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싸우고 친구는 괜찮은거같은데 항상 제가 너무힘들어요 맨날 불안하고요 속상하고요 괜히 또 미안하고 일상생활이안되요 그 친구 생각만 나고 정말 죽고싶어요 너무힘들어요 저 이제 친구를 다 잃었어요 친구가 없어요 이제 초6인데 이렇게 힘들어야할까요
저는 초6인데 제가 예전에는 별로 친하지 않던 친구가있어요 근데 그친구를 예전에 싫어했었는데 다른친구들에게 그친구를 뒷담을 깠어요 아무튼 그래서 지금은 그 친구가 그사실을 알고 제가 미안하다고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고 속상하게해서 미안하다고했어요 근데 제가 더 힘든거있죠 죄책감들고 인생이 하루하루 너무힘들고 그 친구생각만 나요 그 친구는 사과했으니까 이제 괜찮은거같던데 제가 너무힘들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일상생활이 안될정도에요
아는 지인들이 있습니다 공통된 취미 생활을 가진 A와 우선 먼저 알았고 딱히 성향이 맞는건 아닙니다. B는 A를 통해 알았고 A와 친합니다. 거의 끝과 끝인 지역에 사는데도 출퇴근을 시켜줄 정도로사이가 돈독합니다.(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어제 몇달만에 A를 만났습니다 B도 근 몇달 만에 본단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어쩌다 한 번 볼까말까랍니다. 뚜벅이인 저를 A를 데려다 주고나서 데려다 주겠다면서 가던 저를 불러 세우더라구요. A의 직장 앞에 다다르니 여기가 어제 너가 차 세우고 있던 데라고 A가 말을 합니다. 굳이 몇달만에 만나는거라고 거짓말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몇달만에 본다는 핑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벌써 몇 번 거짓말인걸 저 혼자 눈치챘다는게 우스울 정도로 본인이 말실수 해서(본인은 심지어 말실수 한걸 모름..) 알게 된게 더러 있습니다.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사실 앞서 말했듯이 A와 썩 성향이 맞지 않아요. 이건 이 공통의 취미로 모임을 이어가는 사람들 98%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어쩌다 보니 저는 잘 끊지 못하는 성향탓에.. 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주변에선 굳이 왜 만나냐 이럽니다. 저도 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 취미에 사용되는 재료를 구매해가면 돈을 안줍니다. 형편이 안된다는 이유로 금액이 10만이든 20만이든 30만이든 할부로 주겠다고 해요. 당연히 만남에 있어 돈도 상대방에 써야합니다. 밥을 사든 놀러를 가든. 받아야 할 금전이 있는 상황이고 기분은 나쁘고 언제 돈을 줄 수 있냐 해도 당장은 어렵다 합니다. 당장 어렵지만 고가의 취미생활을 위한 아이템을 샀다고 자랑하고. 고가의 장비를 산다고 또 자랑하고. 이건 뭐.... 글을 쓸수록 화가나네요. -_- 아주아주아주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최대한 간단하게 단순한 것만 적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저의 친구들을 ABC이라고 할게요 우리는 하이팸이라고 만들었는데 제가 A이랑 좀 크게 싸웠는데 BC는 제가 불편하다고 연 끊자고 했는데 제가 미안해 이래도 차단했는데 저의 곧 수학여행도 가고 그러는데 같이 다닐 친구가 없어요 혼자 다니면 창피한데 어떡해요?ㅜㅜ친구 사귀기에 너무 늦었어요 애들다 무리 만들었는데..그냥 수학여행 안갈까요..?
제가 외모적부터 성격까지 그냥 제 모든게 싫어요, 아직 “초등학생”인데요, 어린 나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큰 나이라고 하기엔 조금 어린 애매한 나이입니다. 1학년에 다른 동네의 학교를 다니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2학년 때 친구와 갈등이 생겨 팔에 멍이 들고 그걸로 학교폭력신고로 이어질뻔 한 것을 넘어가고, 3학년 때 전학을 와서 친구없이 그냥 다니며 학교를 잘 안가서 “관심대상”이란 것에 올랐습니다. 매일 새벽 7시 30분에 등교하며 돌봄교실이란 것을 다니고 거기를 다니며 학교를 안나오는 것과 지각하는 것을 줄이도록 했습니다. 4학년 되고 정말 힘든 일들이 있었는데, 은따에서 왕따로 변해 매번 싸우고 울고 학교 끝나고 선생님과 남아서 얘기를 하는 “관심대상”이 계속 되었습니다. 겨울철에도 반팔을 입고 다니는, 옷을 한벌만 계속 입고 다니는 아이가 되어서 3학년 때와 비슷하지만 더 고통스럽게 지냈습니다. 그러고 5학년이 되어 친구들과 화목해지며 스트레스가 사라져서 너무나도 당연한 것들을 너무 감사하고 좋아하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6학년이 된 지금, 또 다시 4학년의 느낌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상태는 친구가 있음에도, 앞에서 무시당하고 놀자고 하면 애들이 꺼림직하며 외면하는 은따에 앉아있습니다. 거기에 병원을 다니며 가족들의 잔소리라고 느껴지는 걱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업 스트레스도 좀 있구요, 3~6학년 때까지 wee클래스를 다녀 상담선생님이 저를 알아볼 정도로 자주 갔습니다. 그리고 전 “애정결핍”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고, 상담센터도 다니며 치유해 나갔는데 요즘 다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생각도 자주 들고, 눈물을 계속 꾹꾹 참으며 살고 있네요. 상담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스물중반 여자입니다. 저는 속이 깊고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인데요. 감정도 풍부하고 생각도 많은 성격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구가 저덕분에 이득을 보는 게 너무 싫어요. 예를 들어서 제가 갔던 좋은 맛집을 추천해주는 경우에.. 그냥 알려주고 싶지가 않습니다. 남들은 오히려 더 알려주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데.. 저는 오히려 좋은 건 저만 알고싶은 그런 못된 욕심이 자꾸 들어요. 꿀팁같은 생활정보나 지원제도, 장학금 등등 모든 걸 추천해주고 싶지 않고요. 이게 그 친구에게만 이런 감정이 드는 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저는 친구 한 명과 정말 오랫동안 깊은 관계를 맺고 있거든요. 근데 이 친구가 저한테 좋은 걸 추천해줄 때마다 너무 미안합니다.. 저는 왜이렇게 속이 좁고 못된걸까요? 또, 제가 좋은 물건을 샀을 때도 추천해주기 싫고 말하기 싫어요.. 정말 저만 좋은 걸 알고싶은 심보일까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싫습니다. 친구에게 제 상황을 말했을 때 오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 라고 말이 들리는 순간 기분이 확 내려갑니다. 그래서 돌려말해서 굳이..? 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고 따라하는 것만 같고,,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저도 제가 좋은 걸 나누고 싶고 좋은 마음을 느끼고싶어요. 이런 못된 심보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생리대도 저는 어렸을 때 돈이 없었고 부모님께 사달라고 하기 죄송해서 친구들이 빌려달라했을 때 선뜻 주지 못했고요 있는데도 없는 척 했어요. 정말 전 고칠 수 없는 걸까요?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예를들어 저와의 약속에 세번 늦으면 전 무시당한거고 손절해야되나요 도를 믿습니다가 말거는것도 제가 만만해 보였다는 뜻이니까 무신가요? 뚱한 표정을 짓는건 절 무시한건가요? 어린 사람한테 반말하는건 무시인가요?(막말말고요) 요즘 사람들은 왜이렇게 뭐만하면 널·날 무시한거다라고 하나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를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1년에 한 두명은 꼭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게 너무너무 불편하고 싫어요. 세 줄 요약 1. 아무 생각 없는 남사친이 저를 좋아하면 부담스럽고 싫어요. (애초에 남사친이라고 생각했는데 혼자 급발진 플러팅 날리면 부담스럽고 개빡쳐요. 저를 좋아한다면서 내 감정에 대한 배려는 1도 없이 지 감정만 중요시 여겨요.) 2. 아무도 저를 안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느끼다가 때로는 누가 저를 좀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3. 누가 저를 좋아하는 건 조금 괜찮은데, 다른 친구들이나 친한 친구들(제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제 얘기를 하면 그게 너무 끔찍하고 무섭고... 너무 싫고 두려워요. 그냥 눈치로 다 알잖아요? 쟤가 내 얘기 하고 다니는구나... +저를 좋아한다면 저한테 뭔가 원하는 게 있을 것 같아요.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할 리가 없잖아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가 그 사람과의 미래를 꿈꾸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 저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다는 거잖아요? 저는 그걸 채워줄 수 없는데... 시작도 안 했는데 부담스러움과 불편함에 쫓기듯이 흐지부지 된 적이 한 두번도 아니에요. 올해에는 저를 잘 알지도 못 하는 남자애가 약 한두달 동안 제가 가는 곳을 계속 쫓0ㅏ다니고 화장실을 갔다 나오는 동안 계속 쳐다보고, 제가 있는 반에 들어와서 쳐다보는 등 말 한 마디도 안 걸고 몇달동안 쳐다보고 스토킹을 했습니다. 저에게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매우 컸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어머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심지어 엄마는 가짜감정에 속지말고 지금 해야하는 일이나 하라고 하셨어요. 그렇지만 저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음침하게 따라다니는 게 너무 소름 끼쳤어요. 그리고 다른 한명의 남사친은 대화만 잘 통했는데 혼자 착각하고 썸을 타더군요. 저는 친구를 잃기 싫어서 피해다니다가 조금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고백공격을 당했습니다. 또 같은 반 남자애가 학기초에 저랑 대화를 처음 했을 때 순간적으로 저한테 반했다고 직감했습니다. 제가 말을 처음 걸었는데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더니 웃더라고요.. 거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누군가 저를 좋아할 때,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고 다니는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도망치고 싶어요. 아니나 다를까 다른 반의 모르는 남자애들이 저를 지나갈 때 아는 눈치였고 그 이후에 이동수업할 때마다 신경이 곤두섰어요. 모르는 친구들이 나를 안다는 게 얼마나 두려운 지 아세요..? 그 후에 일부러 그 친구가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도 피하고 일부러 욕하면서 기센척 해서 겨우 친구로 남았어요. 중학생때는 같은 반 남자애 두명이 저를 좋아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한 번은 학기초에 남자애가 저를 뚫어지게 쳐다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눈에서 레이저빔이 나올 듯이 쳐다보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저도 마음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당시에 그 남자애가 같은 반 남자애들이 다 알 정도로 말하고 다니는 게 정말 불편했습니다.. 결국엔 제가 일부러 이성으로 안 보이려고 장난치면서 같은 무리에서 놀다가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도 저를 쳐다봤었는데 일부러 손을 스치는 등 스킨십을 했어요. 짧게 손을 스치는 게 여러번이었는데 한 번은 설렜었지만 그 후에 계속되니 너무 불편한 감정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을 때, 저는 용기내서 연락했었는데 다음날이 되니까 그 친구가 속한 동아리 모두가 알더라고요. 그 후로 저를 마주치면 면전에 대놓고 욕설을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제 외모를 욕했어요. 정말 상처받았었고요.. 이 사실을 알고 저를 어장친 남자애도 있었어요.. 외로워요.. 저도 연애 하고 싶은데 누군가가 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어렸을 때 배신 당한 기억이 오랜 시간동안 트라우마로 있었던 탓일까요.. 누군가가 저를 좋아한다고 눈치채면 저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고 스스로 타협하고 멀리 합니다. 저도 가끔은 마음이 갔던 친구가 있었지만... 기브앤테이크라고 아무런 기대없이 저를 좋아할 리가 없잖아요... 저도 마음 편히 누군가를 마음껏 사랑해보고 싶네요.
혼자인 걸 힘들어하는데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힘들어요. 한 번 힘들어하고는 친구한테 똑같은 고민을 털어놓고 친구 앞에서 눈물도 너무 자주 흘리는데 제가 나아지지를 않아요. 계속 힘들어하고 하루종일 멍때리고 우울한 모습만 보이는데 이제 친구도 지칠 거 같아요. 정말 매일매일 울면서 자거나 친했던 친구와 멀어지고 난 후로 한 번도 편하게 잔 적이 없어요. 사람을 대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남눈치를 너무 많이 보고 재미도 없고 붙임성도 없어서 저를 편해하는 사람은 없고 사람들과 잘 못어울려요. 저같은 사람은 연애도 하면 안되겠죠.. 헤어지면 제가 살지를 못 할 것 같은데 만나면 만날 수록 너무 의존하고 제모습과 정반대인 상대방 모습을 비교하게 되고 자존감은 점점 낮아지고 서운한 감정을 표현하지도 못하겠고 제가 훨씬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일부러 연락을 늦게 본다던가 회피형과 불안형의 특징같은 이런 것들이 상대방을 너무 힘들게 하는 거 같아요. 저한태 너무 과분하고 좋은 사람이라서 잘해주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서 저 스스로 조차도 감당이 안돼요. 지금도 이런 상탠데 대학가서는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잘때마다 죽어서 다음날에 안일어나면 좋겠다던지 유서를 어떤 식으로 적을지 생각을 한다던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루종일해요. 근데 제가 죽고 남을 가족들 모습을 떠올리면 너무너무 미안해서 죽질 못하겠어요. 남들은 행복한 일상 중에 한 번 힘듦이 찾아오는데 저는 매일 불행하고 힘들다가 정말 드물게 한 번 행복한 거 같아요. 이제 대인관계에 영향을 받고 싶고 이랗개 힘들어하고 싶지 않아요. 근데 혼자인 게 너무 힘들고 꼭 모두가 아니더라도 그냥남들이 절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고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그만 울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 비정형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약을 먹은지는 3년째입니다. 원래는 버스도 못탈 정도였는데 요즘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알바도 하면서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괜찮지만 친구가 살짝이라도 기분이 안 좋아보이거나, 누군가에게 실수를 하거나, 주변 사람과 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속이 울렁거려서 토를 하거나 심장이 뛰고 불안해서 자해를 합니다. 최근에는 연애 관련해서도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요. 살면서 누군가를 좋아해본적이 없고요. 누군가가 저를 좋아하는 티를 내면 갑자기 너무 불안하고 거부감이 들어서 마음이 불편하고 울렁거립니다. 결국 작은 자해를 하게 되어요. 상대가 싫어서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상대와 연애를 할 생각을 하면 거부감이 매우 듭니다. 그리고 불안합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기대를 하는 걸 두려워하는 걸까요?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무엇일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