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헤어지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압박]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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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헤어지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Hyeseoung
·17일 전
저희 어머니가 남친 못생겼다, 챙겨주는 선물들이 하나같이 별로다, 깊게 사귀지 말고 헤어져라, 오빠 친구 소개시켜주겠다며 사귀는 내내 헤어지라 압박하셔서 헤어졌습니다. 본인은 네가 사귀는 걸로 화를 안냈고 헤어진 게 뭐가 그리 힘드냐, 엄마가 딸 생각해서 말한게 잘못됐냐는 눈치입니다. 연애성향이 안 맞을 뿐 취향이나 말투가 비슷하고, 사귀는 내내 힘들때마다 걱정과 위로를 건네준 사람이라 전 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제 쪽에서 철벽치고 스킨쉽을 거부해도 이해했고요. 언젠가 헤어질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런 식으로 헤어지고 싶진 않았어서, 헤어진 당일에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괜찮아진 상황이에요. 근데 아침부터 갑자기 전남친이랑 연락하냐, 지금 몰래 만나는거냐, 거짓말치지 마라, 내가 헤어지라고 한게 아니라 너가 헤어진거다 라고 대뜸 화내시네요. 헤어진 지 1달 되어가는 시점인데... 갑자기? 싶었습니다. 전남친이 먼저 차단했고, 저도 연락처 삭제했습니다. 딱히 연락할 마음도 없고요. 아무 근거없이 무작정 화를 내서서 굉장히 당황스러운데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솔직한 심정으론 거짓말은 싫다면서 아무것도 안한 사람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게 그닥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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