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막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사회생활|이중인격]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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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막말
커피콩_레벨_아이콘서유설씌
·19일 전
안녕하세요 20살 사연자입니다 대학에 들어가 만났던 전남친이 제 몸을 목적으로 만난 남자였어요 전 그것도 모르고 첫연애여서 그런 전남친 가스라이팅에 완전히 휘말리고 버려졌어요 첫연애를 그런사람에게 당하니 솔직히 무섭고 트라우마도 남아서 부모님께 이 사실을 말했어요 그런데 부모님은 전남친욕보다도 오히려 제가 부주위했다 남의 공간에 그렇게 막 들어가서 그런 짓을 하냐 싼티난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때는 그래도 제 잘못도 있으니까 참고 죄송하다고하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최근에 전 제가 전남친때문에 힘든시기에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던 남친을 만나게되었어요 저와 다르게 대학에 가지않고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이라 자주 만나는게 어렵지만 남친은 새벽근무를 마치고도 시간을 내서 저를 만나러 와줄 만큼 착한 사람이예요 그래서 엄마에게도 최근에 썸탄사람이 생겼다라고 은근슬쩍 떠봤어요 전 최대한 제 자해사실까지 고백하며 오빠의 장점들만 다 늘어놓았어요 그런데 엄마는 남친이 어떤사람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냅다 남친을 욕하며 대학에 다니지않는다는 이유로 같다하고 저에게는 싼티난다 남자가 그렇게 좋냐 한번 남자한테 맞아봐야 정신차린다 이런사람을 ㄱㄹ라고 부른다라며 막말을 했어요 그리고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새 남자로 갈아탄게 이미 대학교에 소문 다 났을거라며 이상한 소리를 했어요 전남친이라은 비밀연애였어서 내 주변인들도 연애한지 모르는 사람이 많고 내가 대학에서 그렇게 유명한 사람도 아닌데 그게 왜 소문이 나?라고 나름의 반박도했는데 꿋꿋이 이미 소문났다고 우기더라고요 엄마는 전남친때문도 있지만 애초에 유치원때부터 제가 남자애들과 놀면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였던 사람입니다 언제는 빨리 남자만나서 시집가라이래놓고 또 대학가서 남자애랑 놀았다는 말만해도 불편해하고 친구로만 지내는거지?이러고 이중인격 같아요 이 일로 인해 엄마가 가족들과 놀러가자고하면 일단 짜증부터 나고 거리를 두고싶어요 제가 친구들과 한 문자내용을 보여주지않으려고 핸드폰을 가리면 왜 가리냐고 의심하기도 하고 서운해하기도 하고요 엄마는 제가 가족과의 시간이 부족해서 이러는것이라며 정신차리라고 요즘 절에 가고있는데 진심으로 살기가 싫어져요 남친에게도 이 사실을 말하고 시간을 가지자고 말하니 너 상황은 이해하지만 너랑 헤어지기는 싫다 내가 항상 너편에 서있겠다 너가 정 힘들면 대학준비를 해보겠다고도 말하더라고요 주변친구들도 엄마때문에 남친하고 헤어지지 말라고 하던데 엄마한테는 불효를 저지르는것같고 남친에게는 좋은 여친이 되주지 못한것같고 친구들은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드는것같아 너무 힘들어요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지금 이순간은 전남친보다 엄마가 더 원망스러워요 요즘은 빨리 가족들에게서 독립하고싶어서 알바로 돈을 벌고 기절놀이나 자해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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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19일 전
마카님은 왜 어머니께 연애상황을 공유하세요? 아마 어머니의 빨리 남자 만나서 결혼하라는건 마카님께서 자해도 하고 멘탈이 불안불안해보이니 듬직하고 직업,집안 어느정도는 만족되는 믿을만한 남자를 만나서 잘살았음 좋겠다, 부모인 우리가 뒷바라지를 늙어서까진 역부족일거같으니 좋은남자만나 잘살았음 좋겠다 그런 여러 중의적인 표현인데 마카님이 막상 만나는남자는 믿을만하지도 결혼감으로 안심하고 보기 어려운 조건, 상황이니 불만이 많고 마카님께 상처줄정도로 뭐라하시는게 아닌가싶어요. 그리고 이미 마카님이 전후사정을 말해서 걱정을 시켰기에 문자가리면 의심하고 서운해하시는거 같은데 어머니가 서운해하신다해도 어느정도는 거리두시고 남친분하고는 어차피 결혼까지 갈지안갈지 알수 없는 인연인데 그냥 헤어질필요있나요. 앞으로 지내면서 어찌되든 판가름이 보일테고 알아서 만남만나지는거고 몇년뒤 헤어질수도 있는거니까 엄마땜에 중간에서 서운하고 힘들고 걱정되시겠지만 큰 걱정마시고 친구들한테도 남친한테도 엄마한테도 무던히 가세요. 자해는 하지마시고요. 그거다 치료하는데 돈들어가고 주변시선스트레스받을거고 나이들어선 내 사회적평가까지 달린게 자해흔인데 내몸 아끼세요. 상대가 짜증나게해도 정신으로 푸시고 정리하고 결국 해결도 주지않고 순간 도파민과 도피책만되는 자해하지마세요. 지금이 20살이라면 과거 몸 목적인 쓰레기 전남친을 잘못만난것이 아마 미자때일거 같은데 그것때문에 부모님또한 트라우마가 되셔서 더 예민해지시고 노발대발 쌍심지키고 감시모드가 되고 더 잔소리하는게 아닌가싶어서 마냥 부모님이 제정신이 아니시고 부모님잘못이라 보긴어렵습니다. 과한건 맞고 방법이 엇나갔지만 그안에 마카님에 대한 애정,사랑,가여움이 있기에 아직 어린20살 딸을 지켜주고싶으니까 근데 본인들이 대화방식도 서틀고(본인부모한테 오은영쌤방식으로 키워지지도 않고 옛어른들의 센 방식으로 키워져서 대화하는 방식이 마카님보다도 더 심한소리나 취급받으며 자라났을확률 높죠. 부모님세대는 폭력이 난무했었으니까요) 그런거라봐서 그냥 부모님 적당히 거리두면서 인생에 외로움을 남친에게만 기대는게 아니라 자립심을 키우세요. 전사람의 고통을 새남친으로 치유하는게 어떻게보면 좋지만 그것만으로 인간은 채워지지않고 성숙되지않아요. 괴로운부분이 있죠. 그건 내힘으로 채워나가야하거든요. 내 인생이니까요. 남들이 백퍼 날 이해할수 없을거고 그건 내가 날 돕고 날위한 미래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내신체를 아끼고 그래야좋아요. 그러니 괜히 썸남이든 남친생긴거든 굳이 엄마에게 떠보거나 말하지말고 연애는 조용히하시고 성 관계나 원치않는 임신이 안생기게 조심하시고 웬만함 마카님 할일에 집중하고 성 관계쪽은 중독되지도 마세요. 그런다고 여자한테 득될거 없어요. 막말로다가 성 매매와 성 접대, 술집여자, 베개영업해서 투자받고 그런쪽을 하는 인간이 아니라면 남자하고 많이자서 무엇이 도움되겠어요? 성병위험노출 심해지지(남자한테만 보균형태로 있다 여성에게 발현되는 성병부터 다양해요 그래서 관계하기시작하면 산부인과 정기적으로 가는게 좋고요) 원치않는임신이라도 하면 인생 돌아가고 빡세지지. 심지어 세상이 달라졌다한들 남자들이 본인들이 여자랑 많이 자본건 엄청난 자랑이고 알파남이라면서 여자들이 남자랑 많이 자본건 좋게 말하나요? 동일하게 나쁘게 보거나 좋게보면 전 그건 인정인데 보통 여자가 그럼 안좋게보고 연애대상이면 상관없어도 결혼대상인 여자는 전 남친이 많은거 선호안하잖아요? 그래서 사귄 애인수 줄이는경우들도 많고. 그래서 결국 내할일 열심히하고 미래설계하는걸 우선에 두고 연애하는게 낫지 너무 상대에게 의존하고 의지하고 어릴때 관계 빨리맺고 많이해봤자 내가 남자를 이용할수 있는 여우아닌이상 부질없다봅니다. 어머니는 어른으로서 어느정도 아시는거죠. 결혼감인 남자와 가볍게사겨봤자 좋을거 없고 미자때 이미 안좋은꼴 겪고도 또 남친 사귀는 마카님께 충격과 답답함도 느껴 더 행동이 과해지고 통제하려는것도 있으실거고요. 제가 말하는게 어려우실수도 있는데 잘생각해보시고 거리둘건 두시고 할일집중하고 내 몸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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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설씌 (글쓴이)
· 19일 전
@내공간의자유 감사합니다ㅎㅎ 아 참고로 전남친은 미자때 만나지않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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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19일 전
@서유설씌 결국 만으론 미자셨을거고 부모님(어른)은 입장에선 20살이든 만18~19살이든 사회초년생보다도 어린딸이 이상한 남자만나서 관계맺고 그랬다 생각들면 속 뒤집히죠. 진심 내놓은자식이아니면. 근데 그렇다해도 계속 관여하는게 과하시긴하니까 거리두시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