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ง •̀ω•́)ง.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중학교|도파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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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ง •̀ω•́)ง.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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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
좋은 밤! 쓰다 만 다이어리처럼 멈추지 않고 돌아오게 된 6학년 입니다. 제가 매일 꼬박꼬박 들어온다는건 항상 고민이 있다는 거겠죠..ㅋㅋ 고민은 있을 수 밖에 없는 거니까 그렇게 싫어하진 않아요. 없으면 더 재미없는 삶일거 같기도 하구요. 남친한텐 문자는 오지 않았어요. 오늘은 그 생각은 다 빼두고 살았답니다. 머리에서 잠깐씩 생각과 거리두기 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그러지 않으면 힘들테니까요. 오늘의 고민은 그리 크지 않아요. 직접적이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아쉬운 마음, 속상한 마음이 겹쳐서 글을 써요. 제 친구들이 모두 연애를 합니다.. 손도 잡고 기대기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정말로 부럽습니다. 정말로. 하지만 할 엄두는 감히 나지 않네요. 항상 사이만 안좋은 저인걸요. 헤어져야 할지도... 생각합니다. 언제 헤어져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어차피 내년, 중학생이면 걔도 나도 딴 중학교 갈께 뻔한데... 더 사귀어야 하나 싶기도 하면서 헤어지는건 너무 속상해요. 지금까지의 추억이 절 배신하는것 같다.. 랄까나요. 사실 제가 아직까지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설령 좋아한다 하더라도, 제 남친이 절 좋아하지 않으면 사귀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제 남친이 분명 좋은데, 싫기도 하고. 미운데, 고맙기도 해서 이걸 쓰면서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거에요. 분명히 전 그 사람을 마음으로는 철저히 좋아하는데 뇌가 그걸 거부하는 느낌이랄까요. 이 글이 이해되지 않으시다면 어휘력 부족한 초등학생 탓을 하셔도 됩니다. 어떨 때 헤어져야 할까요? 이건 제가 헤어지고 싶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본심으로 궁금해서요. 사람들은 어떨 때 헤어져요? 여러 경우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저는 일단 저는 그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은 나를 안좋아하는 것 같고, 또 이 관계가 아쉬우면서도 더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헤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구요.(제가 찰 생각은 아직까진 없답니다..ㅎ) 제 친구중 한명은 자기 남자친구랑 사귀는게 한순간 현타가 세게 와서 헤어진걸로 알고 있어요. 또 다른 친구는 자신의 남친이 자신을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다른 친구는 지금의 관계가 사귀지 않는것보다 못하다고 느껴서. 또 어떤 친구는 도파민이 떨어지자 그냥 버려버린 느낌으로, 어떤 친구는 남친이 변해서, 어떤 친구는 남친과 장거리를 하게 되어서. 당최 찾아보니 남친에 대한 마음이 식어서 헤어진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이상한 일이에요. 보통 헤어진다 하면 그 사람이 싫어져서 헤어진다고 자주 표현하는데 말이죠. 저는 제 남친이 좋다고 표현할 순 있어요. 마음은 좋아하고 있으니까요. 지금 이렇게 쓰는것도 여기서는 헤어지자 마음을 먹어도, 학교에서 걔의 얼굴을 보면 다시 좋아지더라구요. 아, 참고로 제 남친은 잘생긴 편은 절대 아니랍니다. 지금 저는 이 관계에 지쳤음에도, 더 나***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놓아주지 못하고 있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아직 걔를 좋아하기에 일까요? 걔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것 같단 말이죠. 여러분들은 대체 어떨 때 헤어지시나용? 진짜 연애 초보로써 궁금하네요... 쓰다 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내일부턴 회사, 학교 갈텐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제가 첫번째로 쓴 글을 보는데 너무 현타가 와서,, 말투도 수정하고 좀 고급지게? 바꿨답니다. 이모티콘은 귀찮아서 포기해야 겠네요...ㅎㅎ 저 이래봐도 비공개로 하는 이유가 있는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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