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뭐가 문제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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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 뭐가 문제일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왕복8시간
·한 달 전
저희 엄마는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1. 내 말이 다 맞고 네 말은 틀려 늘 본인 말이 맞고 남의 말은 다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정말 심각합니다. 예를 들면 저희 엄마는 쯔양 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쯔양 님 얘기를 하면 늘 "괴물이다"라며 선을 넘는 발언을 합니다. 몇 번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도 고치지 않았고, 최근에는 제가 "왜 굳이 그런 얘기를 해? 안 좋은 영향을 주잖아. 우리는 커서 이게 잘못됐다는 걸 알지만, 어렸을 땐 그 영향을 그대로 받는단 말이야"라고 지적했더니 삐져버렸습니다. 그 뒤로 저, 언니, 동생 셋이 대화할 때 말도 안 하고, 음식을 사러 갔을 때 아무도 카드를 안 가지고 와서 엄마 삼성페이를 써야 했는데, 지문 인식으로 결제해야 해서 엄마가 차에서 내려 계산을 해줘야 하는 상황에서 "왜 아무도 안 내리냐"며 엉뚱한 부분에서 화를 냈습니다. 2. 운전하면서 욕설 이건 정말 심각한데요. 엄마가 운전 중 욕을 하면 저나 동생이 욕 좀 그만하라고 눈치를 줍니다. 하지만 절대 고쳐지지 않고, 본인이 운전 중 휴대폰을 보다가 제때 출발하지 않는 경우는 그냥 넘어가면서, 다른 사람이 그러면 "씨X, ***X야, 뭐 하냐 병X이냐", "또 사람 X같게 하네"라고 합니다. 심할 때는 더합니다. 3. 물어보면 대답을 안 함 아주 옛날부터 그랬습니다. 예를 들어 "엄마, 수박 어디 있어?"라는 질문에도 대답을 안 합니다. 왜 대답을 안 하냐고 물으면 "찾아봐, 어디 있겠지!" 이럽니다. "찾아봤는데 없으니까 물어보는 거잖아!"라고 하면 "그럼 내가 어떻게 알아?!"라고 합니다. 왜 대답을 안 하는 걸까요? 4. 단체로 움직일 것, 내가 원하는 대로 해줄 것 엄마는 따로따로 하는 걸 정말 싫어해서, 뭘 먹든 뭘 하든 엄마·동생·저·언니 이렇게 네 명이 무조건 같이 먹고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한번은 밥을 먹은 지 1~2시간밖에 안 지났는데 동생이 감자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감자탕을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배가 불러서 "나 빼고 가"라고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화를 내며 "너 정말 왜 그러니, 너 진짜 안 가? 애가 먹고 싶다잖아"라며 계속 그러는 겁니다. 제가 "나 진짜 너무 배불러서 안 먹고 싶어. 가도 못 먹어"라고 하니, "또 왜 저러냐"는 식으로 마치 제가 문제 있는 사람처럼 말하더군요. 저희 엄마는 한 명이라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5. 너는 무식하다 저희 엄마의 말버릇 중 하나입니다. 습관적으로 "진짜 무식하다, 무식해" 또는 "근데 어차피 쟤는 못 해~"라며 저희 자매들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말을 합니다. 참다못해 언니가 "엄마는 왜 자꾸 애들 자존감 떨어지게 그렇게 말해?"라고 하면, 엄마는 "내가?! 내가 언제 그랬어?!"라며 본인은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저희 엄마는 왜 이러는 걸까요? 어떻게 하면 이런 엄마가 나아질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이혼가정엄마가족상담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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