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베프 짝남과 멀어졌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대인|동성]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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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베프 짝남과 멀어졌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어디서부터잘못된것인가
·5일 전
초등학교때부터 쭉 친하게 지내다가 어느 한 순간을 고점으로 사이가 틀어져 버렸어요. 되돌리고 싶지만 너무 멀리 와버렸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처음부터 차근차근 얘기하자면 제 짝남a 와 처음 만나게 된 건 초등학교 6학년 때였습니다. a와 알기 전에 이미 저는 a와 친한 b의 4년지기 친구였고요(그때당시)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a와 친해지게 됐어요. 근데 어느날 a가 b를 좋아한다고 저한테 말했습니다. 그땐 a를 좋아하고 있지 않아서 흔쾌히 승락했어요. 그렇게 a와 얘기하는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언젠가 저는 a의 가장 친한 이성친구가 되어 있었습니다. 거기까진 좋았죠. 하지만 저희 무리의 균열이 생기면서 멀어졌어요. a와b와도 친했지만 올래 저는 b(동성)만큼이나 친했던 c라는 동성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b와 c가 다투게 된 어느날, 저한테 전화해서 하소연을 하는 c에게 해선 안될 심한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때부턴 c와 크게 싸웠고 그때에 저는 제 잘못을 알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인정을 안한거겠지요. c와 크게 싸우고 저는 처음에는 c가 이번엔 져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대부분 제가 져줬으니까....근데 그럴일은 없었습니다. 저희 둘 다 자존심이 쎈 편에다가 평소에 제가 제 무리를 막 대하듯이 행동 한 것 때문에 c는 저에게 서운한 감정이 더 컸겠죠. 약속도 잘 안지키고, 비밀도 많이 말했었으니깐요....훗날 이건 정말 제가 평생 안고 가야할 죄책감이 됐습니다. 어쨋든 이 일을 계기로 저는 c의 무리와 멀어지고 더 삐뚤어졌습니다....단지 절교해서가 아니라 올래 대인관계도 좋지 않고(학폭갈뻔함) 가정상황과 성적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저에겐 너무나 큰 시련으로 다가왔었어요. 그 뒤로 저는 미자가 하면 안될 짓들을 서습없이 했고, 그러다 보니까 성적은 바닥을 치고 부모님과의 관계는 틀어지고도 남을 정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너무 힘들었고 그 힘듦을 혼자 안고가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까지 했어요...하필 그 대상이 c무리와 알고 지내던애를요 저와 싸운d는 제 뒷담을 까고다녔고 제가 그나마 괜찮았던 평판조차 바닥을 쳤습니다. 왜 못막았냐고 물어보시면 d에게 차마 c에겐 말할수 없던 비밀들을 말했었는데 그 비밀을 c에게 말한다고 하면서 협박을 하더군요...그래서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시간은 그렇게 흘렀습니다. 날이 갈수록 상황은 더 안좋아졌고 제 정신은 더 망가져 버렸죠 정신이 망가지는동안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너무 말이 심했구나 내가 c와의 약속을 어겼구나 어쩌면 사과해도 다시는 돌*** 수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갑작스럽겠지만 그때부터 저는 마음관리와 놓고있었던 공부도 시작하고 적지만 다른 친구와도 어울려 보고 부모님과 화해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켠엔 항상 c의 이름이 자리잡아 있었죠...처음엔 좋았습니다 c무리가 없어도 잘 살 것 같아거든요...날이 갈수록 c의 자리는 커져왔고 그만큼 연락이 없었던 a의 자리가 더 남았고요..그때부터 a를 좋아하게 됐어요...저는 c의 무리와 친해질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c에게 장문의 사과편지를 보내고 정화도 해보고 친구들에게 부탁도 했습니다...그럴수록 매일 상사병에 걸려서 c와 b 와 a를 생각하고 사죄하고 성찰하고 ....그짓을 반년 넘게 반복하다 보니 어느덧 전 성적도 어느정도 올라왔고 c와 화해를 했습니다. 저는 c와만 화해해도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a와b가 없으니 전보단 아니지만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았습니다...근데 업친데 덮친격으로 c와 좀 친했던 애를 제가 괴롭혀버렸습니다. 이유는 제 친구를 막대했다는 이유였죠...그렇게 또다시 c랑은 멀어져 버리고 a에 대한 감정은 더 커지고 그럴수록 제 마음은 더 무너져 버렸어요...어느날은 a와 친해지고 싶어서 다른학교 a와 같은반인 애랑 일부로 친해졌고요 처음엔 그친구도 도와주다가 제가 부담스럽게 해버려서..그친구도 절 싫어할것 같아요....사실 저는 중학교 들어오면서 새학기에 따돌림의 대상이 되서 그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들이랑 말하는게 어려웠고, 어떤 반응을 해야할지 모르겠었고, 여전히 지금도 말을 버벅거립니다. 그런제가 c의무리와 c 는 얼마나 싫었을지 알 걸 같지만..놓아줘야 한다는걸 알고 있지만..그럼에도 그런일들 사이사이의 추억들이, 옛날에 좋았던 추억들이..a와 썸탔었던 기억이 절 과거로 이끌어 더 비참하게 만듭니다....여전히 지금도 저는 정신이 멀쩡하지 않은 상태고, 대인관계가 어렵습니다...어찌저찌 소수의 친구들은 남았고, c에게 자주 읽***받지만 연락은 하는 사이에요...전 a,b,c가 없으면 못 살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다른 사랑을 해도 나아지지가 않아요. 항상 과거에 있는 저 때문에 연애도 중간에 깨집니다...앞으로 어떡해 해야지 제 마음이, c와의 무리가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아님 차선의 선택이 있을까요?...ㅠㅠ ....이 글은 제가 생각난즉시 즉흥으로 쓴거라 앞뒤가 안맞고 문장이 어***텐데 그래도 이렇게라도 안쓰면 저 장말 어떻게 되버릴꺼 같아서 써봅니다..공감 표시라도 해주세요....제가 특이한 경우가 아니길...차선책이있길 바랍니다...죄송합니다
손절짝사랑사회성부족친구관계소외감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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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5일 전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오랜 친구와의 관계가 소중한 만큼, 그리움과 아쉬움이 클 것 같아요.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는 것이 좋을 수도 있어요. 혹시 마음을 전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동안의 감정을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언제든지 마음이 무겁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