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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커피콩_레벨_아이콘멘헤라정병우울증
·한 달 전
걍 죽고싶어요 살기 너무 벅차요 제가 이대로 성인이 된다고 해서 뭐가 바뀔까요 아니면 시험을 본다고해서 뭐가 바뀔까요 걍 엄마아빠한테 쳐맞는것밖에 없을거같은데 맞기 싫어요 공부 할게요 너무 힘들어요 아직 죽기싫은데 너무 이쁜나이인거같은데 공부 너무 힘들고 싫어요 근데 안하면 맞잖아요 다른애들은 엄마아빠가 상관 안하신다는데 너무 부러워요 그리고 요즘 외모정병 돌아요 비대칭에 눈도 작고 너무 싫어요 남친도 저 싫어해요 제가 백지헌이었다면 절 좋아했을까요?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어요 친했던 애들이 앞담까는데 뭐 어쩌란건지도 모르겠고 그럴때마다 칼로 긋는데 이것도 애들한테 걸려서 소문 나빠지면 어쩌죠 진짜 너무 힘든데 걍 사람이 너무 싫어요 죽을래요 *** 죽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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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새00
· 한 달 전
무슨 말을 해야할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무언가 말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제가 이 글 하나로 사연자분의 마음과 상황을 전부 알수도 없고요 그래서 주제넘게 들리실 수도 있어요 사연자님은 사연자님이 생각하시는 대로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세상에 다른 적들이 뭐라해도 빛을 잃을 수 없을 만큼요. 그리고 그런 더러운 말을 지껄이고 천박한 짓을 하는 인간들이 하는 말과 행동에 가장 빛나는 사연자분의 시건과 감정을 낭비할 필요 없어요 공부하는거 힘든거 정말 정말 공감해요. 저도 지금 학생이거든요. 사실 사연자분이 어떤 부모님을 만나셨는지 몰라 선뜻 답하기 어렵지만 이야기가 안통할 정도로 그냥 폭력을 휘두르고 그런 부모를 만나셨다면 세상엔 그런 부모에게서 사연자분을 빼내줄 기관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사연자분이 그렇게 부모를 신고하고 집을 나온다해도 무어라 할 사람은 전혀 없어요 혹시 사연자분의 부모님이 사연자님의 말을 조금이라도 들어주려하는 분이시라면 정말 죽고싶다는 말을 털어놔 보세요. 제가 중학생때 정말 너무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 죽고싶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절 포기허시더라고요. 차라리 그 포기가 전 편한 것 같아요 사연자님. 정말 자신의 몸을 해하고 죽는다는 생각까지 할때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 공감해요. 이 말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전 이지영 강사님의 말씀을 항상 새기며 살아요 위대한 사람이 될 위인은 신이 그 역량을 시험하기위해 일부러 엄청난 고난들을 준다고요.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신은 정말 ***거죠. 하지만 정말 무책임한 말인거 알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죽을 용기, 아플 용기를 다른곳에 발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