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우울감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왕따|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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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우울감과
커피콩_레벨_아이콘야미야르꿀떡
·22일 전
옛날에 한 3년간 이상한 것을 겪었습니다. 그 때가 초등학교 5학년이였는데 5학년때 친하던 친구들에게 은따를 당하여 혼자 꽤 많이 다녔던 시절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착각이겠거니 싶어 친구들에게 최대한 붙어다니며 같이 다니려 애쓰며 걷다가 신발끈이 풀려 잠시 멈췄는데 친구들은 그것도 몰랐는지 알면서 무시한건지 먼저 다 가더라구요. 그 때, 아 나 무시당하는 구나. 알게되었습니다. 이건 왕따를 당하는 것도 아니고 괴롭힘도 당하는 것이 아닌 모둠 활동에서 제가 앉아 있는 곳을 피해 앉거나 자신이 준비물을 가져온다면서 제것만 일부러 안 가져오는 등 은근히 무시하며 따돌려서 부모님께 말하기도 애매했고 말하려고 해도 두려워 말을 못했습니다. 대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은근히 하는 것이라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친구들도 눈치를 못 채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는 그저 죽고싶다하는 생각만 하면 실천이나 계획을 세우거나 자해를 하는 행위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쩌다보니 부모님이 눈치를 살짝 채신듯 저한테 학교일을 자세히 묻기 시작하셨습니다. 그제서야 엄마께 있던 일을 털어놓았고 엄마와 함께 울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날 이후, 혼자 다니는게 익숙해지던 때쯤, 다른 친구들이 저에게 말을 걸어주어 6학년 때까지는 정말 너무나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중학생이 되고 1학년 때부터 성적 스트레스가 시작되면서 6학년때 머릿속에서 지워졌던 죽고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1학년때는 뭣도 몰랐고 공부도 대충하기에 금방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2학년이 되자 학원 숙제, 수행평가, 기말준비가 겹치고 부모님의 시험공부 압박과 잔소리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너무 받아있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처음으로 자해를 해봤습니다. 커터칼이 주변에 없어 손등을 손톱으로 긁었습니다. 쾌감보다는 아픔이 더 컸지만 스트레스가 조금 해서 되는 것 같았기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손등을 긁었습니다. 이로 인해 손등을 다 까졌고 보기 흉해 무조건 가리고 다녔으며 이젠 스트레스를 받으면 온 몸이 간지러워 무조건 긁어야 하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1학기때 모든걸 대차게 말아먹고 2학기가 되자 더욱 시험 스트레스가 심해지며 자해는 고쳤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깊은 우울감이 빠져들어왔습니다. 왜 나는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거지? 날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내가 이러니까 안 돼는거야. 나 왜 살아있어. 난 도움도 완돼는 하등 쓸모없는 존재야. 날 이리 사랑하지 않을거면 낳지 말지. 나 좀 좋아해줘. 왜 날 사랑하는 사람은 없는거야. 같은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채우며 마지막 항상 내가 죽으면 해결 되겠지. 내가 죽으면 날 위해 울어줄까? 날 기억해줄까? 이제 끝내고 싶다. 날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없는데 내가 왜 살아야해.라는 결론에 도달해왔습니다. 아침에는 친구들과 해맑게 지내다가 저녁이 집만 오면 부모님의 잔소리와 넘 많은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이 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결국 2학기 시험도 망하자 처음으로 자살 계획이라는 것을 짰습니다. 노트에 세세히 적은 것은 아니지만 머릿속으로 어러번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어찌해야할지 언제 죽을지 다 정해두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작정한 날. 무언가 찐 것처럼 친구들이 놀러가자고 그러고 부모님도 혼내시지 않고,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 죽을 날을 뒤로 미뤄뒀죠. 죽을 날이 되어도 자꾸 친구들이랑 놀다보니 날이 밀려 결국 성적 나오는 날이 되어 부모님께 보여드렸습니다. 반응을 그리 혼내시지는 않았지만 제가 가장 힘들어서하는 나의 의견을 묻고 생각해 답하기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셔서 정말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부몸이 모는소리 보다는 함께 성적을 올릴 방법을 찾으며 별로 혼나지 않으니 다행이다 싶았습니다. 그날 후로 항상 스트레스 받을 때는 우울감과 함께 이런 생각들이 튀어나오다 갑자기 튀어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이런걸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제 증상을 찾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니니 궁금해서 올려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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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뭐먹고살지sinal
· 21일 전
아직 어린 나이에 고생 낞았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