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성향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진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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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 성향일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eoono
·3달 전
안녕하세요 현재 고2 미술학원을 다니는 학생입니다 일이나 연락을 놓쳤을 때 느껴지는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에 상황을 회피하고 방치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요 이로 인해 일상생활(학원, 친구 관계 등)이 마비되는 경험을 하고 있어, 극복하고 싶습니다. 최근 일로는 3주 전 미술대회가 끝나고 결과 대기 겸 휴식 기간을 가졌습니다 대회 결과 후 학원 가는 날, 가족 여행 일정과 겹쳐 학원을 가지 못 했어요. 당일 선생님의 카톡 연락이 왔었는데 가족들이랑 있느라 몇 시간 뒤 확인했어요. 그치만 어떻게 답장할지 고민하다 놓치고 방치하게 됐어요 다음 날 전화도 왔었는데 무음이라 못 받았고,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통화에 큰 두려움을 느껴 연락을 드리지 못했어요. 이후 인포쌤한테서도 연락이 왔었는데요. 그전에 학원쌤 연락을 안 받았다는 사실에 더 두려워져서 또다시 피하게 됐어요. 그렇게 여행이 끝나고 학원 가기가 무섭고 두러워서 지금까지 3주간 못 가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엔 학원쌤이 엄마한테 연락해서 엄마도 알게 됐어요. 엄마가 오늘부터 나가라고 하셨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요. 그리고 엄마는 제가 항상 이런 상황에 놓일 때마다 이해가 안된다고 하셨어요 근데 저도 그래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그냥 너무 무섭고 그래요….. 사실 중학생 때부터 선생님한테 숙제 못 해간 것이 두렵거나, 시험 점수를 너무 낮게 받았거나 그러한 이유들로 학원을 안 나가게 되다가 학원을 끊게 되고, 엄마한테 연락이 가게 되고 그랬는데요. 이번 학원은 제 진로와 관련이 되어 있고 끊고 싶지도 않고 오히려 학원을 다니고 싶은데 학원에 다시 가기 너무 두려워요 학원쌤의 일침과 그것을 같이 듣는 학원에 같은 반 사람들 시선도 그렇고 다시 가면 이상하게 볼 거 같고요.. 그리고 이것도 병인지 모르겠는데 가족이나 아주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전화를 받는 것 자체가 너무 무섭고 부담스러워요. 요즘에 학원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들의 연락까지 안 읽는 일이 많아졌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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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달 전
안녕하세요. 지금 느끼고 있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상황을 회피하게 되는 건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지만, 그로 인해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학원에 가고 싶지만 두려운 마음이 크다는 걸 이해해요. 조금씩 작은 목표를 세워서 한 걸음씩 나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선생님께 간단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지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