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힘든건지 배움이 힘든 건지 잘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동호회]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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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가 힘든건지 배움이 힘든 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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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전 배우는 게 힘들거나 활동이 어려워도 인간관계가 즐거우면 그 동호회를 떠나서 다른 동호회로 가는 게 고민이 될 때가 많아요. 몸은 힘들어도 친한 동료들하고 같이 배워가면 발전할 수 있다고 느껴지거든요. 근데 언제부턴가 몸이 지쳐가면서 동시에 잼있게 활동하는 직장인 취미 오케스트라도 지쳐갔어요. 물론, 직장이 아닌 동호회고 거기 아니더라도 다른 곳으로 가면 그만이지만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소심하고 내향적(?) 내성적. 둘 다 있는데요. 견해도 할 때가 있어요. 근데 저보단 다른 단원분들이 더 많이 하시는 편이에요. 조용해 보이는데 너무 나대는 것 같아서 연주에 집중하기 위해 화난표정(?) 화나지 않았는데... 오해겠지만... 처음 입단했을 때 지금보다 더 소심하고 유유부단해서 샌드백이었어요. 그래서 줏대 없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를 해서 겨우 이미지 변신을 했는데 워낙 어릴 때부터 건강이 별로 좋지 않아 약을 먹어가면서 오케활동을 했어요. 그래도 하고 싶었어요. 그러면서 친한 동료들도 생겼고요. 하지만 오케에서 계속 활동하기엔 몸이 따라주질 않더라고요. 저녁에 가서 밤에 끝나요. 기절을 한 적 있었고 심지어는 길에서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고 제가 민폐인 것 같아서 다른 단원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집중력도 떨어지고요. 그게 미움을 받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저도 모르게 말을 쉽게 내뱉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게 원인인 것 같아요. 본심은 아님에도.... 말을 해서 그런 건지(건의사항) 진지할 땐 진지하게 하는데(집중) 말이 없다고 할 땐 언제고 표정이 굳어서 화났다고 하고 (워낙 울어서 요즘엔 눈물이 잘 나오질 않아요.) 근데 바이올린 (음악학원: 개인레슨+앙상블),오케 우쿨렐레(최근-개인레슨)를 연주하려면 감성이 좀 들어가야 하는데 로보트가 되고 싶지 않거든요. 너무 차가워지고 싶지 않은데 고민이에요. 중간이 없으니까요. 설령 다른 곳으로 간다고 해도 비슷할 것 같은데 옮긴다면 직장인 오케로 안 가고 소규모 취미 앙상블로 가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이 너무 많은 것도 힘들고 페르소나를 쓰고 싶은데 얼굴에서 다 티가 나는 것도 힘들고 그나마 다행인 건 전공이 아닌 취미로 즐기면서 하는 건데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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