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하기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진로|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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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하기 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아어아아아아
·4달 전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에 들어가고부터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 된 현재까지 공부가 하기 싫어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머리가 따라주지 않아 성적이 낮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부모님도 알고 계시기에 더욱 속상해하십니다. 저에게는 띠동갑인 오빠가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오빠에게 학원비와 과외비를 아끼지 않고 지원해 주셨지만, 오빠는 고등학교에 올라가 기술 분야로 진로를 바꾸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께서는 제가 예전처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오빠처럼 공부를 포기하게 될까 봐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험 성적이 나올 때마다 한동안 부모님과의 관계가 멀어집니다. 그 기간에는 학원을 끊겠다는 말씀이나 저에게 손을 놓겠다는 말씀이 오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듣고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공부에 대한 열정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사실은 제가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공부가 싫지만, 공부를 하지 않았을 때 미래에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두려워 공부를 완전히 그만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공부는 하기 싫지만 포기하기도 싫은 모순적인 감정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매 시험마다 반복되는 이 상황이 너무 지칩니다. 사실 저는 이제 공부 외의 다른 진로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공부와 맞지 않는 것 같으니 다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 말조차 꺼내기가 무섭습니다. 이번 시험을 망쳤을 때 부모님께서 “공부랑 맞지 않으면 말을 해라. 그냥 고등학교 3년 조용히 다니다가 졸업하고 네 살 길은 네가 알아서 찾아라. 나는 손 놓겠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는 어릴 때부터 애지중지 키운 자녀가 중학교 때까지는 잘하다가 갑자기 성적이 떨어진 만큼,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공부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저에게 맞는 다른 진로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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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4달 전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공부에 대한 압박과 부모님의 기대가 서로 충돌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신 것 같아요. 😔 당신의 감정이 얼마나 복잡한지 이해해요. 진로에 대한 고민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니, 부모님과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마인드카페와 같은 전문 상담을 통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의 미래는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니까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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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04
· 4달 전
부모님을 위한 삶이 아니잖아요. 본인이 하고싶은것 찾아서 나아가도 괜찮아요! 자신이 조금이라도 더 열정있는 분야에 있는 것이 오히려 잘될 확률도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