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은 왜 이렇게 불행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제 인생은 왜 이렇게 불행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레모나왕자
·한 달 전
나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다짐 저는 수능을 약 165일 남겨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내신 성적은 7등급 후반이며, 모의고사 성적 또한 비슷한 수준입니다. 원래 이과 학생이지만 수학은 거의 노베이스 상태라 현실적으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다른 과목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목표 대학은 경국대학교 또는 영남대학교이지만, 현재 성적으로는 합격 가능성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공부에 대한 불안도 크지만, 사실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성적만이 아닙니다. 저는 그동안 친구들과 부모님께 거짓말을 많이 해 왔습니다. 특히 친구들에게는 제 내신 성적이 2.2등급이라고 말했고, 그 결과 학교 친구들 대부분이 저를 성적이 좋은 학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성적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거짓말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모님과의 신뢰도 예전 같지 않으며, 저 스스로도 거짓말을 반복했던 과거를 후회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에게조차 여러 거짓말을 해 놓은 상태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 자체가 미안하게 느껴집니다. 언젠가는 솔직하게 사과하고 싶지만, 그 과정에서 관계가 완전히 끊어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고민은 소비 욕구입니다. 무선 이어폰, 스마트워치, 스포츠 팀 굿즈, 옷 등 사고 싶은 것이 정말 많습니다. 인터넷을 보거나 친구들이 사용하는 물건을 볼 때마다 저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현재 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시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계속 참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가 힘들 때면 이런 물건들이 더 크게 눈에 들어와 집중력을 흐트러뜨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저는 남은 165일 동안 최대한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국어는 현재 학원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학원의 수업을 충실히 따라가면서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와 수능특강**을 통해 기본 개념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이후에는 **윤혜정의 기출의 나비효과**를 통해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수능완성**을 활용하여 실전 감각을 키울 생각입니다. 영어는 1대1 과외를 받고 있으며, 독학 교재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먼저 **조정식 The 정식 종합 영문법**으로 문법의 기초를 다진 뒤 **시작해! 수능 영어의 처음부터**를 통해 기본 독해력을 기를 것입니다. 이후 **괜찮아! 문장편**, **믿어봐! 글편**, 그리고 **더데유데** 순으로 학습하여 독해 실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국사는 **수능특강**을 통해 개념을 정리한 후 **수능 기출의 미래**로 기출 문제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후 **수능완성**과 **EBS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를 활용하여 실전 문제에 익숙해질 계획입니다. 사회문화는 **윤성훈의 불후의 명강**으로 개념을 학습한 뒤 **자이스토리**를 통해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이할 생각입니다. 이후 **10지선다 비밀특강**과 **적중예감 파이널**을 통해 실전 대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구과학은 **장풍의 지존력**으로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지구력**과 **수능특강**을 병행하며 개념을 심화할 계획입니다. 이후 **수능완성**과 **EBS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문제를 연습하고, 마지막에는 **지휘력**으로 마무리 정리를 할 생각입니다. 현재 제 목표는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2~3등급을 받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쉽지 않은 목표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적을 생각하면 무모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남은 기간 동안은 결과를 걱정하기보다 하루하루 계획을 실천하는 데 집중하고 싶습니다. 사실 제가 원하는 미래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를 직접 보러 다니며, 좋은 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평범한 꿈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저에게는 그것이 가장 소중한 목표입니다. 지금의 저는 성적도 부족하고, 신뢰도 잃었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도 큽니다. 하지만 아직 수능까지 165일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과거의 거짓말과 부족했던 행동은 바꿀 수 없지만, 앞으로의 선택은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남은 기간 동안 공부 계획을 성실히 실천하며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언젠가는 친구들과 부모님, 그리고 제가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다가가 신뢰를 회복하고 싶습니다. 수능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적어도 남은 165일 동안은 후회 없이 노력했다는 말을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지금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냉정하게 고민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