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고민해주실 분들...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직|직장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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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민해주실 분들...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디아루댜
·9일 전
안녕하세요! 25세 직장인입니다. 저는 지금 외국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이 제 첫직장이고, 팀원들도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일이 힘들어도 즐겁게 적응하고 있었습니다. 금년 초, 저희 기존 팀장님이 다른 지사로 발령나시고 새로운 팀장님이 오셨어요. 근데.. 이 분이 정말 좋으신 분이시지만 업무능력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져요. 물론, 처음 오는 외국으로 발령나시고 시스템/문화에 적응하실 시간이 필요하시니 그러려니 했는데, 지내면 지낼수록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요. 타팀에 잘 보이기 위해 본인팀원들을 힘들게 하셔요. 일을 벌리시고 수습은 팀이 하는.. 그런 일이 많아요. 이런저런 일 때문에 힘들어하던 찰나에, 전팀장님이 발령나신 지사에서 채용공고를 올렸다는 내용을 접했어요. 부서 및 업무는 지금이랑 동일합니다. 집안 어른들한테 조언을 구했을 땐 좋은 기회라고 무조건 옮기라고 합니다. 저한테 좋은 기회인 건 맞아요.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선뜻 결정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 이직에 성공할 경우 처음 가보는 땅에서 홀로 견뎌야 한다는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구요 전팀장님한테 "혹시 저 지원해봐도 되나요?" 하고 연락을 드렸을 때 반응이 제가 느끼기에 좀 떨떠름하시긴 했구요.. 이직에 실패할 경우, 지금 다니는 회사를 계속해서 다니거나 제삼의 기업으로 이직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남는다 해도 '산업스파이'로 낙인 찍힐까봐 눈치보이고.. 또 제삼기업으로 가자니 막막합니다. 일단 10월이 가기 전에 이력서를 넣어볼 계획은 하고 있는데, 제가 속한 시장이 너무 좁은 시장이라.. 행동하는 순간 제 주변사람들 귀에 들어가는 건 확정이에요.. 그냥 그 두려움 때문에 선뜻 어떤 행동을 못 취하겠어요.. 제 고민이 다른 고민에 비해 딥하지 않고 속히 말해 배부른/복에 겨운 고민이라는 점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신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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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9일 전
안녕하세요! 정말 힘든 상황에 계신 것 같아요. 새로운 팀장님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 그리고 이직에 대한 두려움이 함께 얽혀서 고민이 깊어지셨겠어요. 하지만 지금의 상황이 힘들다면,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혹시 이직이 두렵다면,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변의 조언도 중요하지만, 결국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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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입니다
· 9일 전
안녕하세요! 집안 어른들 말씀처럼 정말 좋은 기회인거 같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보답받으시는거 같은데요 확신을 가지고 면접 준비 잘하셔서 이직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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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s
· 9일 전
익숙한 팀을 떠나는 일에 낯선 곳에서의 생활까지 걸려 있으니 쉽게 결정하기 어려우실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고민과 비교해서 복에 겨운 고민이라고 낮추지 않으셔도 돼요. 새 지사에서 맡을 역할이나 적응을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처럼 아직 모르는 부분을 확인하면, 막연한 두려움과 실제로 준비할 문제를 조금 나눠볼 수 있겠어요. 주변의 기대보다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근무 환경도 충분히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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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오오아
· 9일 전
충분히 고민이 되실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작성자님께서 아쉬워하지 않으시도록 전 팀장님이 계신 곳으로의 이동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부서나 업무는 이전과 동일하되, 환경이 다른 거잖아요. 현재의 고민 상황 뿐만 아니라 먼 미래에도 직장 생활에 있어 고민할 일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현재에 용기를 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업무 자체가 힘들었지만 전 팀장님이 계셔서 즐거우실 수 있었다는 건 전 팀장님과 잘 맞은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행복할 수 있는 곳에 계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팀장님 입장에서도 예상치 못하게 본인을 따라 와준다는 사실에 놀라셨을 수 있고, 공식적인 절차 전이니 조심스러우셨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팀장님 반응에 너무 마음쓰시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업계가 좁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리지만 이직에 성공하시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는 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힘내셔서 좋은 곳에 가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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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ME09
· 9일 전
첫 직장이고 좋은 팀원들과 함께 해오신 만큼 떠나려고 하는게 쉽지 않으실 것 같네용.. 게다가 외국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하는다는 두려움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저는 지원 하는 것과 이직을 정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우선 지원이라도 해보고 실제로 기회가 주어졌을 때 충분히 고민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 전 팀장님의 반응도 마음에 걸리시겠지만, 정확한 이유를 모르는 반응으로 기회를 포기 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길도 한번 쯤 만들어보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까요. 글쓴이님이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되길 응원할게용!٩(๑❛ᴗ❛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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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디렉터by영신
· 9일 전
글을 읽으면서 작성자님이 단순히 이직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이직을 시도한 이후에 생길 수 있는 여러 상황까지 걱정하고 계신 것 같았어요.** 먼저 몇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1. 이직을 고민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재 직장이 첫 직장이고, 팀원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즐겁게 적응해 오셨다고 하셨지요. 그렇다면 전 팀장님과 업무적으로 잘 맞았기 때문에 그분이 계신 지사로 옮기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팀장님과의 어려움 때문에 현재 환경을 벗어나고 싶은 것인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또한 새로운 팀장님이 일을 벌이고 팀원들이 수습한다고 하셨는데,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팀원들과 상의하거나 팀장님께 직접 전달해 보신 적이 있을까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인지, 업무 방식 자체에서 반복되는 문제인지도 구분해 볼 필요가 있어 보여요. ### 2. 전 팀장님과의 관계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전 팀장님과 함께 일하실 때 업무 방식이나 소통이 잘 맞으셨나요? 그렇다면 그 경험은 이직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지원 의사를 말씀드렸을 때 반응이 떨떠름했다고 느끼셨다는데, 실제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상대의 반응이 실제로 부정적이었던 것인지, 작성자님이 그렇게 받아들이신 것인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으니까요.** ### 3. 주변의 시선이 많이 신경 쓰이시는 것 같아요. 시장이 좁다 보니 이직을 시도하는 사실이 알려질까 걱정되고, 실패했을 때 산업스파이로 낙인찍힐까 두렵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저는 이 부분에서 조금 의문이 생겼어요. **다른 지사에 지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산업스파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만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걸까요?** 이 부분은 막연한 걱정인지, 실제로 회사 내부에서 불이익을 받을 만한 상황인지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직을 고민하고 더 나은 환경을 찾는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은 아니니까요.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일 수는 있지만, 중요한 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느냐보다 작성자님 스스로 이직하려는 이유를 납득하고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 4.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도 있으시겠지요. 그런데 작성자님은 이미 외국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오신 경험이 있잖아요. 저는 그 경험도 한번 돌아보셨으면 해요.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지금은 좋은 동료들과 관계를 맺고 업무에도 적응하셨으니까요. 새로운 곳에서도 반드시 잘 적응할 거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미 낯선 환경에 적응해 본 경험이 있다는 사실**은 자신을 판단할 때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3의 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이 막막하다고 하셨는데, 어떤 부분이 가장 막막한지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 저는 작성자님께 무조건 옮기시라고도, 현재 직장에 남으시라고도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다만 지원 기한이 있는 만큼, 현재 팀장님과의 갈등을 해결할 가능성과 새로운 지사의 근무 조건을 함께 확인하면서 판단해 보셨으면 합니다. 전 팀장님과의 업무 경험이 좋았다는 이유만으로 새로운 지사도 똑같이 좋을 거라고 기대하기보다는, 그곳의 환경과 앞으로 얻을 수 있는 경험까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조건이 맞는 직장을 찾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러 환경을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잘 맞는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를 알아가는 것도 직장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작성자님의 고민은 결코 복에 겨운 고민이 아닙니다. 자신의 앞으로의 삶과 직업적인 성장을 고민하는 일이니까요.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닌, 내가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 성장하고 싶은지를 기준으로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그 선택을 다른 사람이 대신 살아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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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쑤우
· 9일 전
익숙한 곳을 떠난다는 것이 쉽지 않죠 하지만 상황에 따라 더 좋은 곳으로 가야하는 그리고 내가 일하면서 더 행복한 곳으로 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직 후에 생길 일들은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 내가 행복한가를 먼저 생각해보시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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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주1240
· 9일 전
해외라는 낯선 환경에서 첫 직장 생활을 이어오시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오셨을 작성자님의 모습이 참 귀하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결코 배부르거나 가벼운 고민이 아니에요. 내 커리어와 삶이 걸린 중요한 기로에서 신중해지고 두려움을 느끼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새로운 변화와 이직 앞에서는 누구나 리스크와 실패에 대한 불안이 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금 느끼는 그 두려움은 작성자님이 그만큼 자신의 삶을 책임감 있게 잘 끌어가고 싶어 한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전 팀장님께 연락을 드려보신 것처럼, 내 삶의 선택권을 스스로 쥐고 용기 있게 시도해 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큰 성장을 이루고 계신 겁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자신을 너무 압박하지 마시고, 그동안 성실하게 잘해온 나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차근차근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