 소화가 덜 되는 기분이 들고 위는 정말 건강하다는데 설사는 계속 나오고... 잠을 못 자면 밥을 못 먹고 밥을 못 먹으면 잠을 못자고 악순환의 굴레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약물치료 #악순환 #건강 #불면증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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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싶은 햄스터님의 숙면을 위해
이러한 자극 즉, 환경적인 자극이나 변화에 민감한 성향을 갖고 있는 분들은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거나 수화에 심각한 문제가 갑자기 발생되기도 합니다.
정영종 상담사
자고싶은햄스터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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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분명 힘들긴한데 다른 사람만큼 힘든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많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나아진 것 같아요 근데 불안이나 긴장을 안느끼진 않아요 지금은 살고 싶기도 해요 근데 그러면서도 기분이 자꾸 다운되고 의욕이 없고..제가 힘들다고 말할 만큼 열심히 살거나 특정 상황이 있는 건 아닌데 전 자꾸 피하고 싶고 압박감 느껴져요 그렇다고 마음의병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병원 가야하는건지 상담 받아야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우는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 제가 버거워하는 이유도 모르겠어요 분명 다른 사람들은 저의 백배는 힘든데도 버텨내고 극복하는데 전 극복할 마음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지금 괜찮은건데 일부러 과장해서 우울한 내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려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불안 #우울 #극복 #상담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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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혼란스러움이 인생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일 수 있어요.
마카님은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자신만의 평화로운 공간을 만들어 마음을 정리하거나 명상을 시도해보세요. 또한, 가까운 사람과 대화하여 현재의 감정을 나누거나 마음의 짐을 덜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 겪고 있는 혼란스러움과 불안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어요. 인생에서 의미를 찾는 과정을 겪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상담이나 지원을 통해 내담자님의 감정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지금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너무 깊게 약화시키지 말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마음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수 있어요.
김완수 상담사
다람쥐는귀여워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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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자신에게 냉정한 나의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싶어요.

35 워킹맘입니다. 어린이집 교사이며 6,11살 두아이를 키워요. 저는 유아 때부터 맞벌이에 장사하시는 부모님때문에 부모에 대한 깊은 사랑도 부재했어요. 더구나 어려서 잘살던 집이 엄마가 15살에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기울었어요. 때문에 스무살에는 대학도 관두고 공장에 들어가야했어요. 잠깐 휴학하고 돈벌면 된다는 말이 길어지기도 했지만, 대학교 1학년은 반수의 우려가 있어 휴학이 안된다 해서 자퇴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8년을 한군데에서 일했죠. 그간 25살에는 남편을 만나 결혼해 그 해 첫째도 낳고 잘 살고 있어요. 하지만 육아휴직 후에도 일하며 28에 일을 관두고, 아이를 집에서 보는게 좀이 쑤시고 괴로운 일이었어요. 퇴사와 동시에 다른 일을 알아보고, 끊임없이 계속 일을 알아보며 짬짬이 관두기를 반복해요. 그러다가 30살에 둘째가 생기고는 더 늦기전에 뭐라도 따자 싶어 어릴때부터 해보고 싶던 어린이집 선생님 자격증을 따요. 만삭의 몸으로 대면수업도 2시간거리 서울로 전철타고 다니며 땄어요. 둘째 아이가 돌 조금 지나 32살에 어린이집에 입사를 해요. 그렇게 한 곳에서 3년째 일하는 중이에요. 어린이집에서는 잔뼈굵은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단연 노력해 주임을 맡았어요. 초임교사인데도요. 업무에 열정이 넘치고, 모든게 진심이죠. 그러면서 집안일도, 육아도, 시댁에도 잘하며 무던히 노력해요. 솔직히 표면적으로는 너무 잘 살고 있지만, 제가 없어요. 제 인생에 내가 없어요. 뭔가 쉬면 안되고, 감정을 느껴서도 안되며, 기분이 나빠도 '그러려니' 해야되고, 항상 움직여야돼요. 그게 너무 힘들어요.. 체력이 딸려 내려놓으면 자괴감이 끔찍하게 몰려와서 저를 괴롭혀요. 그래도 되는데. 어느순간 집중력도 떨어지고, 일의 순서도 엉망이 되어요. 모든 토끼를 다 잡은거 같아보여도 다 병들어 있어요. 온전하고 생기있는 토끼가 하나도 없네요. 심지어 그 토끼를 왜 잡는지도, 잡아서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한마리도 못놓치겠고, 그 망을 움켜쥐지 않으면 제가 죽을거 같아요. 이 생산성강박같은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 일,육아,집안일 무엇부터 고쳐나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얼마전에 번아웃도 세게 와서 정신과 갔는데 두번은 가고싶지 않아요. 돈아깝고 가는 내가 ***같고 쓸데없는짓같아서. 정신과 가는게 잘못하는일 같고 돈쓴것에 죄책감이 들어요. 알려주세요. 이 강박 벗어나는방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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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워킹맘입니다
자신에게 작은 휴식을 허락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에 몇 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천천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주변의 지지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이나 친구들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문준식 코치
모르겠다toohard18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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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살려달라는 한마디

진짜 너무 힘들어서 지칠 거 같아요. 매일매일 우울한 감정 뿐 입니다.. 하루하루가 버겁고 인간관계는 점점 싫어지도 갑갑하고 그래요 갑자기 심장쪽이 아프면서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하고 두통까지.. 정말 저 왜 사는 지도 모르겠고 죽고 싶은 생각 뿐 입니다.. 이제는 자해도 그만해야하는데 왜 이러고 있는지..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하네요.

#불안 #우울 #자해 #불면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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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을 응원합니다.
마카님의 우울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감정을 이해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자해 대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홍은주 상담사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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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번아웃일까요. 우울증일까요?

3년전 2년동안 심한 우울, 불안, 불면을 겪었어요. 긴급전화도 여럿할만큼 힘들어 했던거 같아요. 병원과 약, 주변 사람들 덕분에 1년전부터 좋아지기 시작해 약도 끊었고 큰 우울감 없이 잘자고 지냈던거 같아요. 이때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직업 특성상 자택근무에 불규칙한 형태인 프리랜서라 일주일중 5일을 밖을 못나가고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주말은 그래도 업무 강도를 줄여서 일했지만 주말 하루 5시간 이상은 했던거 같아요. 남자친구와 같이 살고 있는데 그래도 주말만큼은 잠깐씩 시간을 내서 데이트를 나가기도 했구요. 이런 생활을 1년정도 한거 같아요. 근데 요즘.. 좀 안좋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일도 너무 힘들고.. 자도 계속 피곤하고.. 우울한건지 외로운건지 모르는 감정도 들고요. 갑자기 감정이 복받혀 눈물도 나기도 하고 답답하다고 느끼기도 하구요. 다시 잠도 못자고 있어요. 잠들기도 힘든데 수시로 깨서 정신이 피폐한것만 같아요. 번아웃이 온건지 우울증이 다시 재발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일은 쉬기가 힘들어요. 돈을 모아서 이루고 싶은게 있어서요. 욕심은 많고.. 몸은 안따라주고.. 정말.. 최악이에요.. 2년동안의 어둠이 다시 시작할것만 같아 너무 요즘 무서워요.. 전에 다녔었지만.. 정말 진짜 힘들게 끊었던 정신과 약 만큼.. 약을 다시 먹게 될까봐 무서워요.. 그리고 또 못끊을까봐요..

#불면 #자택근무 #불안 #우울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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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친 마카님께
마카님이 번아웃을 걱정할 정도로 지치신 상태라면 마카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시간을 내어 잠깐씩이라도 산책이나 운동, 명상 등의 시간을 가져보는 식으로요. 또한, 일정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무리가 되는 부분은 조정해서 하루의 작은 부분이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찾아 조금 더 균형 잡힌 일상을 만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강선아 상담사
냐냔냐냥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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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대인기피?

밖을 나가는게 무서워요 사람도 무섭고 대화도 어렵고 열심히 살고싶은데 사람을 대면하기가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에요

#상담치료 #우울 #불안
expert
내가 이런 두려움을 느끼게 된 이유를 천천히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작은 시도들을 해보세요.
마카님, 할 수 있다면 내가 그래도 비교적 편안하다고,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집 밖의 장소에서 짧은 시간 동안 나가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밖에서 대화하는 게 어렵다면 우선 마카를 통해서 안전한 사람인 상담사와의 대화를 시도하며, 대화의 편안함을 자연스럽게 익혀보는 것도 좋아요. 작은 성취들을 통해 자신감을 쌓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또 먼저 혼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예를 들면 일기를 쓰거나, 혼자의 취미를 즐겨보는 것이 내면의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조금씩 두려움을 식별하고,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알아가면서 천천히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박유선 상담사
굴러다니는아기토끼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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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밤이 되면 불안해서 잠들 수가 없어요

최근 심적으로 불안정하고, 힘들어서 낮에는 일부러 정신 없이 바쁘게 사는 편입니다. 한번 딴 생각이 들고 걱정을 하다보면 끝이 없어서 아예 시작을 안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도 요즘엔 점점 제 의지대로 생각을 조절할 수가 없고, 특히 밤에는 증상이 심해집니다. 계속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안 좋은 상황을 시뮬레이션 하게 되고, 앞으로의 일들에 대한 공포가 심해졌습니다. 결국 잠도 못 들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계속 불안해져서 지쳐 잠들때까지 핸드폰만 봅니다. 벌써 몇 주째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죽어서 모든 걸 끝내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 악순환에 지치고, 아무리 나아지려고 해도 원점이니 의미없다는 생각이 들고, 다 회피하고 싶습니다. 제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 #심리적고통 #불안 #악순환 #수면장애
expert
자기돌봄이 필요해질 시기인 것 같아요.
마카님, 심적으로 불안정하고 일부러 낮에는 바쁘게 지내려는 모습이 오히려 마카님을 힘들게 하는 것일 수 있어요. 몸이 힘들면 정신은 움직이고 싶어지는 데 특히 밤에 정신이 활발하게 움직이면 되려 불안하거나 우울한 상황이 생각날 수 있어요. 우선 매일 조금이라도 규칙적인 루틴을 만들어보는 것이 필요해요. 생각의 꼬리를 막기 위해 하루 중 일정 시간에 명상이나 심호흡을 통해 마음을 잠시 비워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어요. 또한 잠들기 전에 휴대폰 대신 부드러운 책을 읽거나,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진정시켜보는 것이 도움이 되요. 핸드폰을 보면서 올라오는 릴스나 쇼츠를 보면서 오히려 상대적박탈감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이외의 것들이 필요해 보여요. 그러면서 자기돌봄의 시간을 갖는 건 어떨끼 싶어요.
김완수 상담사
교자왕만두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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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마음이 너무 불안해요

마음이 너무 힘든데 왜 그런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최근에는 계속 미래가 막막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제까지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없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공지 같은걸 반복적으로 확인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내가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진 않았나하는 생각도 계속 들고 다른사람이랑 대화할때도 내가 상처를 주진 않았나 나 때문에 기분 상했거나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였을까봐 걱정돼서 계속 그때 상황을 떠올린다던지 과거에 일어날뻔했지만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도 그 일이 진짜 안 일어난거 맞나 일어났는데 내가 기억을 못 하는 건가 하면서 불안하고 계속 갑자기 생각이 나고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 갑자기 그런 생각들이 들어요. 그리고 원래 글을 매끄럽게 잘 쓰는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문장구조나 말을 잘 쓰지를 못 하겠어요. 또 어떤일을 과도하게 걱정하게되고 너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고 밤에 자려고 해도 갑자기 걱정들이 막 들고 사소한 일에도 패닉이 오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리고 자꾸만 강박적인 행동을 하게돼요. 자리에서 일어날때 뭘 떨어트리진 않았는지 세네번씩 확인하고 문자,메일,톡등도 계속 수시로 들낙 거리면서 새로운 메세지나 공지가 있는데 제가 놓치고 있는게 있을까봐 계속 체크하게돼요.

#마음 #불안 #스트레스 #미래 #걱정
expert
걱정되는 것들을 우선 종이에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마카님이 느끼고 있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솔직하게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이러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다루기 위해서는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서 모든 걱정과 불안을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릿 속으로 생각만 하면 그 걱정이 점점 커지고, 걱정의 틀 속에서 빠져 나오기 힘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걱정되는 것들을 적게 되면 머릿 속에 있는 것들이 밖으로 빠져 나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실제로 적다 보면 그 문제들이 있는 그대로 보여서, 확대 해석해서 크게 걱정하는 오류에서도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루 중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이나 취미를 통해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유찬 코치
catnoir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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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노력하기가 싫어요

안녕하세요, 27살 취준생입니다. 어쩌다보니 최근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시장에 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원래 하고싶은 것도, 잘 하는 것도 없어서 어릴 적부터 진로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와중에 주변에서 ‘너랑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이거 해보는 거 어떻겠냐’고 추천 받은 직종이 있었고, 불확실한 것 보다는 뭐라도 해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조금 생소한 분야라 혼자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바로 학원에 등록했고요. 그런데 준비하면 할수록 이게 적성과 맞는건지 계속 고민하게 돼요. 초반에는 잘 모르다보니 더 잘 하고 싶어서 잠도 줄여가며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이 직무에 대한 애정이 생겨나지를 않더라고요. 하지만 이대로 회사에 들어기서 직무도 해*** 않고 발을 빼는 건 너무 나약한 것 같고, 열심히 만든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로 면접도 계속 보러 다니고 있어서 그만두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학원은 학생들의 취업에 굉장히 열성적이라서 다른 업종으로 쉽게 틀 수 없는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무엇을 하나 하려고 해도 노력하기가 너무 싫다는 겁니다. 제가 생각해도 병적으로 해야 할 일을 미루고, 기간이 촉박해져서야 지난 날을 후회하고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어제 안 했던 일이 꿈에도 나와 눈이 일찍 떠지고, 아침에 눈을 뜨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는 죄책감에 죽을 것 같아요.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조용히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해야하지만 못했던 일을 생각하면 심장이 조이듯이 아프고 기분이 땅 끝까지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어찌저찌 마감 기한을 맞추기는 하지만, 퀄리티가 매우 낮은 결과물이 나오기 일쑤입니다. 그런데도 미루거나 안 하는 습관이 고쳐지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침대에 누워있으면서 계속 고통 받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하지만, 도저히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요. 무기력한 상태가 계속 되면서 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만 머리에 가득 찹니다. 어차피 이걸 그만 둬도 하고 싶은 게 없는데, 다른 분야를 새롭게 시작해서 지금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어쩔건데? 계속 지금처럼 살래? 하기 싫다고 안 하다니 진짜 애 같다… 이런 생각들이요. 자존감이 낮아지니 밥을 챙겨먹을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 예전에는 즐겁다고 생각했던 것도 모든게 귀찮습니다. 이대로 대충 살다가 병에 걸려 입원이라도 하면 마음이 좀 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닥친 상황에 비해 너무 큰 스트레스와 중압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아요. 친구나 가족 중에 저를 탓하거나 재촉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학원에서도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꾸준하게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씀해주시고요. 하지만 그 ‘꾸준하게 열심히’가 지금 저한테 너무 힘이 듭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이게 정말 제가 이 직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생기는 감정들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앞으로 살*** 날이 너무 막막합니다.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아는데, 왜 자꾸 이럴까요?

#취준생 #자존감 #무기력 #직무고민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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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는 건 어떨까요?
마카님이 직무에 대한 흥미 부족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것은 자기실현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어요. 지금 마카님은 복잡한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고, 깊게 생각한 게 티가 나는게 안했을 때의 일도 마카님께서는 너무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일에 있어서 적성과 흥미도 너무 중요하고, 내가 스스로 선택한 것도 너무 중요해요. 하지만 어떤 일이든 간에 경험은 무시하지 못할 것 같아요. 우리가 무언가를 시작할 때 결과를 예상하고 생각하고 할 때에는 부담감이 따라올 수 밖에 없어요. 마카님, 마카님이 선택한 일에 대한 결과는 우리 잠시 묻어두고, 과정을 조금 더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해보지도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더 나은 것 처럼요. 우리가 완벽할 수 없는데 완벽함을 쫓고 계신것 같아 잠시 짐을 덜어두는 것도 마카님께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소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것만으로도 자기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격려를 해주세요. 또한 주기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휴식을 주면서 돌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에너지를 다 쓰고 계신것 같아 여유가 없어보여요. 가끔을 옆에 누가 있는지, 뒤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김완수 상담사
jnnnnh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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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7세 남성입니다 대학 졸업후 1년간 아무것도 이룬게 없습니다 그나마 초라하게 내세울건 디자인 전공정도네요 솔직히 이거도 남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앞서지만요 남들은 한번씩 해보기라도 하는 취업 한번 못해봤구요 연애 또한 해본적 없습니다 취미라고 할만한것도 없습니다 왜 이딴 식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매일 생각으로는 창창한 앞날을 꾸면서 정작 하는건 유튜브나 보고 게임이나하는 한심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살은 찌고 밖에도 안나가니 사람 대하는게 점점 두려워지네요 달라지려고 직업학교에 등록해서 웹디자인을 배우기도 했지만 처참한 실력에 매일 절망하고 있어요 저도 번듯하게 직장도 구하고 특기도 있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사람같이 살고 싶은데 돼지마냥 사육되는 느낌이네요 부모님께 참 죄송한 일이죠 자식이란게 27년동안 뭐 하나 하는거 없이 인생 날려먹으면서 밥만 축내고 있으니 제가 봐도 참 꼴불견이네요 그냥 교통사고라도 나서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어요 전 어떻게 해야 살***수 있을까요 더이상 허무하게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취업 #게으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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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루틴을 조금 바꾸어 보시기를...
지금 느끼는 감정과 고민들을 하나하나 적어보며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람은 머릿 속으로 막연하게 생각하면서 불안을 키워가는데, 이것을 실제 기록해 보면 의외로 별거 아닐 수 있고... 또 어떤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스스로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낮추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보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마카님의 일상을 할 수 있는 만큼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운동이든 공부든, 아니면 어떤 것이라도 지금의 일상에서 아주 작게 10%만 개선한다고 생각하고 바꾸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유찬 코치
유리지우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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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교회 선생님인데 몇몇 아이들에게 의지를 해서 연을 끊으라고 하십니가

저는 2년동안 사복요원을 하다가 애들따라서 교회를 다니고 초등부 선생을 하는 중입니다 그 중 한 여자아이가 엄청 나를 좋아하고 제가 부끄럽기도 하고 다른 아이들 눈치 보여서 하지말라 해도 계속 껴안을려합니다  저는 심한 가정폭력 집안에서 태어나서 심한 애정결핍인데 힘들때나 그럴때 그 친구가 하는 행동땜에 사랑을 받는다고 느꼈고 많은 위로를 빋았습니다 근데 부감집사님께서 그 아이는 고학년 여자아이인데도  남자선생님인 너와 지나치게 친하고 니앞에서 너무 아기처럼 행동하고 너는 그 친구한테 정신적으로 너무 많이 의지하는 것 같다 너는 너무 정이 많고 너무 여리고 멘탈이 너무 약한 사람이다 그리고 너는 더 이상 아동센터 선생님이 아닌  교회 선생님인데 다른 아이들과는 덜 친하고 어른들하고는 안 친하고 센터에 있었던 아이들하고만 지나치게 친하다 앞으로 대화도 옆에 있지도 말라 너가 평생 그 친구 옆에 있을 것도 아니고 그 친구가 시춘기오면 너는 많이 힘들어할꺼다 실제로 다른 친했던 아이가 사춘기가 오면서 이 아이가 잘해주면 엄청 행복해하고 안그러면 되게 속상해하고 울고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니가 엄청 착한 사람인것을 잘 알기에 아이에게 해코지를 하고 그럴 사람이 아니란 것은 잘 안다 아이가 아닌 너를 걱정해서 하는 말이다 그러니 지금부터 아예 연을 지금 끊어라 그게 너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큰 도움이 될꺼다 다른 선생님들은 원래 세게 말하시는 분이니 조금만 멀어진 채로 지내기만 하면 괜칞을꺼다 나도 진짜 많이 혼났다 또다른 선생님은 진심으로 하신 말씀이다 그러고 저는 연을 끊을 필요까지가 있나 싶은데... 모르겠습니다 저도 아이들힌테서 정신적으로 독립해야하고 아이들보다 어른들과 그라고 다른 아이들과 친해져야 하는게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너무 극단적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가 맞는걸까요?

#아이들 #애정결핍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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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선생님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시기를...
마카님, 먼저는 마카님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역할로 지금 서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교회 초등부 선생님이라는 위치가 어떤 위치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지를 생각해 보신다면... 어떠한 자세로 지금의 고민을 풀어 갈 수 있는지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 초등부 선생님으로서 맡겨진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성경 말씀을 가르치고, 바른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것을 보다 잘 행하기 위해서 인간적으로 더 교제하고 친밀해 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우선 순위를 잘 지켜간다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 부감 선생님의 충고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마음을 열고 그 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학생과의 관계도 보다 신앙적으로 바로 세워주고, 또 부감 선생님을 비롯한 다른 선생님들과의 관계도 잘 세워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박유찬 코치
Akira123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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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현실이 현실같지 않습니다.

제 스스로도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말이 참 두서가 없고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 들수도 있을것 같네요. 약 5~6년간 누가 들어도 참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이고 이해하지 못할 일들을 연속으로 겪어 현실이 현실같지 않습니다. 실제로 기간 중에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은 현실이 아니다라고 단정짓고 그걸 벗어나기 위해서 극단적인 선택도 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이 세상이 현실인걸 대충 납득은 되는 상황입니다만 최근 또 몇개월간 말도 안되는 일이 겹치는 바람에 그 증상이 다시 재현될것 같습니다. 정신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산책이 좋다고 해서 산책을 나왔는데 이 세상의 불합리함을 대체 언제까지 나는 당하고만 살아야 하나는 마음에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서 도저히 산책조차 진행이 불가능했습니다. 돌아와서 계속 울기만 하다 지쳐 잠들고 정신이 몽롱합니다. 뇌와 정신이 현실의 진행도를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감정 #정신 #산책 #현실 #불합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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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불합리함으로 힘든 당신
마카님의 내면에서 올라오는 여러 감정들을 마냥 억제하기보다는 안전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일기를 쓰기나 신뢰할 수 있는 주변인과의 대화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일상과 운동도 마음의 안정과 회복을 도모할 수 있어요. 마카님이 좋아하는 활동을 찾아 소소한 기쁨을 느껴보는 것도 큰 위로가 될 수 있고요.
강선아 상담사
블루애플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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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마카's PICK
연애를 하는데 우울하고 입맛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연애를 한지 100일 조금 더 된 20대 여대생입니다. 저는 첫 연애이기도 하고, 상대방이 저를 좋아하는걸 많이 표현해줘서 신기한 감정이었습니다. 감정이 내가 컨***할 수 없을 정도로 들쭉날쭉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두달 전부터 입맛이 조금씩 없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때는 그냥 입맛이 없는거겠구나 했거든요. 100일이 가까워지면서 저는 점점 더 상대방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평소에도 엄청 붙어있어서 거의 매일 만났구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상대방이 표현을 적게 하는겁니다. 그게 너무 서운하고 신경이 쓰여서, 자꾸 사소한 것도 크게 보게되고, 약간의 집착이 생긴 것 같습니다. 100일 직전에 남자친구가 해외출장을 갔는데, 출장 가기 전날에 남친 앞에서 엄청 울었습니다. 원래였으면 10일 정도 떨어져있는 것으로 그렇게까지 울진 않았을 거에요. 근데 저와 있는 시간에 집중해주지 않는다던가, 나만 보고싶어한다고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그랬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남자친구도 눈치를 챘는지 본인이 요즘 표현이 좀 없어서 신경쓰였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때 버스였는데 눈물이 주륵주륵 나더라구요. 저는 엎드려 절받기로 사랑받고싶지 않고, 바쁜 남자친구에게 그런 것을 요구하거나 집착하면 제가 더 비참할 것 같더라고요. 이 사람은 자기 일에 집중하면서 잘 사는데 저만 이렇게 신경쓰고 집착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연애 초의 사랑을 듬뿍 받는 기분은 이제 못느끼는건가... 싶구요. 100일에도 특별히 다른건 못했습니다. 하룻밤 펑펑울고나면 마음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그 뒤로 5일간은 무기력하고 우울감을 느꼈고, 지금은 무기력한건 많이 줄었지만 때때로 불안하거나 심장이 뛰고 결정적으로 식욕이 엄청 줄었습니다. 뒷목이 화끈거리기도 하고요. 식욕이 없어진건 토할거 같은 느낌이 예전부터 있었어서 역류성 식도염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우울감이나 심장이 뛰는건 관련이 없는것 같아서...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착각해서 다른 증상도 나타난건지, 아니면 신경증 등의 다른 문제가 생긴건지 걱정이 되고요. 얼른 회복해서 밥도 잘먹고 활기차게 보내고 남자친구보다는 제 일에도 집중하고 싶네요. 저도 원래 일하는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집착하는건 꽤 많이 나아진 것 같은데, 밥을 많이 못먹어서 밥먹는게 두렵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식욕부진 #연애 #20대여대생 #집착 #우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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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혼자임을 견디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대요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한 상대방에 서운하고, 그런 서운함을 느끼고 상대방에 집착하는 나 자신도 별로인것 처럼 느껴져 마음이 복잡하고 요동치는 것만 같아요. 하지만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반응을 하도록 통제하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고, 상대방과 내가 조율하는 과정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나 자신을 다독이고, 혼자인 채로도 그럭저럭 괜찮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쌓아가는게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먼저 감정이 올라오고 힘들게 느껴질 때 내 몸을 다독여보세요. 코로 숨을 쉬고 입으로 길게 내쉬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두근거리고 요동치는 감정의 영향이 줄어들 수 있어요. 마치 내 몸이 아니라, 나보다 훨씬 어린 아이의 몸을 다독이는 것 처럼 천천히 심호흡을 반복하며 몸이 평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런다음 나 스스로에게 위로하는 말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나를 직접 위로한다기 보다는,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친구의 고민을 들어준다 생각해보세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붙어있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 그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서운함이 올라오는데 그런 서운함을 느끼는 나 자신도 되게 미숙한것 같고 별로인 것 처럼 느껴지는 아픈 마음이 너무 공감이 가지 않나요. 그런 고민을 안은 친구에게 말하는 것 처럼, 나 자신을 위로해보세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그런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간다고. 이렇게 다독이다보면 마음이 요동치는 것도 줄어들고, 좀 더 나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거에요.
송현구 상담사
전또맹1129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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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게으른 걸까요 우울한 걸까요

방이 매우 더럽습니다. 더러운 것을 아나 치우기가 힘듭니다. 그냥 미룰 때까지 미루다가 해야할 때 치웁니다. 대학생이고 3월 첫주는 오티 주간이니까 하는 핑께로 담주 월욜에 공부 책상에서 할거니까 그 때치워야지 하고 생각하묜소 미루다가 엄마한테 언제 치울거냐고 혼났습니다. 저는 어차피 담주 월욜에 공부 책상에서 공부할거라고 그때 치울거라고 하니까 지금 치우라면서 싸웠습니다. 저는 끝까지 담주 월욜 공부하기 전에 치울거라고 우겼고요. 치우려면 많은 에너지 소비가 필요한데 그럴 힘이 없었습니다. 엄마랑 싸우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엄마가 밖에 나갈 때 방 싹 치유고 필요헌 거 챙겨서 나가자. 가출하자. 그리고 어차피 나 같은 존재 필요 없는데 그냥 차에 치여서 죽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말이죠. 철없는 생각이고. 철없는 행동인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방 청소는 진짜 하는데에 기력이 많이 소비되어 자꾸 미루게 됩니다. 항상 해야지해야지 하는데 하기 힘들어서 자꾸자꾸 미룹니다. 그것뿐만 아닙니다. 씻는 것 까지 귀찮아서 머리가 떡지지 않는 이상 안 씻습니다. 가끔은 떡져도 귀챃다는 이유로 모자를 푹 눌러쓰고 나가기도 합니다. 화장도 해야하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안 하고 나갑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는 게으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우울증이 있으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그 상태인 것 같아서요. 공부도 해야하는데 목표가 없으니 아무것도 하기 싫고... 계획을 세워도 그걸 안 지키게 됩니다. 계획을 세워도 안 지키게 되니 자존감이 떨어지고 성취감도 안듭니다...

#우울증 #게으름 #방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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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지치고 힘든 마카님께
현재 일상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방 청소나 씻는 것들을 한 번에 다 하려고 하지 말고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책상만 치우는 것처럼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면서 성취감을 쌓아가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조금 힘이 들겠지만, 마카님 자신을 자책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누구나 그런 날이 있기 마련이에요. 조금씩 해나가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강선아 상담사
별보라22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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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불면증

이렇게 불면증이 오래 갈 줄은 몰랐다. 우울증과 스트레스와 탈모와 불면증은 세트이고 피부도 엉망이고 살도 찌고 자존감은 바닥이며 스트레스받아서 못 자니까 새벽까지 핸드폰 하다가 졸림이 한계치 도달하면 겨우 늦게 자고.늦게 자는게 습관되니까 새벽에도 안 졸린다. 늦게 일어나고 배고프면 밥 먹고 핸드폰 하다가 졸리면 잠 자고 깨서 밥 먹는 삶은 편하고 좋아. 근데 싫어. 답답하고 한심하고 나 자신이 나를 괴롭게 만들고 있다. 나 라는 감옥에서 못 나간 느낌이다. 나도 이런 삶을 살게될 줄은 몰랐어.

#자존감 #우울증 #불면증 #탈모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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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의 패턴에서 긍정의 패턴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지금 마카님의 상황은 우울감이라는 감정이 있고, 그 감정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 즉 나라는 감옥에 갇혀 있다는 생각을 하고, 그래서 핸드폰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이런 악순환의 패턴에 빠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정이 생각에 그리고 행동에 서로 좋지 않는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악 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감정과 생각, 행동 중 어떤 것이라도 먼저 긍적적인 것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중에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생각입니다. 마카님께서 하는 생각 중에서 부정적인 생각, 나는 감옥에 갇혀 있다는 생각 대신에 아주 작은 것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카님 자신의 강점이라든지, 예전에 잘 했던 것이라든지... 아니면 즐거웠던 순간을 떠올려보는 것들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이 생각이 감정에 그리고 행동에 좋은 영향을 주어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아지고, 그래서 유익한 행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유찬 코치
비공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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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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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일에 상처받고 우울해진다 이건 우울증 때문인지 아님 그런 성격인지 그만 상처 받고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은데 그게 안돼 아... 술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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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은 이러한 감정을 잠시 망각하게 할 수 있겠지만, 사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술 마시고 싶은 충동이 들 때, 대신 평온함을 찾고, 자신을 돌보는 활동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가지며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아요. 또한 나 자신에 대해 더 이해를 높이고 분석하는 것도 중요해요.
박지은 A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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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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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무뎌진걸까

힘든건지도 모르겠는데 자꾸 웃어요 안 웃긴일에도 힘든일에도 그냥 웃어넘겨요 웃어요 그냥 무섭게 울면서도 더 과하게 웃어요 그렇게 그냥 아프개 울고 웃어요 힘들다는 생각 안했는데 눈물이 나요 아무생각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너무 많고 괜찮다고 하고 다니는데 안괜찮은가 내가 나를 모르겠어요 그렇게 나까지 속여와서 이제 와서는 잘 모르겠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웃음 #눈물 #생각 #힘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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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아도 되요...
마카님! 자신의 감정을 천천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슬프면 슬프다, 기쁘면 기쁘다, 당황스러우면 당황스럽다 등 표현해 보고 인정해주세요. 처음에 하는 것은 힘들 수 있으니 일기를 작성하거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용기가 생긴다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카님은 고통을 겪으면서 웃음으로 덮으려 하는 것 같은데, 이는 나의 힘과 감정을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내가 느끼는 내면의 감정을 인정하고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할 때에요. 조금씩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감정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 보면 좋겠어요.
김완수 상담사
rnlgus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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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너무 힘들어요

새학기가 시작됐는데 반애 아는 친구가 단 한명도 없어요. 반 친구들과 친해질려고 노력하는데 쉬는시간마다 혼자가 되고 점심시간마저 혼자예요. 아직 첫날밖에 안됐지만 혼자가 되었단 생각에 너무 외롭고 서러워요. 제 친구들은 다 뒷반이고 전 앞반이에요. 쉬는시간마다 그 친구들을 찾아 갈수도 없고 제 친구들도 각자 다 친구가 있던데 제가 거기에 낄수도 없고요. 제가 혼자가 되니깐 늘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친구가 생각나요. 그친구가 제가 힘들어서 자해할때도 제일 먼저 하지말라고 해주고 치료도 해주었고 늘 제 옆에 있어주었고 제가 가장 좋아하던 친구였는데 최근에 심하게 다투게 되었고 지금은 연락조차 안해요. 근데 자꾸 그 친구가 생각나고 그친구랑 있었던 추억들이 자꾸 생각나고 이 관계를 망친 제가 너무 미워서 정말 자살하고싶어요. 정말 너무너무 제가 싫어요. 죽고싶어요 자해하고싶은데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아서 그냥 계속 울고만 있어요. 학교가 두려워요 학교에 안가고싶어요 혼자가 되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왜 살까요. 지금이라도 당장 손목 긋고 죽고싶은데 아픈게 두려워요. 이런 모습마저 싫어요 어떡해요.

#외로움 #새학기 #친구 #혼자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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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적응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마카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새로운 반에서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적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마카님은 친했던 친구가 있었고, 물론, 친구들과 반이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잘 관계했던 친구들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 때의 모습을 기억해주세요. 마카님이 친구들을 잘 사귀었던 사람이라는걸요. 친한 친구와 멀어졌지만, 그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카님은 정도 많고 따뜻한 사람인 거 같아요. 관계의 아쉬움을 느꼈던 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점도 마카님에게 있다는 걸 기억해주었으면 좋겠어요.
홍은주 상담사
그만둘때까지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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