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중1 학생인데 매일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6학년 때부터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몸에 상처도 내고 있더라구요. 중학생이니까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요. 그런데 하면 할수록 제 꿈이 뭔지 모르겠어요. 고작 수능 때문에 제 인생을 공부로 채워야 한다는 사실이 저를 너무 무력하게 만들어요. 공부에 대한 압박은 심해지는데 그걸 드러내지도 못해요. 부모님께선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 매번 제가 참고 다 했으니까요. 제가 어떤 음식을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모르시죠. 착한 딸이 되고 싶어서 남들이 놀 때 공부를 했어요. 엄마께선 제가 좋은 대학에 가길 바라셨거든요. 어릴 땐 아무생각 없이 그러겠다고 했는데 클수록 부담감만 커지고 점점 뒤쳐지더군요. 그래서 6학년 때 잠시 공부에 손을 놓았어요. 학원도 안 가고 집에서 인강을 들었죠. 사실 놓은 게 아닌 것 같기도 해요. 그러다가 몇 번 엄마랑 싸우게 됐는데 시작은 제가 여러번 힘들다고 말을 했어요. 조금만 쉬어가면서 하면 안되겠냐고. 그걸 제가 6학년 때 말했는데 그때마다 싸우고 화해하길 반복했어요. 그게 너무 질려서 그냥 제가 다시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죠. 매일매일 대화만 하면 싸우는데, 전 엄마랑 싸우기 싫거든요. 엄마가 절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시는지 알아요. 엄마 눈에 저는 항상 게으른 딸이더군요. 숙제를 미루고, 인강을 미루는 딸. 그정도였어요. 이때껏 제가 해온 건 ***도 않고요. 그래도 엄마는 좋은 분이세요. 제가 하고 싶은게 생겼을 때 여러번 물어보고 제가 진심으로 하고 싶다고 하면 흔쾌히 허락해주셨죠. 근데 제가 여러번 약속을 어겼어요. 축구를 배웠었는데 제가 힘들어서 도중에 포기했고, 인강도 했는데 제가 계속 미뤘죠. 그렇게 신뢰가 깨졌고 엄마는 제 말을 더이상 안 믿으세요. 하지만 저도 노력했어요. 착한 딸이 되려고 엄마가 하라는 공부를 했고, 엄마가 하라던 피아노를 다녔어요. 제 사촌들 중에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요. 기타와 운동을 잘하는 제 오빠와 동갑인 사촌오빠, 공부를 잘하는 사촌언니. 저희 집에서는 그런 재능이 안 나왔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매번 기 좀 살게 공부 잘해라, 뭐 하나라도 잘해라고 늘 하셨어요. 오빠도 뭘 해보려 기타도 했지만 금방 흥미가 식어서 그만뒀어요. 그러다가 제가 대신 기타를 쳤고요. 언니 오빠가 잘하지 못하는 과목인 국어를 저는 유독 잘했고, 영재 학원을 다녔어요. 수석, 차석을 계속 하니 엄마께서 그때부터 제가 많은 걸 ***더라구요. 다시 영어를 시켰고, 수학을 가르쳤으며 뭐 이것저것 가르쳤죠. 이것까진 제가 해야하는 당연한 과목들이니까 괜찮았어요. 근데 점점 엄마한테 압박이 오고, 제가 국어 학원에서 높은반에 갔을때 저보다 더 한 영재들이 많은 걸 보고 무력해지더라구요. 아, 이제껏 난 우물 속 개구리였구나 하고요. 천재들은 다르더라구요? 술술 답을 내놓고, 시험은 당연하다는 듯 높은 점수를 받았죠. 그 사이에서 저만 묻혀가더라구요. 그렇게 점점 숙제도 미루고, 숙제를 하다가 너무 화가 나서 물건을 다 뒤짚어 버리기도 했어요. 그러고 마지막엔 결국 눈물을 터뜨렸고요. 온 몸을 손톱으로 긋고, 커터칼로 몸을 그었어요. 그게 중학교 1학년 때부터였어요. 칼로 몸을 난도질 하고, 죽어볼까 하고 창문을 열어본 적도 있어요. 사실 그렇게 심하지 않았었는데. 엄마를 속인 후부터 계속 그러더라구요. 좋아하지도 않는 공부를 엄마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하고 싶다고 했고, 학원 다니는게 너무 즐겁다고 했어요. 거짓말인데. 그러니까 매번 저와 말다툼을 할 때마다 이럴거면 왜 공부 하고 싶다고 한거냐고 하시는데, 속으로만 그거 다 거짓말이었다고 그렇게 되뇌이고 겉으로는 안 드러냈죠. 제가 제발 공부 얘기 그만 좀 하라니까 엄마는 제가 뭘 좋아하는지 안 알려줬는데 무슨 얘기를 하냐고 하시던데. 전 늘 말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걸 티냈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마지막엔 결국 공부 얘기잖아요. 그게 싫으니까 더이상 대화를 안하는건데. 제 거짓말이 점점 저를 갉아먹고 있는 걸 눈치 챈 후부턴 그냥 포기했어요. 뭘 하든 수능을 보기 전까지 전 계속 이 짓을 반복해야 하고, 몇 번이고 몸에 난도질을 하면서 살아야겠죠. 원망스러워요. 엄마가 원망스럽고 공부가 원망스럽고 너무 잘하는 제 주변인들이 원망스럽고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한심한 제가 원망스러워요. 곧 시험인데, 그때 죽을까 하고 생각해요. 시험 날에 학교에 가지 않고 도망칠까 하고. ***척 가출 해볼까 하고. 근데 죽는건 너무 무섭잖아요. 무섭지만, 아프지만 않았더라면 아마 전 100번은 죽고도 남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막막해요. 제 미래가 막막하고, 수능이 끝나면 제가 해야하는 건 뭘까 막막하고. 대체 언제까지 주변인들을 속이고 예쁜 가면을 쓰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최근 꿈을 정하고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분명히 있는데 공부를 하다보면 집중도 안되고 계속 밀리고 너무 힘들어요.밀리는걸 싫어하는데 밀려서 그냥 제 문제인가싶고 아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고 아무도 제 말을 안들어줘서요..요즘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그냥 죽으면 다 끝나지않을까에요 그냥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어요.공부를 해야하고 해야하는거 아는데 그냥..너무 힘들어요 할일이 계속 쌓이니까 전 이런거 진짜 스트레스받는데 주위사람이 이해못하니까 그냥 유난인가 싶고
안녕하세요 대충 초등학생이고 공부 얘기를 먼저 하자면 저는 맞춤법&띄어쓰기 부터 잘 모릅니다.. 다른 애들보다 너무 뒤쳐진것 같은데 공부를 할려고 하면 너무 집중이 안돼서 늘 조금만 하다 그만둡니다.. 그리고 폰문제로 늘 부모님과 싸웁니다.. 자ㅎ도 하고 밤마다 울기도 했습니다 남들보단 덜 힘든걸 알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이런 불안정한 삶이 싫고 가끔은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 앱을 처음 깔고 이런걸 처음 써봅니다..
올해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어요. 한글을 떼기 시작할 때부터는 스케치북에 색연필 들고 노래 부르면서 그 가사를 썼던 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할 때에도 마찬가지였어요. 휴대폰 녹음에는 아직도 저의 자작곡들이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말 즈음에 예고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가면 음악을 중심으로 하되 공부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2학년으로 올라오면서 현실의 벽을 비로소, 이제야 마주한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학생회 임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성적도 한 과목 빼고 나머지 과목은 다 A를 받을 정도로 공부는 중위권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업 스트레스도 생기면서 제가 애초에 입시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게다가 입시에는 시간도 돈도 많이 들어가는데 제가 부모님을 완벽하게 설득시킬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아빠는 하겠다고 하면 약간의 쓴소리를 좀 하시더라도 보내주실 것 같고, 엄마는 항상 예고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며 저를 탐탁지 않게 보시지만 막상 가겠다고 하면 해주실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어쨌든, 가수에 대한 현실적인 돈벌이까지 생각을 하니 불안해졌습니다. 최근에는 재능과 집안 격차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보니까 제가 할 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이 정도 성적이면 이대로 학생회장까지 하고 좋은 고등학교에 쭉 유지해서 괜찮은 대학교를 가면 또 안정적으로는 살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제가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따져보면 음악은 제게 없어서는 안 되고 여전히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게 행복해서, 자작곡을 부르는 게 행복해서 완전히 놔버리거나 아니면 취미로만 삼게 되면 미련과 후회가 너무 클 것 같아요. 제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지만 그만큼 요즘 너무 불안해요.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엄마랑 고등학교 문제 때문에 싸웠는데. 사실 전 고등학교고 뭐고 다 싫어. 근데 엄마 아빠 때문에 가서 뭐라도 하고, 꿈을 찾고 하는건데 제 성적에 자사고를 가라고 하네? 성적이 나쁜건 아닌데 자사고를 일반고처럼 말하고, 거기서 하는 제 힘듬은 생각도 안하시고 그냥 가볍게 말해. 근데 오늘 일반고 중에서 중상위 정도 하는 곳을 가고싶다고 말하니까 거기서 1등할거 아니면 자사고 가라고 윽박을 지르니까 예전부터 쌓인 공부 스트레스에 가중되서 진짜 자살하고 싶어져. 자살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자살할거야. 엄마고, 아빠고 다 알아서 하게 둬. 어차피 어른이니까 잘 이겨낼거 아냐. 뭐만하면 안됀다.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고 우리집은 하고싶은거 다 해주잖아 라고 말하면서 정작 엄마는 생일선물도 안주고, 그래 안줄 수 있지. 인생의 절반 넘게. 엄마 딸 생일인지도 모르겠다. 엄마는 엄마 딸이 이런거 적고 자살 계획하는건 모르겠지.
공부에서 성취를 경험한 뒤 공동체역량이 중요하다고 느껴져서 리더도 해보고 나름대로 애썼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 돌아온 건 성적 하락이였습니다. 중요하게 여기는 여러 가치들의 균형을 잡기 어려웠고 운동도 열심히 해 몸을 만들었지만 공부가 또 하락하니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 또, 너무 많은 실패를 했고 예전처럼 열심히 공부할 자신도 없고 공부와 운동의 균형을 맞추기가 너무 힘듭니다. 좋아하는 사람과의 기회도 놓쳤고 외롭기만 합니다. 제 내면의 두려움이 자꾸 저를 괴롭히고 철학과 심리를 쌓아올렸지만 결국 마음의 안정뿐 결과는 내지 못했습니다. 운동을 접을까 리더를 굳이 하지말까 그냥 적성에 맞는 거만 해야할까 인간관계도 멀어지고 그냥 인생 망한 거 같습니다. 자기효능감 늘리기 하는데 이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5학년인대 관장님이 뭔가 저하테만 뭐라고 하고 그러는거 조금씩 느껴요 근댜 이걸 말하는게 뭔가 아빠나 엄마가 관장님하테 말해서 저를더 뭐라고 할거 같아요 근댜 그리고 관장님이 좀 잘해주시거든요 그리고 태권도 를 끊고 싶다고 해도 아빠랑 엄마가 실력이 늘어났다고 안끊게 해줘요 이건 끊어야 할가요?
현재 정신과 처방을 하고픈 중1 여학생 입니다. 정신병원에서 정신병을 진단받으면 그 정신병이 학업에 지장이 간다한들 시험에는 영향을 못 끼치나요? 아니면 특별히 제공되는 복지 같은 게 있을까요? 예를 들어 주기적으로 상태 등을 물어서 최대한 학업에 영향 가지 못하게 하는..? 너무 비현실적이겠죠? 지금 DID를 의심중인데 계속 부분부분 기억이 끊겨서 하루에 1/2는 거의 기억이 없는데 이럴 때마다 혼자 문제집으로 개별적으로 진도를 나가야하는데 저희 학교 도덕이나 사회같은 경우에는 교과서 진도를 방영한 PPT수업을 하는 지라 다른 애들한테 물어도 알려주기 싫은 눈치고 매번 필기를 베낄 수도 없고 너무 힘듭니다..
또 전처럼 학교에 못갈까봐 불안해요 초5부터 공황장애,불안장애,불면증 등 앓고 있어요. 처음부터 학교가는 게 두렵지 않았고 오히려 집보다 학교가 더 편할 정도 였어요. 중2 어느 날 학교 수업시간 때 불안해서 수업 집중을 못해서 여러번 지적을 받았지만 아무래도 공동체 생활 이다보니 이런 증상이 있어요라고 말도 못하고 아무래도 선생님들께 말하는 게 쉽진 않더라고요. 중3이 되고 나서 더 심해졌어요. 이번엔 불안해서 답답하다 정도가 아니라 죽을 거 같고 시야는 좁혀지면서 구불구불 흐릿흐릿 머리는 어지럽지 속도 안 좋고 몸도 못 가누고 (기억이 잘 안나요) 근데 선생님이 딱! 정신을 잡아주셨어요. “@@아! 너 지금 엄청 괴로워보인다” 라고.. 전 되게 잘 참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들한테도 보인다고 하니까 마음이 더 심란했죠.. 그때 이후로 공황 빈도랑 강도도 더 심해지고 화장실이나 보건실로 피하고 이젠 학교도 1주일에 2번 정도만 가고 그래도 학기 말이여서 다행이지 당장 이번 주부터 그래버리면 미래의 제가 너무 힘들거 같아요
난 첫째기도 하고 자존감이 낮아 성과로 스스로를 증명해야만 마음이 편한 사람이기도 하고 아픈 동생이 있어 그 아이를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기도 하고 부모님을 호강시켜드리고 싶기도 하고 인스타에서 뭐 좋은 거 볼 때마다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ㄷᆢ고 생각하는데 정작 난 개ㅈ저리고 저학년이라 연구도 못하고 아는 것도 없고 그냥 감자 그 자체라 슬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노력하지도 않는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화나고. 알바를 하자니 알바로 버는 돈보다 장학금이 더 많아서 알바를 뛰기도 뭣하고.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공부만 하자니 지난 대략 10 수 년 간 해온 거고 힘든 건가 의문도 들고 아 몰라몰라 정병옴 술 마셔도 되려 괴롭기만 하고 전혀 편해지지 않고 난 왜 이따구로 사나 싶고 일부러 방학에도 6시에 일어나서 공부하는 삶을 살아도 강의에 집중 그다지 못 하고 폐급의 삶을 사는 것 같고 에라 *** 걍 죽어야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