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전문직]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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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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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전
정확히는 돈을 어떻게 벌어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어요. 원래는 주말알바인데 편의점 사정으로 평일에도 근무해요. 문제는 고정이 아니라 대타근무로 처리되어서 언제 주말알바로 돌***지 모르는 상태예요. 씀씀이도 몇 개월을 110~120받다보니 거기에 맞춰서 커지고 달마다 나가는 고정지출도 생겼어요. 그럼 다른 알바를 구하거나 취업을 하면 될텐데 저는 다른 사람과 같이 일할 자신이 없어요. 다른 사람보다 잘하는 건 둘째치고 피해라도 안 줘야하는데 그럴 수 있을 거 같지 않아요. 면접에서 저를 어필할 자신도 없고 어떻게 붙었다 해도 다른 사람들이랑 경쟁하거나 잘 지낼 자신도 없어요. 지금이라도 노력해서 전문직을 가지기라도 해야할텐데 이미 늦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젊은 사람은 젊은 사람대로 늙은 사람은 늙은 사람대로 경쟁력이 있는데 저는 공부하면 또 그만큼 늦어지니까요. 당장 어떻게 할 방도도 없으면서 무엇을 찾아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전혀 모르겠어요. 삶이 안 맞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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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루리
· 20시간 전
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까.. 제방법이 맞을진 모르겠는데, 음 좀 진부한말이긴해도 지금부터라도 뭔가 꾸준히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저같은경우엔 대학졸업하고 기술하나없이 (아 물론 컴퓨터공학과여서 프로그래밍은 할줄알았어요) 근데 뭐 자격증도없고, 컴공이긴한데 대학에서 정말 뭐 실무적인걸가르친것도 아니라 솔직히 할줄아는게없죠. 별생각없이 취직준비안하고 졸업한상황... 그래서 그냥 아무데나 들어갔어요. 근데 10년도 넘은일이라 지금은 어떤지모르겠는데, 그땐 한국이 아이티 강국이라 워낙에 프로그래머가 박봉이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님이 받는거보다 더 적게 받으면서 일했거든요. 농담처럼 한말이 월화수목 금금금... 주말없이 일주일에 7일 일했죠... 밤샘은 밥먹듯이하고... 그래서 딱히 공부할시간도없이 빡세게 일했는데, 어느날 결심을 하고 하루에 1시간만 공부하자 이래서 점심시간이 남들놀때 공부했던걸로 기억해요. 매일 1시간씩 영어공부했어요. 그래서 나중에 괜찮은곳으로 이직 성공했구요. 솔직히 하루에 1시간 하나 안하나 큰 차이는 안나는데 그냥 제가 힘들때 저를 지탱하게 해줬던 부분이었던거같아요. 원글님에게 맞는 방식인진 모르겠는데, 만약 당장 뭐해야할지모르겠고 하루에 한시간씩 투자할수있다면 한시간씩 관심있는 분야를 공부하는것도 한 방법인거같아요. 좋은 방향으로 잘 찾아서 가실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