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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이dmsseo13
·한 달 전
저는 올해 13년생으로 중 1이랍니다. 초등학교에서는 공부를 적어도 중상위권에 위치하며 대인관계가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중 1로 올라오면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계획까지 세웠습니다. 하지만 매번 똑같은 친구들을 보니 대인관계도 지쳤답니다. 저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위클래스와 다른 학교로 가는 위센터 등 수많은 상담치료를 해봤지만, 여전히 마음속에선 찝찝하게 남겨져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4월달에 제 모교를 제외한 학교 애들이 저를 싫어하고 뒷담을 깐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저는 눈치보면서 지금까지도 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초등학교처럼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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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고양이
·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저한테도 작성자님이랑 동갑인 막내가 있어서 답 남겨봐요! 저도 예전에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인원이 적은 학교에서 올라간 거라 적응도 힘들었고, 당시에 코로나도 겹치면서 많이 우울했었어요~ 그래서 자해도 하고 위클래스도 다녀보고 우울감을 떨쳐내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구요… 저는 초등학교 시절을 그리워했어요. 작성자님도 초등학교를 그리워하는 거 같아 보여요 근데 제가 작성자님께 해주고 싶은 말은 어떻게해서든 초등학교로는 돌*** 수 없더라구요 중학생인 나는 어떻게든 중학교를 버텨내야 하는거죠… 저는 그걸 알고 정말 죽고 싶었어요. 근데 제가 죽지 않고 성인까지 잘 버티고 있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변 사람을 위해서라도 버텨야 해요! 저는 당시에 저를 위해서 산 게 아니라 주변 사람을 위해 버텼어요. 생각보다 그게 엄청난 힘이 있더라고요! 근데 이건 제 경우고 작성자님은 본인을 우선 시 해보고 힘들면 저처럼 해보세요! 그리고 버티다보면 언젠가 딱 한 명이라도 나와 맞는 사람이 나타나요 그 사람이 나와 끝까지 갈 사람은 아니겠지만 현재에 나에게는 맞는 사람이니까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쭉 만나세요 안 생길 것 같아도 꼭 한 명은 생길 거예요 저는 그런 친구가 중2 때 처음으로 생겼어요! 그러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학업 스트레스는… 저는 사실 공부를 잘하지 못했던 편이라서 크게 얘기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지만 그래도 얘기해 보자면 저는 취미 생활로 버텼어요. 사실 학업 생활은 엄~청나게 길어요. 아직 중1이고 외고나 엄청나게 좋은 고등학교를 원하는 게 아니라면 고1부터가 시작이니까 지금은 너무 부담을 갖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작성자님이 막내랑 동갑이라서 해주고 싶은 말인데 작성자님은 정말 너무 어려요. 자살 생각까지 할 정도면 많이 힘들었겠지만, 본인이 행복할 날이 올 때까지 버텨보세요 버티라는 말이 안 좋게 들릴 수도 있지만 정말 제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니까 나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작성자님이 너무 힘들면 저한테 와서 고민 상담하면 언니처럼 잘 들어줄 거고 제 중학생 시절을 바탕으로 공감해 줄 테니까 자살 생각은 그만하고! 미래를 바라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