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중학교|압박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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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그저학생
·한 달 전
사실 말도 정리가 안된 상태라서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시험기간 한달도 안남은 시점에서 제가 계속 공부를 해야한다는 의무감이랑 귀차니즘, 강박에 스트레스까지 쌓이고 쌓여서 현재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무력감이 가득해졌어요. 내가 이러면 안된다는것도 아는데 계속 할일을 미루고 미루고 그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면서 나를 싫어하고. 그게 반복이 되는다는걸 알고 고치고 싶은데 의지가 없어서 내가 정말로 고쳐지고싶은 마음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언니가 수능 말아먹은 시점부터 압박감이 들긴 했어요. 언니보다는 잘하겠지 싶으면서도 중학교 2년 내내 성적이 하나도 안늘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것같기도 해요. 나만 잘하면 되는건데 왜 계속 노력을 안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분명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다는 마음이 들면서 말이죠. 나한테 맞는 공부법이라던가 공부 계획 세우는 법이라던가. 나는 계속해서 궁금해하고 있는데 정작 진짜 해본적이 앖어요. 제가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걸까요? 왜 계속 이런 생활이 반복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무슨 마음의 병이라도 생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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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밀크티
· 한 달 전
저도 중학생 때 항상 공부 안하고 독서실가서 잠만 자고 야자한다고 거짓말하고 놀러다니고 분식 먹고 그랬답니다 공부도 잘 못했구요 그런데 지금 서른이 되어가는데 그냥 알아서 제 살길 잘 찾아서 살아가고 있어요 원래 청소년기는 성인보다 자제력이 더 부족하고 혼란스러운 시기에요 이미 자신이 고칠 수 있는 점을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서 너무 대단하신데요? 어른이 되도 고칠 점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리고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건 나이가 들어도 똑같이 어렵더라구요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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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플링스
· 한 달 전
지루한 걸 해야하는 이유를 찾기 힘들죠. 어차피 미뤄도 당장 큰일 나는 것도 아니고 재밌는게 널렸는데... 집중력이 진짜 짧아서 10분 공부 5분 휴식하는 식이라도 어떻게든 짧은 습관을 만들어보는 거 추천드려요. 성적이 안 올라도, 그냥 일주일에 10분이라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걸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