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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거식증 섭식장애? 저체중인데 불안해요 너무 도와주세요

현재 163~164에 38kg~39kg 이에요. 나이는 2010년생 중학교 3학년 이에요 말하자면 더 더 복잡하지만 저는..예전에도(중학교1학년?) 거식증에 한 번 걸렸다 2년 넘게 고생하다 힘들게 마음 먹고 먹는것도 열심히 맛있는 거 먹고 5키로 초중반까지 찌웠다가 주변 시선이랑 말때문에 이번에 또 무리하게 조절 못하고 빼서 (먹토도 뭐도 다 함) 다시 살이 37~8까지 빠진 상황이에요 몸도 마음도 체력적으로 다시 심하게 안 좋아졌고 강박도 심하고…스스로 심각성을 못 느끼다가 최근에 대학병원도 가고 엄마아빠도 힘들어하시고 지지해주시고 해서 최근에 막 정신 좀 차렸어요 최근에 몸 상태가 이상한 것 같고? (부종,체력부족,신경질적,피부건조,수족냉증,상처회복느림,저체중,체지방근육량평균이하,한손에잡히는팔등등등그외..)로 인해서 대학병원에 갔거든요…저 위에 적은 거 알고도 심각성 별로 못 느끼긴 했어영ㅎㅎ 부종이 너무 심하고 혈압도 많이 낮대요 지금도 어려서 잘 모르긴 한데 아픈 건 맞으니꺼..아 글구 사실 가게 된 게 동네 병원에서도 대학병원 큰병원 가보라고 해서 그렇긴 해요 그래서 대학병원 가고..엄마아빠 나때문에 힘든 것도 보고…증량 관련해서 정신 좀 차렸어요 방금 쟀을 때 어제 밤에 마음먹고 잘 먹어서 38.1에서 39 정도까지 늘었어요 (900g인가...?)이래도 되나 하.. 좀 많이 아니 조금 불안해서 적어봐요.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늘면 안 좋은 거 아닐까요....? 조금조금씩 쪄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음식 무겐가? 이러면 안 되지 않나? 다이어트를 많이 경험해봐서 요요는 안 올 것 같지만 그걸 아는데 잘 못 받아드려요 요요가 와서 돼지가 되는 어쩌지? 어떡하지? 증량도 0.2키로 이런 식으로 조금씩 쪄아하는 거 아닌가? 일단 이런 생각 들고…불안해요… 또 증량할때 먹는 음식 종류도 그래요 고기 이런 거만 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 밥도 곤약밥 지어 먹었거든요 집에서..현미나..파로쌀 이런 거 섞고..흰쌀밥이 건강에 안 좋다는데...칼로리도 높잖아요 탄수화물도 많고 혈당도 올린다고 들었고...증량할 때도 무작정 아무거나 먹으면 안되지 않나요? 흰쌀밥 혈당 오르니까...애사비라도 먹어야 하나? 저 당뇨 걸리면 어떡해요? 무가당요거트 샌드위치 빵 마카롱 디저트 초콜릿 과자 뻥튀기..파스타나 고기도 사실은 좋아하는데 건강한 거로 살 찌워야한다는 강박에 안 먹고 있어요 건강하게 살 찌우려면 뭘 먹어야하지 엄청 하루종일 생각하거덩요...그래서 강박이 더 심해지나...도와주세요 글이 매끄럽지 못한 점 죄송해요

#저체중 #굶기 #불안 #체중증가 #섭식장애 #다이어트 #영양관리 #폭토 #거식증 #정신건강 #먹토 #강박
expert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나아가는 마카님께
마카님, 먼저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치료를 결심하신 그 용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시작을 끝까지 이어 나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불안감은 ‘완벽주의’에서 비롯될 수 있어요. 체중에 대한 높은 기준 때문에 식사량을 지나치게 제한하다 보면, 조금만 기대와 달라져도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답니다. 또한 몸이 예상만큼 빠르게 증량되지 않아도 혼란스러우실 수 있어요. 하지만 체중의 증감은 몸 상태와 여러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스스로 세운 규칙에 꼭 맞추지 않아도 괜찮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건강을 생각해 좋은 음식을 선택하려는 노력은 정말 의미 있는 시도입니다. 특히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중요해요. 다만 처음부터 모든 영역을 완벽하게 채우기는 어렵기에, 단계적으로 식사량을 늘리며 균형을 맞춰 가시면 좋겠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스스로 필요한 것을 잘 알아차리시고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라고 믿습니다. 어려움을 느끼실 때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담당 의사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며 적절한 선을 함께 설정해 보세요. 모든 부담을 혼자 짊어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변의 응원을 받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나 마카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강희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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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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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자꾸 기절해요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낮에 잠이 들 때가 있는데 존 기억도 없는데 눈을 뜨면 항상 내가 잤나? 이런 식이에요..하루에 3번 정도 그러고요. 잠에서 깰 때는 자주 가위에 눌려요..이거 왜 이런 건가요? 보통 스트레스 받을 때 현실 도피하고 싶을 때 그런다는데 그런걸까요? 요새 사는 게 많이 힘들긴 하거든요.

#잠 #낮잠 #수면장애 #기억상실 #가위눌림
그냥나야99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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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떨림

입술,치아,손이 달달달 떨려요. 신경과 가봐야할까요

#신체증상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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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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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다리가 다칠까봐 걱정이에요

1. 하체가 가늘고 상체가 발달한 체형 2.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가느다란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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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
균형 잡힌 몸을 위해 하체 근력 운동을 추가해서 하체를 강화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상체 지방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식단 조절과 함께 꾸준한 운동이 체형 변화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양꽃드레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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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먹는것

현재 고3인데 스트레스로 인해 입맛이 없어서 체중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이 체중 변화로 인해 6개우러째 무***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래도 약간 그랬지만 최근들어 칼로리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체중변화로 인해 생리를 안함으로써 스트레스도 받아서 다시 체중을 늘릴려고 하는데 맘같이 쉽게 되지 않네요… 솔직히 거식증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로인해 시간을 음식 칼로리를 찾는데에 시간을 보내고 어떤 음식을 먹을때마다 따지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더 이상 칼로리에 집착하지 않고 생활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그렇다고 굶진 않고 아침을 제일 많이먹고 점심과 저녁을 많이 먹는편은 아닙니다*

#체중변화 #스트레스 #무월경 #고3 #거식증
sunshine19hh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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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약물 과다복용을 했는데요..

원래 과다복용 중독 증세는 없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거의 죽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먹었더니 타이레놀은 40알정도 먹었구요 거기에 더 부족해 다른 약들까지 *** 넘게 먹었는데 몸이 망가진게 바로 느껴져서 엄마랑 병원을 갔는데 엄마가 옆에서 듣고계시니까 차마 약 과다복용 했다고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병원에서는 과다복용했다고 말 안하니까 장염 판단 받고 어제 끙끙앓다가 오늘 일어났는데 갈색 소변 보고.. 몸에서 약냄새? 같은 게 계속 느껴져요..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혼자라도 다시 다른 병원 가볼까요?

#과다복용 #간 #장염 #병원 #타이레놀 #약물과다복용 #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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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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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운동 가기 싫다

그래도 가야겠지 ㅜㅜ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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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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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1년에 20번가량 학교를 안가요

저는 현재 고2 학생입니다..저는 몸이 좀 자주 아파요 큰 병원을 가야할 질병도 있고 그거외에도 몸이 약해 별명이 종합병원입니다 전 좀만 아파도 참게되면 다음날 상태가 많이 안좋아지던걸 자주 겪었어서 조금만 몸이 이상해도 학교를 조퇴하거나 안가요..저도 당연히 이게 잘못됐다는 행동이라는 것도 알고 친구들 눈치도 보여서 잘지내고싶은데 마음처럼 되지않습니다 남들 눈에 전 공부도 안하고 학교도 자주 빼먹는 그런 존재입니다 조금만 아파도 빠진다고 잔소리하는 선생님,친구들,부모님의 말도 듣기싫고 근데 안아픈건아니고..정말 힘든데 어떡하죠 그냥 모르겠어요 혼란스러워요

#몸이아픔 #혼란스러움 #종합병원 #고2학생 #조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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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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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위층의 반복되는 소음

매일 밤11시 10분부터 세벽 12시까지 윗층에서 아기들 놀는 매끈한 나무 치는 소리(악기 같은 소리)가 반복적으로 안방 화장실 대각선 방향으로 들린다 가끔은 내 방에서도 들린다 항상 같은 시간에 끝은 소리가 반복된다 언제부터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꽤 된 것 같다 유튜브에서 SOS 신호일 수도 있다지만 아무리 들어도 아닌 것 같다 또 밤이라 시끄러워서 잠이 잘 안 온다 물론 어릴 때부터 잠을 잘 못자기는 했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더 못자겠다 ㅜ 해결 방안 알려주세요ㅜ

YHSA10908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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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위층의 반복되는 소음

매일 밤11시 10분부터 세벽 12시까지 윗층에서 아기들 놀는 매끈한 나무 치는 소리(악기 같은 소리)가 반복적으로 안방 화장실 대각선 방향으로 들린다 가끔은 내 방에서도 들린다 항상 같은 시간에 끝은 소리가 반복된다 언제부터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꽤 된 것 같다 유튜브에서 SOS 신호일 수도 있다지만 아무리 들어도 아닌 것 같다 또 밤이라 시끄러워서 잠이 잘 안 온다 물론 어릴 때부터 잠을 잘 못자기는 했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더 못자겠다 ㅜ 해결 방안 알려주세요ㅜ

YHSA10908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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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불면

머리도 아프고 피곤한데 잠은 안와

요란한강아지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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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병을 진단받았는데

너무 불안해요 폐질환인데 완치는 안되고 진행을 늦추는게 최선이래요 그 후부터 내가 얼마나 살수 있을지 걱정에 잠도 제대로 못자요 이제 37살인데 단명할까봐 무섭고 일단은 회사는 다니고 있는데 너무 무서워요 평소보다 숨도 더 차는것 같고

#단명 #걱정 #불안 #폐질환 #37살
poohaha7815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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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

그날이왔다. 너무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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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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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정신과다니고 약먹는데 주변에서 끊으라고그래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유없는 우울과 불안이있다 공황이있고 제가 약을 먹고 일을하는데 이게시간이 길어지고 사람이 많지않은 곳에서 일어나니 정신과 가기보단 건강검진을 받으면 어떠나던가 약 안먹으면안되다고 이야기하고 어제 코엑스갔는데 괜찮은거보면 다른 문제이지않나고 사람많아서 증상이생기는건아닌거같다하는데 이날 증상생길까봐 아침약과 필요시약을2번이나 먹은상태이고 버티면서 피해줄까봐 약챙겨먹으면서 일하는데 함부로 말하는거같아서 기분이 너무나쁘고 화가납니다 그리고 가끔 투과로 저한테 어떤걸물어보는거에대해 좀 제대로 알려주겠어요 이야기하시는데 화를 넘어서 이젠 같이일하는것도 때려치고싶어집니다 루틴유지를 회사그만두고 다른걸로하면서 나를돌아보는 시간으로가져도될까요 스트레스받아서 트라우마까지 생길까봐무섭습니다

#신체증상
데미안즈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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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특정 시간대 숨 안 쉬어짐

종종 4시 5시까지 깨어 있는데 4시에서 4시 반쯤만 되면 가슴이 턱턱 막히면서 숨이 안 쉬어지고 머리도 아프고 어떨 땐 누가 문 열고 나가는 소리 같은 환청까지 들리는데 왜 이런 걸까요 ㅈㅂ

#두통 #불면증 #호흡곤란
expert
수면 불편감이 있으신 마카님에게
밤늦게까지 깨어 있는 것이 신체와 정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일관된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잠자리에 들어가기 전에는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또한, 환기와 침실 환경을 편안하게 조성하는 것도 중요해요.
백지은 상담사
햄버거의색깔은버건디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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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카페인 갑자기 많이 마시면 기절할려나

그냥 아무것도하기싫은데 매일같이 아침마다 캔커피 5캔 이상씩은 마시는데 좀 어지러운거 빼곤 항상 쌩쌩하네 아예 20캔 들이키면 급성으로 기절이나 심한 병이라도 걸리려나. 그냥 잠깐이라도 도망치고 싶네

#어지러움 #아무것도 #급성병 #캔커피 #도망침
dddd1356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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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하루에 구토 2번 했는데 심한 병인가요

제가 오늘 학교에서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워서 토를 했는데 아까 급식으로 먹은 매운음식을 토했어요. 그후론 좀 괜찮아졌긴 했는데 집에오니까 또 메스꺼워져서 하얀 토 하고, 아깐 설사하고 지금도 계속 머리 앞부분 따갑고 배아픈데 혹시 장염같은 큰병인가요? 원인도 모르겠고 무슨경우인지 모르겠어요 ㅠㅜ큰병이면 어쩌죠? ㅠㅜ

#복통 #두통 #구토
akikooooooooooo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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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몸무게

키 143에 몸무게 45이면 많이 나가는거죠..?

김지윤13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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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고3 대인기피증...살려주세요

현 고3 학생입니다 제 불행은 고1때부터 시작이였습니다 전 원래 초고도비만이였어요 그냥 돼지로 살아야지 하다가 남녀공학 오면서 살을 빼기 시작했어요 8개월 만에 98kg에서 63kg까지 뺐어요 턱살 목살 뱃살 이런 거는 다 사라졌어요 단 하나만 빼고 말이죠...여유증은 안 사라지더라구요 제가 살을 뺐음에도 여유증이 있음을 인식하고 나서는 좌절감, 실망감에 빠졌고 밖에 나갈 때마다 의식하면서 걷게 되고 대인관계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겼어요 고1 1학기 말부터는 밖에서 점점 한 명 씩 눈을 마주치기가 힘들어졌어요 처음엔 친구부터 시작해서 선생님, 나중엔 가족까지 눈을 마주치기가 매우 힘들어졌어요 제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결과... 고1 2학기 말에는 정말 아무와도 눈을 마주치지 못하게 됐어요 고1이 끝나고 겨울방학 때부터는 집 안에 박혀서 2달 동안 밖에 안 나갔어요 눈을 못 마주치는 게 너무 힘들어지면서 제가 남한테 피해만 준다고 생각했어요 불편하게 하고요 그러고 나서 고2가 시작됐어요 전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중학교를 전교 5등으로 졸업했고 고1 때는 더 열심히 해서 전교 1등을 찍었어요 살면서 저를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누구와도 싸운 적도 없구요 고2 때는 더 심해졌어요 이젠 눈 마주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여유증에 정신적으로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나는 왜 이럴까 살 뺏는데도 왜 이러지 모든 사람들이 제 몸만 본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당연히 겨울방학 때 집에만 박혀서 게임만 했으니까 성적도 떨어졌어요 작년 5월에는 부모님께 제 고민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갔고 검사 결과는 크게 심하지 않아서 보험 적용이 안되는 걸로 나왔어요 당연히 보험 적용이 안되면 수술 비용도 비싸기 때문에 수술 못하고 그냥 살게 됐어요 친구들한테도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친구들도 똑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심하지 않다고 결국 저 혼자만 그 생각을 하고 살았던거죠 하지만 그랬던 기간이 너무 길었던 탓인지 제가 너무 망가진 탓인지 그 말들은 전혀 제게 위로가 안됐어요 그렇게 집 밖에도 안 나가고 작년이 지나갔어요 특히 작년 봄은 ... 제 인생 최악의 시기였던 거 같아요 방에서 하루종일 울고 ㅈㅅ 생각이 하루종일 제 머릿속을 지배했어요 올해가 왔어요 수능을 준비해야 될 시기죠 겨울방학에도 집 밖에서 안 나갔어요 독서실도 가려고 했어요 밖에 나가기만 하면 숨이 막히고 행동도 이상해지더라구요 역시 난 안되는 사람이구나...하면서 겨울방학도 버렸어요 3월달에 담임쌤과 상담하고, 이젠 진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을 설득했고 2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들여서 여유증 수술도 했어요 전 콤플렉스가 없어질 줄 알았어요 원래 그렇게 심각하지 않았던 탓인지 물론 효과가 많이 있긴 했지만 전후 차이가 드라마틱하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정말 수술 효과가 컸다고 스스로 생각해요 근데도 지난 2년 동안 너무 힘들었던 탓인지 아직도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어제는 부모님께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 특히 시선 공포증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의지 부족이니 이런 유리 멘탈로 어떻게 사냐니 온갖 욕은 다 먹었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능도 쳐야 되는데 시선 공포증 땜에 옆에 사람만 있으면 불편해서 집중도 안되고... 정말 성공하고 싶은데 능력 발휘를 100%로 현재 못하고 있어요 이거만 해결되면 정말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심리상담을 받는 게 가장 좋은 해결책일까요.. 장문에 뒤죽박죽한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인기피증 #우울증 #수능준비 #고3학생 #여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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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나아갈 길
마카님께서 느끼고 계신 심리적인 부담과 어려움이 얼마나 클지 짐작됩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스스로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높은 성적을 거둔 경험, 자신을 위해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온 과정은 마카님의 의지와 용기를 잘 보여줍니다. 그 모든 시간과 노력이 충분히 값지고 의미 있었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마음을 털어놓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 과정을 통해 타인의 시선이 생각보다 부정적이지 않다는 점을 새롭게 느끼실 수도 있고, 오히려 마카님의 긍정적인 면을 알아봐 주는 이들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더불어 대인 관계에서의 불안이 크시다면, 아주 작은 상황부터 천천히 마주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장소에 잠시 나가보기, 온라인으로 짧은 인사를 나눠보는 것처럼 부담 없는 시도부터 시작해보세요. 이런 경험들이 조금씩 쌓이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점차 나아질 수 있을거에요.
강희선 상담사
언젠가행복할거야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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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커피 중독된거 끊어야 하는데

두통이 올락말락하는 감각도 와서 뇌에 안좋은거 알게되었는데도 끊기가 어려워요

이하루신청자
·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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