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뽑는 버릇을 고치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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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뽑는 버릇을 고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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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고등학교 때 생긴 이 버릇이 이십 대 중반인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별다른 이유 없이 시도때도 없이 매일 머리카락을 뽑고 있어요. 그래도 평소에는 한두 가닥씩 뽑는 정도인데 불면으로 밤에 잠이 안 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직접 세진 않지만 서른 가닥에서 오십 가닥 이상씩도 뽑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일부러 같은 부위를 반복해서 뽑다 보면 두피가 자극을 받아 상처가 나거나 진물이 생기곤 하는데, 그럴 때면 그 부분을 더 자극하면서 느껴지는 통증에서 역설적으로 안정감을 얻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순간의 안도감이 지나가고 나면, 듬성해진 두피와 드러난 자국을 보며 심한 현타와 자책이 밀려옵니다.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마저 해치고 있는 현실을 마주할 때면 가끔 감당하기 힘든 감정에 짓눌립니다. 어느새 제 삶의 일부처럼 깊게 자리 잡은 이 고리를 이제는 정말 끊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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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한 달 전
이런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니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머리카락을 뽑는 행동이 순간적인 안도감을 주지만, 그 뒤에 오는 자책감은 정말 괴롭겠죠.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크신 것 같아 응원합니다. 혹시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