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전 남자친구에게 전화로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때 증상은 심장 두근거림이었습니다 그때는 어렸고 울고불고 감정표현?배출? 많이해서 신체증상은 일시적이었고 잘 견뎌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대면으로 이별통보를 받았고 무덤하게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똑같이 심장두근거림의 신체 증상이 생겨났고 이번에는 조금더 지속적인거같아요 한달지났는데 알람소리도 없이 비슷한 시간에 눈이 떠지고 몸은 긴장상태입니다. 아무일이 없는데도요… (내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등의 생각에 갇혀있는데 갇혀있다는 걸 알면서도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트라우마일까요?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불안함을 느끼니 생활이 아주조금 버겁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다가 글을 다시 한번 쓰게 됩니다. 저는 11개월 동안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정말 초반에는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제가 만나기 전 과거에 정말 안 좋게 살았던 것들을 뒷조사했고, 그 문제로 저에게 폭행을 가했어요. 저는 그게 당연한 건 줄 알았습니다. 저도 연인에게 폭행을 할 수는 없어서 그냥 맞았습니다. 한 번이면 끝일 줄 알았고, 술을 먹고 한 실수라고 생각하면서 버텼어요. 하지만 몇 달이 지나서 또 폭행이 있었고, 최근 한 달 전까지 총 11개월 동안 5번의 폭행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너지고 힘들었지만 사랑으로 다 안아주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별을 자주 통보했지만, 그때마다 집으로 찾아와 저를 붙잡았고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약해져서 항상 받아들였습니다. 미련했던 제 탓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저도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예민해졌고, 과거와 관련된 단어나 이야기들이 저한테는 일종의 발작 버튼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욕설을 한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폭행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이번에도 정말 크게 다퉜고, 제 앞에서 자기 몸에 자해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본인이 정말 힘들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그러다 또 설득당해 다시 관계를 풀었고, 이번에 또 일이 발생했습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말하니 다시 제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절대 저를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걸 끊어내지 않으면 저는 정말 심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어떻게든 관계를 끊어내려고 했습니다. 사귀는 동안에도 이런 일들로 경찰을 여러 번 불렀었는데, 결국 이번에도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면서 분리 조치를 해달라고 했고, 경찰이 먼저 저를 집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가자마자 여자친구가 택시를 타고 다시 저를 쫓아왔습니다. 절대 저를 못 놓아주겠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두렵고 불안해서 저를 놓아주지 못하는 거라고 하는데, 정작 제가 얼마나 힘든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든 집으로 돌려보냈지만, 제발 차단하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 때문에 짐도 전부 차에 싣고 집을 떠날 준비까지 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자기 짐을 꼭 직접 만나서 돌려주고, 자신을 차단하지 않으면 집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거의 40시간 동안 이런 상황에 시달리다 보니 결국 알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여자친구가 너무 무섭습니다. 공포감도 심하고 불안함도 너무 심해졌습니다. 무슨 짓을 할 것 같고, 또 찾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어디에 말할 곳도 없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가족이든 주변 사람이든 전부 연락을 끊다시피 했습니다. 제가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 건지, 제가 잘못하고 있는 건지 냉정한 피드백을 듣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이라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병원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정신과 약을 먹기 시작하면 약에 의존하게 될까 봐 겁이 나서 병원에 가는 것조차 망설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거의 6년째 우울증을 앓고있는 여고생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활동을 많이 해요 트위터나 옾챝이요 거기서 만나게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한달정도 되었는데 그 사람과의 시간이 제게 과분할 정도로 오랜만에 정말 행복했어요 웃는 날도 많아지고 ㅈㅎ도 많이 줄고 죽고싶단 생각도 많이 줄고 정말 행복해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으려했는데 어머니가 안된다고 요즘 얼마나 위헌한데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을 만나려하냐고 아예 학생 때 연애 금지령까지 내리셨어요 제가 팔랑귀에 위험하다고 말이에요 그리고 남친과 헤어지라고 연락도 하지말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저는 그 날 남친과 연락하며 펑펑 울었고 어른되서 다시 만나자고 하여서 제가 20살이 되는 1월 1일에 연락을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그 때도 받아주겠다고 했고요 정날 이게 맞는걸까요? 아직도 만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병원 상담쌤께 말해서 상담쌤을 통해 어머니를 설득해볼까도 싶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8개월 딸아이 앞에서 처음으로 싸웠다 이혼숙려캠프에서만 보던 나쁜 엄마가 된것같다 감정을 정리하려고 침대에 누워있던 남편을 두고 딸아이랑 카페로 갔다 중간에 또 싸우고 산책갔다 오니 남편은 차를 끌고 가출했다 어디갔냐하니 안들어갈 생각으로 나갔단다 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겠다며 나도 화가나서 죽겠다 어찌저찌 아기 저녁 챙겨주고 씻기고 재우니 현타가 온다 어쨋든 아이한테는 좋은 아빠인데 나에게는 좋은 남편인가 나도 그에게 좋은 아내인가 고민이 든다 행복한 가정을 갖고 싶었는데 이혼고민을 하고 있으니 아기한테 미안해 죽겠다
제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차단을 당했는데..나중에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을까요?? 그래도..제 죄는 사라지지 않아서 괴로워요 ㅜㅜ
회피형 와이프 힘드네요
2년정도 만난 남자친구 있는데 만나면 편하고 좋지만 계속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 연애가 지쳐서 헤어지고 싶은데 못 헤어지겠어요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온다거나 하는 건 아닌데 연애가 지쳐요 조언해주세요...
작년에 6년 같이 살던 사람이랑 헤어졌어요 그 이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계속 힘들어하고 있어요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삶을 새롭게 시작하*** 하던 일도 관두고 올해부터는 그동안 하고 싶던 학업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의욕적이었지만... 자꾸 기운이 없고 동기부여가 안 돼서 회피하고 싶고 사람도 만나기 싫고 자꾸 숨다가 결국 히키코모리가 됐어요 매일 이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그냥 삶에 의미가 없고 다 관두고 그만 살고 싶어요 사람을 만나러 나가면 가면을 쓴듯이 그앞에서는 즐겁게 잘 놀지만 집에 오면 또 멍하게 누워 있어요 죽고 싶은데 말할 사람이 없어요 주변사람들한테 공황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건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힘들어질 때마다 붙잡고 하소연 할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 건강해질까요
남편과 직장상사로 만났고 8살 연상입니다.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중단이됬었고,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지않고 5년가까이 지내고있습니다. 알수없는이유로 중단이되었지만 핑계라는 이유로 정확한 이유를 몰랐었죠 첫단추는 저희들의 잘못이맞지만,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런 상황들을 보니 제가 중간에서 너무 힘들고 지쳤었어요. 임신준비도 하려고 다낭성문제때문에 병원도 갔고 적극적이지않는 모습에 그러다 시간이 흘렀고 임신생각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면서 우울증 판단을 받았었죠. 근데 비참하더라구요. 연애이후 속궁합도 제가 병원다닐때 그때 한번하고 이때까지 한적도 없었고 저는 이제 그게 중요하다는걸 느꼈고, 이게 사람성격차이인지 모르겠지만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성격이 무덤덤하고 무뚝뚝한거는 알고있었는데 제가 감당이안되더라구요. 남자들이 화날때 눈 부리부리하면서 결멸하는 그런눈빛이 숨이막히더군요. 노년부부가 사는 느낌이에요. 서로대화하는것도 거의없고 제일많이하는게 업무이야기 아니면 사소한 놀러가는이야기 티비에 나오는 티비이야기 그게다인데.. 저는 그게 대화라고 생각하지않거든요. 차분하고 말도부드럽게하고 나를 대하는 태도, 말투, 애정표현, 배려, 생활패턴, 가치관까지 너무다른데 그게 억누르더라구요. 지나다보니 서로 결이 너무 다르더군요. 성격이 무뚝하지만 한번씩 챙겨주는데, 근데 무던함이 누구에게는 서운하고 상처가될수있고 서로 사랑한다면, 아프면 약이라고 챙겨주고 말도 이쁘게할려고하고 저는 남편에대한 기대감이 없습니다. 제가 남편과있으면 불행하다고 느끼고, 행복하지가 않아요. 자주만나지않아도 맞받아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그런 관심을 원한거였지 다른걸 원한게 아니었어요. 그 사소한 남들다하는 기본이 안되어있는데 더는 이제 기운도없네요. 어떤사람에게 에너지가 나는 사람이있고, 모든사람에게 기운이있죠. 근데 남편은 제 기운마저 지치게하더군요. 시기가 지나서 제가 하고싶었던걸 갑자기 하자면서.. 이제와서 그게 무슨소용이있을까요? 모든건 다 때가 있는법이죠. 올해가아니면 임신 못할것같다 그런말을 하고, 남편이 혈압이있는데 죽음에 대해서 자기가없으면 어쩔건지..그런 무거운말을하고.. 맞벌이라고하지만, 자차 찍혀서 날라오면 돈아깝다고 그러고 돈돈돈 제가 돈으로 보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카드값이 얼마나왔네 무심하게 툭던지는 말들이 숨막히게 하네요. 남편과같이있는시간도 숨이막히고 답답하게 느껴지고 밖에서 힐링하는게 더 많아진것같아요. 남편이 닥달할때면 저도 눈치보이고 주눅들게만들고 제가 원래 예민한 스타일이라 그래서 잠도 못잘때가 많고 ... 한번은 그런적이있었어요. 술먹고 운전해서 같이가는데 회사 다니고싶냐구..그래서 계속 다닐꺼라고 했었죠. 그때도 임신생각 없다구 했었고요. 이거만 내면 올해 그만둬도 상관없겟다 (경기가안좋아서) 생각하는것같은데.. 내가 힘들다고하면 그만두라고하는게 먼저아닌가요? 이혼하고싶어요 ㅠㅠ 이기적이고 그런사람옆에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애교도많고 그런사람이었어요. 근데 남편 성격때문인지 자꾸 제 자신을 잃어버리게되는것같아요. 부모님보러가도 피곤하니 일찍오라고하고ㅜㅜ하... 자살하고싶더라구요. 어떻게말을 꺼내야할까요?겁나네요.
저는 남자 중학생입니다. 오늘 부모님이 이혼하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지난 40년 동안 술 문제로 끊임없이 싸워오셨고, 오랜 갈등과 고통 끝에 결국 이혼을 선택하셨습니다.아버지는 술을 드시면 성격이 난폭해지셔서 가끔 어머니와 크게 다투셨습니다. 다행히 단 한 번도 폭력을 휘두르신 적은 없었지만, 싸우고 나면 짧으면 열흘, 길면 한 달 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고 술만 드셨습니다. 밤마다 아버지 방에서 들려오는 쾅쾅 거리는 소리와 비명 때문에 저는 늘 무섭고 걱정스러웠습니다.두 분이 이토록 싸우신 이유는 대부분 술 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과도하게 술을 드시는 아버지가 걱정되어 그만 마시라고 하셨지만, 아버지는 그 말을 공격과 비난으로 받아들이며 역으로 화를 내고 방에 틀어박히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 수입의 대부분을 책임지신다는 점으로, 어머니에게 '자살'이나 '퇴사'로 협박하는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이런 싸움을 자주 지켜보며 자랐습니다. 어머니 휴대폰으로 두 분이 나눈 문자를 보면 서로를 향한 비난과 저주밖에 없었습니다. 두 분을 설득하려고 수도 없이 노력해 봤지만, 이젠 이 상황도 저 자신도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고통스럽고 숨이 안 쉬어집니다. 공부는 아예 집중이 안 되고, 밤마다 흐르는 눈물을 억지로 집어삼켜야 했습니다. 가끔은 '이럴 거면 왜 사는 거지', '이 모든 게 다 나 때문인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제 탓이 아니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그 동안의 문제로 인해 생긴 우울증은 저에게 죄책감과 죄악감을 안겨주는 거 같습니다. 이제 현재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자 내용에서, 부모님은 이혼을 확정 지으셨고, 약 한 달 후 경제적 문제로 이사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사 후에는 저와 형, 어머니가 함께 살고 아버지는 혼자 사시게 됩니다. 이혼이 두 분의 고통을 끝내기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 가지 큰 걱정이 있습니다.앞서 말씀드린 대로 아버지는 싸우고 나면 한 달 동안 방 밖으로 안 나오시던 분입니다. 이혼 후 혼자 남겨진 아버지가 고통을 견디지 못해 혹시라도 잘못되실까 봐 너무 걱정됩니다. 그리고 이혼 후에 저는 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요? 제게 마땅한 해결책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