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다른 사람이랑 있을 때 더 행복해 보여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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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다른 사람이랑 있을 때 더 행복해 보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ifi171
·2달 전
저는 사람을 만날 때 긴장을 많이 하고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 반에 친구가 한 명밖에 없거든요 제 친구는 되게 친화력도 좋고 친절하고 활발한 친구입니다 제가 반에서 혼자 지낼 때 유일하게 먼저 다가와줫구요 그 이후로 대부분 둘이서만 다녀서 학교생활도 전보다 안정되고 익숙해진 것만 같아서 좋았어요. 근데 얼마전에 학교에서 자리를 바꾸면서 제 친구가 원래부터 친했던 다른 애랑 짝꿍이 되었거든요 근데 둘이 진짜 너무 잘맞아 보이고 대화도 안끊기고 볼때마다 둘이서 웃고있어요 특히 제 친구가 걔랑 대화할 때 저랑 있을때보다 행복해 보이더라구요ㅠ 그 모습들을 볼 때마다 이 친구가 진정으로 나랑 있고싶어서 있는건가 내가 걔를 붙잡아두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친구도 나말고 다른 사람들이랑도 더 대화하고 즐겁게 놀고 싶었을텐데 저랑만 다니게 되어서 지금까지 재미없었을 것 같고요ㅠ 이 친구한테 너무 미안한 동시에 얘가 다른 친구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볼때마다 저랑 지낼때 모습들과 비교돼서 스트레스 받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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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달 전
그런 마음을 느끼는 건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친구가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불안한 감정이 드는 건 이해해요. 하지만 친구가 당신과 함께하는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서로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는 더 풍부한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으니, 친구가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내는 모습을 응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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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young6015
· 2달 전
친구가 다른 애랑 즐거워하는 모습 볼 때마다 '혹시 내가 붙잡아둔 건 아닐까' 자책하는 마음... 너무 이해돼요. 저도 학교 다닐 때 비슷한 고민 해봐서 더 공감되네요ㅠㅠ 근데 친구가 다른 사람이랑 잘 지낸다고 너랑 보낸 시간까지 재미없었던 건 아닐 거예요. 오히려 아무도 안 볼 때 먼저 다가와준 게 진심이었단 증거 아닐까요. 혼자 답 내리지 말고 편하게 "요즘 좀 재밌어 보인다ㅋㅋ" 이런 정도로 슬쩍 물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관계는 혼자 짊어지는 게 아니니까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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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쌤
· 2달 전
친구관계로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그 친구와 진솔하게 대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도 학창시정에 친구관계로 많이 고민했었고, 괜히 다른 친구랑 지내는 게 더 행복해 보이는 것 같고, 똑같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대화해보니 오해였어요! 대화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 진솔하게 한 번 대화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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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에요
· 2달 전
대화해보는 게 좋긴 한 거 같아요 어렵지만요 ㅜㅜ 친구와의 관계를 더 견고히 하는데도 자신이 성장하는데도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본인의 진짜 마음은 무엇일까 살펴보게 되는 계기로 삼으면 어떨까요? 단순히 친구에게 미안한 건지 나랑 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건지 나의 다른 상황에서 겪는 어려움이 이 관계를 더 붙잡고 싶어하는 건지 혹은 놓고 싶어하는 건지요...! 핵심 감정이나 생각을 읽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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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14r
· 2달 전
친구가 다른 친구와 더 잘 맞고 즐거워 보인다고 해서 그동안 작성자님과 그 친구가 함께 보낸 시간들이 전부 지루한 것으로 변해버리는 건 아니에요. 사람마다 대화의 결이나 성향에 따라 좀 더 쿵짝이 잘 맞는 순간이 있을 뿐, 친구가 작성자님께 보여주었던 진심 어린 친절과 또 작성자님께서 느끼셨을 고마운 마음이 모두 한순간에 변해버리는 게 아니에요. 작성자님께서 그런 마음이 드는 건 이상한 게 아니에요. 단지 마음 속에 불안한 감정이 크게 남아 있기 때문일 뿐이에요. 지금 필요한 건 '내가 그 친구를 붙잡아두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자책보다 '내가 지금 내 불안 때문에 친구를 온전하게 바라*** 못하고 있구나' 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온전히 받아들이고, 나아가 다독여주는 일이에요. 친구가 다른 사람과 잘 지낸다고 해서 작성자님과의 우정이 꺠지는 것이 아니고, 작성자님이 그 친구에게 소중한 사람이 아니게 되는 것도 아니에요. 지금 당장 그 불안한 마음을 뚝 잘라내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그 불안을 당장 없애거나 누르려고 애쓰기보다 '아 내가 지금 이만큼 불안하구나', '이런 것 때문에 불안한 거구나' 하고 그 감정의 실체를 가만히 알아가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그것만으로도 마음의 엉킨 끈을 조금은 느슨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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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소
· 2달 전
친구는 친구고 당신은 당신입니다 친구의 마음까지 통제하려 하지말고 새 친구 사귀세요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세요 내치는 사람 없습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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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ARJ
· 2달 전
분명 활발한 친구분도 작성자분과 함께있는 시간이 좋아서 같이 다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크게 웃고 뛰어노는 시간만이 즐거운 시간은 아닐겁니다. 둘이서 조용하게 얘기를 나누거나 소소하게 다니는 시간들도 분명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겠지요. 작성자분도 분명 매력이 있는 친구이니 너무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며 괴로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