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뜯기,팔 긁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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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뜯기,팔 긁기
커피콩_레벨_아이콘엄청사랑해
·4달 전
작년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팔을 크게 그은 적이 있습니다. 상처가 깊어서 파운데이션으로 가려보려고 해도 티가 너무 많이 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 저랑 사이가 안 좋은 무리 애들이 "자해했냐", "왜 맨날 긴팔만 입냐", "팔 좀 까봐라" 하면서 맨날 시비를 거는데, 정말 말상대 하기도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상처를 덮어서 숨겨보려고 팔을 손톱으로 막 긁었어요. 골프공만 한 크기로 살이 다 까졌는데도 원래 상처는 안 가려지더라고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저번에도 팔을 긁어서 흉터가 남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 그냥 긁어서 흉터를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다가도, '아픈 건 한 번뿐이니까 그냥 긁자' 하면서 긁게 됩니다. 가끔은 학교 선생님들한테 관심을 받고 싶어서 긁은 적도 있어요. 팔을 긁으면 아프니까 하기 싫은데, 한편으로는 또 계속하고 싶어져요. 제 마음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손도 계속 뜯고 있어요. 지문 있는 쪽이나 손가락 마디, 손바닥 같은 곳을 피가 자주 날 정도로 뜯고, 손톱깎이를 써서 뜯기도 합니다. 힘들어서 지쳐서라기보다는 이제는 정말 안 하면 안 될 것 같은 습관이 돼버렸어요. 그냥 자꾸 뜯고 싶습니다. 제 행동이 제 스스로도 이해가 안 가고 무서운데... 저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을까요? 이건 별개지만 알레프님 노래를 듣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알레프콘서트가는데 그때만큼은 안뜯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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