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이러는거면 포기해야 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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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이러는거면 포기해야 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0eun
·6일 전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첫 시작부터 적응 못하고 아이들한테 무시당하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절 싫어하는 사람이 많더리고요. 거기서 견디기 힘들어 1차적으로 무너졌습니다. 그렇게 자책하면서 1학년은 끝이 났습니다. 2학년도 똑같은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3학년 이제는 제가 왜 힘든지도 모르겠고요. 방학 때 그 스트레스가 터졌는지 대상포진 진단도 받았었습니다. 학기가 시작한 지금도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쳤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많은 장소나 특정 장소에 가면 진짜 미칠 듯이 심장이 뛰어서 숨쉬기도 조금 버거운 상황입니다. 내가 선택한 길이라 반드시 결과를 내야 하는 이 상황이 저에게는 너무 힘든 걸까요? 지금 그냥 포기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만 힘든 게 아닌데 괜히 그냥 힘들지도 않은데 하소연하는 사람 같기만 하고 내가 너무 유난 떠는 건지 싶기도 하고 고민을 누군가에게 말도 못 하고 말을 못 하니깐 또 오해할까 무섭고 그냥 사라지고 싶습니다. 그냥 사람이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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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6일 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외국에서의 적응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인데, 특히 무시당하는 경험은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길 수 있어요. 지금 느끼는 감정은 결코 혼자만의 것이 아니니, 자신을 너무 비난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힘든 상황에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혹시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상담을 통해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