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저랑 잘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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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저랑 잘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세상너무힘들다
·4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고에 진학해 바로 취업한 20살이고 두 달 가까이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지금 저는 이 회사를 퇴사하고 대학을 갈까 이직을 할까 고민중인데요... 5월 13일 부터 지금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다닐 때 부터 '아 적응하기 어렵겠다,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을 하며 버텼습니다. 그러다 5월 말 정도부터 잠도 잘 못 자고 식사도 자꾸 거르게 되고... 그러다 위도 아프고 두통과 매스꺼움이 생겼습니다. 병원에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약을 받아 먹었지만 낫지 않고 한 달 정도 이어지고 있어요 그거 때문에 이미 수습기간 한 달 정도 무렵부터 결근 2번과 조퇴 한 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에 더더욱 집중이 안되고 실수도 더 많아졌고요... 그래서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께 말씀 드려봤는데 "원래 다 아프면서 직장 다닌다, 좀만 버텨라" 이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물론 저도 압니다 요즘 취업도 어렵고 신입 뽑아주는 곳은 더더욱 없다는 것을요... 하지만 저는 그런걸 알고도 이 회사와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어요... 아직 두 달도 안됐는데 제가 너무 약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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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류지원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4달 전
당신은 나약하지 않습니다
#취업
#스트레스
#직장생활
#건강
#고민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류지원입니다. 용기내어 고민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 요약
첫 직장에 입사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직무 적응의 어려움과 지속적인 신체 증상으로 인해 퇴사와 진학·이직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경험하고 있으신 것 같네요. 주변에서는 더 버텨보라고 조언하지만, 마카 님께서는 현재 상태가 단순한 적응 문제인지 아니면 퇴사를 고려해야 하는 수준인지에 대한 판단이 어려우셨던 것 같습니다.
원인 분석
현재 나타나는 불면, 식욕 저하, 위장 증상, 두통, 메스꺼움은 직무 스트레스와 적응 부담이 신체화되어 나타났을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초년기에는 새로운 역할과 높은 수행 압박,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스트레스 반응을 더욱 증폭시키기도 합니다. 반복되는 컨디션 저하는 업무 수행을 어렵게 만들고, 실수가 늘어나면서 다시 스트레스가 커지는 악순환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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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4달 전
안녕하세요. 정말 힘든 상황에 계신 것 같아요. 적응이 어려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에요.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처럼, 버티는 것이 항상 정답은 아닐 수 있어요. 당신의 건강과 행복이 가장 중요하니까, 조금 더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편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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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강림6
· 3달 전
아직 사회초년생이시라 긴장도 많이 되시고 업무 부담감이 크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책임감 때문에 선뜻 그만두고 싶다는 말이 안 나오시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근데 제가 경험자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몸이 아픈 거를 참아가면서 다니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내 몸은 내가 스스로 챙겨야지 내 몸이 아픈 거를 챙기고 케어해줄 수 있는 사람들은 주변에 거의 없어요 이직을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크신 것 같은데 일단 내 몸이 건강해야 일을 계속 하든가 잘할 수 있습니다 아픈 몸을 억지로 끌고 가봐야 역효과만 날 뿐입니다 아직 나이가 창창한 20살이시니 저보다는 시간이랑 기회가 훨씬 많으세요 건강부터 회복하시고 차근차근 준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