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정신병]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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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flankontheocean
·19일 전
고민 털어놓을 곳이 없어요 친구가 없지 않아요. 근데 친구들이 힘들까봐 못하겠어요 고민상담을 많이 받아주면서 느낀 게 고민상담하면 힘든 사람이 둘이 된다… 라서 그리고 사회적 이미지가 너무 걱정돼요 반에서 친구들이 제가 죽음을 시도했다면서, ***라면서 뒷담을 깠어요. 저를 싫어하는 친구들이요. 저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동조 안 하고 아무 반응 안 했지만… 그 이후로부터 저랑 친했던 애들도 저를 피하는 느낌이에요. 정신병이 있는게 죄는 아니라고 뇌는 믿는데, 숨기게 돼요. 그래서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더 없어요 말할 만한 친구들이 있지만 학생인지라… 친구들 공부에 방해될까봐 못 털어놔요. 가족 관계도 안 좋아요. 엄마랑 사이가 안 좋은데 엄마가 가족들한테 저랑 싸운 얘기를 해서 가족들도 다 못 믿겠어요. 혼자 이때까지 묵묵히 버텨왔어요. 힘든일은 웃고 넘기면서 승화 시켰어요. 근데 이게 응어리거 남았나봐요. 이제 도저히 못 참겠어요. 제가 뭘 잘못한지 모르겠어요. 제작년 제 친구가 하늘의 별이 됐어요. 그래서 주변 사람을 잃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아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버텨야하는데, 버틸 힘이 점점 떨어져요. 어떻게 해쳐나가면 좋을까요 누구한테 의지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제가 혼자 버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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