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미래가 너무 걱정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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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미래가 너무 걱정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지나가는사람이에요
·2달 전
저는 현재 일반고에 다니고있는 평범한 고2학생입니다.어렸을때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삶에 지장이 갈만큼 많이했고 지금은 많이 줄였지만 지금도 심각하게 많이하고있는 게임중독자에요.스스로 게임을 끊어보려고 노력해봐도 결국엔 손에는 핸드폰이 있더라고요.또 게임을 많이해서 성적도 그리 좋지 않은 편입니다.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수학선생님이셔서 초등학생때부터 하기 싫어서 고집을 부려도 아빠가 어떻게든 고등학교 진도까지 다 끝마춰주시고 지금도 간간히 수학을 가르쳐주시고있어요.하지만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수학을 알려줘서 그런지 같은 나이 또래보다 수학을 잘해서 내가 공부를 안해도 공부를 잘하는구나 같은 이상한 망상에 빠져서 결국 공부를 1도 안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아직까지 공부하는법을 제대로 모른 상태로 현재까지 살아왔습니다.옛날때는 게임이 좋기라도했지 지금은 흥미가 다 떨어졌습니다.프로게이머를 할만큼 잘하는것도 아니고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어렸을때부터 게임만 해와서 그런가 많이 사회부적응자가 되어있었고 인간관계도 좋지 않은 편입니다.또한 어렸을때부터 공부를 하기 싫어서 엄마아빠와 매일같이 싸웠고 지금은 사이가 별로 좋지가 않아요..이제는 인생을 똑바로 살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해볼려고해도 잘 되지가 않아요...공부를 시작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제가 대학을 갈수있는 남은 방법은 수리논술과 정시 뿐입니다.근데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이 일반고 지역에선 지금 시작해봤자 재수가 확정이다라는 말만 하셔서 실패할까봐 너무 두려워요..실제로 저희 형도 고2때 자퇴를 하시고 수능을 두번이나 봤지만 둘다 실패하고 현재 3수중이신데 저도 저렇게 될까봐 너무 두려워서 시작을 회피할려고하는것같아요...지금 어떻게든 공부를 해볼려고하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수학은 모고 1~2등급 왔다갔다하고 나머지 과목들은 영어 2,3등급 제외하면 다 노베이스입니다.....이 상황이 너무 두려워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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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16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승욱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2달 전
실패의 두려움을 딛고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길
#게임중독
#학업부진
#사회부적응
#가정갈등
#진학고민
소개글
마카님, 보내주신 글 속에 담긴 깊은 불안과 자책, 그리고 정말 잘해내고 싶다는 절박한 마음이 저에게도 다가오네요. 스스로를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 칭하며 두려워 하시지만, 이처럼 자신의 상태를 솔직히 직시하고 바꾸고자 용기를 낸 것 자체가 이미 삶의 새로운 문을 열고 계신 증거이기도 하답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오랜 시간 게임에 의존해 오며 마음 붙일 곳을 찾으셨나 봅니다. 이에 학습 습관을 제대로 들이지 못해 힘겨웠던 시간들로 이어지셨고요. 아버지의 지도 덕분에 수학은 모의고사 1~2등급을 유지할 만큼 반짝이는 재능을 가졌음에도, 공부를 안 해도 잘한다는 착각 속에 다른 과목들을 놓쳐버리셨다 하시네요. 이제는 게임의 흥미조차 사라진 자리에서 정시나 수리논술 같이 새로운 길을 찾아 서 보려 하지만, 곁에서 지켜본 형의 실패 경험과 주변의 차가운 말들이 마카 님의 발목을 잡고 있네요.
원인 분석
현재 느끼는 극심한 두려움과 회피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짚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완벽주의적 자아와 현실의 갭인것 같아요. 어린 시절 형성된 '수학을 잘하는 나'라는 우월감 어린 정체성이, 제대로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현재의 무력한 현실과 부딪히며 심리적 균열을 일으키고 있어요. 두번째는 학습된 무기력과 대리 경험의 공포랍니다. 형의 거듭된 입시 실패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나 역시 열심히 해도 결국 실패할 것"이라는 강한 부정적 예언을 스스로에게 걸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도피처로서의 게임 습관이랍니다. 게임은 한때 현실의 공부 스트레스와 부모님의 기대 부담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유일한 안식처였죠. 비록 지금은 재미가 없어졌음에도, 실패의 두려움을 잊기 위한 무의식적 습관으로 핸드폰을 잡게 되는 것이랍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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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달 전
안녕하세요. 지금 느끼고 있는 걱정과 두려움이 정말 크겠어요.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었던 만큼, 그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걸 이해해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씩 나아가면 분명히 변화가 있을 거예요. 공부를 시작하는 게 두렵겠지만,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혹시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그런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당신의 미래는 충분히 밝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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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123
· 2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 살고있는 중1 여학생이에요 노베이스라고 하시는데 전 1학년때 부모님이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공부에 손을 놓고 5학년때까지 구구단을 못외웠어요 아마 같은 상황인거같아요 근데 그러니까 제가 무시를 당하더라고요.. 텀블러로 머리를 맞고 마우스로 머리를 맞고 친구들이 욕하고, 때리고가 반복이였어요 그러다 너무 너무 억울해져서 방학에 1학년부터 5학년의 기초를 계속 풀고 샤워하러 들어갈때 항상 구구단을 종이에 적어서 들고 들어간후 벽에 붙이고 외우면서 자기전까지 붙들고 잤어요 그리고 5학년 6학년쯤에 겨우 외웠어요 아마 샤워하러 들어갈때 외워야하는걸 들고 들어가고 샤워하면서 읽고 나와서 머리를 말리거나 자기전엔 기초를 풀어보세요 그리고 그게 힘들다면 좋아하는 과목을 풀거나 밖에서 걷고 오거나 설명을하면 더 잘외워지구요! 저도 그런 방법으로 10과목중 원래 c 5개 d 2개 a 3개를 6학년에 a 7개 b+ 3개로 올렸어요! 그리구 재수하는게 어때서요? 오히려 대학갈려고 노력하는건데 멋진거죠 할수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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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티타늄22
· 2달 전
네? 수학 모고 1~2등급인데 노베요???? 탐구는 2~3달 만에도 등급 확 올릴 수 있으니까 4년제 정시 올인하세요! 수학이랑 영어 유지하면서 지금부터 탐구 암기랑 국어 기출만 *** 듯이 파시구 국어랑 탐구만 바짝 올리면 4년제 상위권이나 지방 거점 국립대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태세요! 대신 지금부터 열심히 하셔야해요! 저도 중학생 때 망했었는데 정신 바짝 차리고 고등학생 때 학생부 하면서 점수따고 생기부 관리하고 핫식스 몬스터 아아 때려박으면서 3합 7에서 3합 4까지 올렸어요 할 수 있어요!! 모르는 거 있으시면 질문하셔도 돼용 너무 낙심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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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h0602
· 2달 전
게임에 몰두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ㅠ 공부에 좀도 집중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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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1010
· 한 달 전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은 사람에 대해 궁금해 하면 잘지낼수 있어요 ㅎㅎ 실패 한 삶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스스로 책임지지 못하는 삶 이외엔 실패한 삶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할수 있는것을 하는것, 할수있는 것을 하려는 마음이라면 할수 있을꺼에요☺️ 두려움 덕분에 안전한 한걸음에 감사할수 있어요. 잘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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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꼬부기
· 한 달 전
수학 영어 그정도 베이스면 고2도 안늦었어요 희망가지고 열심히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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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aaaaaaaaa
· 한 달 전
아직 1년 남았어요. 생각보다 충분한 시간이니까 너무 불안해하지마세요. 고3 때 평균 3등급에서 1등급대로 올려서 인서울 간 친구도 있었고요, 저는 고3때 미술 시작했는데 재수는 싫어서 2년제 가야겠다 하다가 4년제 왔어요. 의외로 일이 잘 풀릴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카님은 수학 상위권이잖아요.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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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가필요해
· 한 달 전
잘 하는구만 뭘. 1년 남아서 제일 불안하겠지만 그정도 베이스면 제일 중요한 영수 깔아놨는데 여기서 불안해서 멈추는게 더 아까워요. 필요한 교과과목 타이머로 시간 재고 그 시간동안은 교과서만 읽는 연습해서 다독하세요. 교과서 3회정도 집중해서 읽을 능력이 길러지면 그 이상은 훨씬 수월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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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11
· 한 달 전
유학가세요 그게답. 한국대학 나와바야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전 그래서 유학옴 와서 장학금 받을수잇는거 다받고 개열심히하면 어떻게든 됨 뭐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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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세월에후횐없노라고
· 18일 전
형이 말해주께. 나도 게임중독에 비슷한 케이스야. 대학 잘가도 못가도 절대 안 망한다. 게임 하다보면 스노볼 굴리는 운영과 노가다 같이 동반되지? (자동전투도 있다만) 일도 비슷해. 꼭 정답이다 수준높다 하는 일만 대단한게 아니야. 어딴거든 글쓴이 취향에 맞춰 운영과 노가다 동반을 하면 돼. 게임 변수에 따라, 직장일 때도 변수에 대한 대응을 잘하고. 대학 간판 8090 때나 위력있었지. 세상은 많이 변했다. 대학 간판이 일종의 캐시가 될순 있긴 해도, 게임 종류가 많은것 처럼 세상에는 너가 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