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에 관심이 없으신 부모님 때문에 고민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학업|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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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에 관심이 없으신 부모님 때문에 고민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선선한선풍기
·한 달 전
현재 중3이고 기말이 3주정도 남았습니다. 진로를 진작에 미술로 정한지라 부모님께서 제 공부나 성적에 관심이 전혀 없으신것 같아요. 성적이 중상위권에서 그래도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 그것도 1학기 중간고사 까지가 끝인것 같아요. 어릴때 부터 이사도 많이 다녔던지라 좋은 학원에 정착해서 공부를 꾸준히 해온적도 없고 그냥 되게 공부와 관련된 학업은 제대로 지원받은 적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중2때 까지만 해도 그래도 빈머리라도 열심히 하면 어찌저찌 따라가기라도 했는데 예습은 커녕 복습도 못하고 학교 진도에 급급해서 시험 준비만 주구장창 하니까 공부를 하는것도 안하는것도 아닌게 성적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저는 제 주변 친구들의 부모님이 학업이나 성적 관리를 좀 빡세게하셔서 친구들 얘기만 듣고 부모가 자식의 성적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도와주는게 당연한건줄 알았어요. 하도 부모님들이 간섭해서 너무 애들이 힘들어 하길래 우리 부모님은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했던 과거의 제 모습이 너무 멍청한것도 같네요. 미술이 상대적으로 성적을 일반 학생들보다 적게 보는 부분은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학생이면 학생답게 공부도 좀 하고 예습 복습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미술하는 학생 치고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 선생님들이 말하시는데 부모님이 그 얘기를 듣고 그냥 제 교육에 손을 떼셨나봐요. 중간고사때 예습이 전혀 안된 상태에서 시험기간에만 공부를 해서 수학을 85점을 맞았는데 90점대도 아니고 못한것도 잘한것도 아닌게 예습을 안한것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인데 그 점수 받을걸 보고 학원 다닐때 보다 너가 혼자 공부하는게 더 잘하는데? 하시면서 절 무슨 천재로 생각하시는게 진짜 미칠것 같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스스로 너무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또래 애들은 다 고등학교 과정 복습하고 하는데 학원 보내 달라고 주변 친구들은 이렇다고 그렇게 말해도 눈 닫고 귀 닫고 아무런 도움도 안주십니다. 중간고사때는 막 시험 전날 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스카에서 공부하고 시험치러 가는 짓거리를 했는데 이번 시험에는 진짜 그정도로 못할것 같아서 겁이 나요. 학원 안다니면서 든거 하나 없는 뇌로 무지성으로 무식하게 공부하는게 힘들다는걸 어떻게 부모님께 알려드려야 할까요. 20번 실패하고 씁니다. 이젠 대화조차도 하기 싫어서 다 포기하려다가 저 자신까지 포기하는 꼴이 될까봐 정말 마지막 수단으로 글 남겨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당연하지 않은걸 당연한걸로 착각한게 문제일까요?
성적학교시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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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04
· 한 달 전
ㅜㅜ 인강 패스라도 끊어달라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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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선풍기 (글쓴이)
· 한 달 전
@Breeze04 댓글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