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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커피콩_레벨_아이콘비밀이냠
·한 달 전
중2 학생인데요 제가 성적이 안좋아요 초등학생때는 공부를 좀 했었으니까 엄마는 제가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나봐요 근데 중학교를 애들이 공부 잘하는데로 와버리니까 제 성적이 너무 안좋은거에요 주요 과목은 70~80점대 역사기가한문 등은 30점대를 맞고 제가 전에 공부하다가 정병? 비슷한게 와서 트라우마도 있고 원래도 공부를 진짜 하기 싫어하는 타입이고 공부에 대한 목표, 미래를 모르겠고 그래서 저는 이 성적으로는 절대 엄마아빠가 원하는 고등학교에 못갈거 같고 제가 화장에 관심이 많아서 뷰티 관련 고등학교 가고싶은데 엄마아빠는 제가 공부 잘하는줄 아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하라고 아빠한테 말해봐라 보내주냐는 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전 진짜 진지하게 공부를 못할거같아서 그쪽 고등학교로 가겠다는 건데 엄마는 계속 공부는 하고 대학교 과를 그쪽으로 가라는데 내가 공부를 못하니까 간다는건데 엄마는 그말만 계속 반복해요… 진짜 어떡하죠 살고싶지 않아요 죽고싶은데 무서워서 못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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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르는초승달
· 한 달 전
중학생이라면 아직 가능성은 많습니다. 대학을 가서 뷰티 전공을 해도 좋고, 고등학교 자체를 뷰티쪽으로 가셔도 좋구요 원하시는 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한번뿐인 삶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님께서 어떤 삶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많이 힘드시다면 잠시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인생이란 길을 걷다보면 문득문득 지치는 순간이 오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계속 앞으로 걸어가려 하면 오히려 주저앉게 되더라고요 ㅠ 작성자님께서는 관심 분야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부모님이랑 진로 문제로 갈등 겪으시는 것 같은데 원하시는 목표를 정리해서 편지를 쓰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인생에서 큰 결정을 앞두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려고 하고 있거든요. 물론 손편지로요! 진심이 담긴 편지 읽으시면 분명 마음이 움직이실 거라 믿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