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이랑 가정사때문에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생겨서 하루종일 그냥 식물처럼 누워만 있는게 일상이고 뭘 할 의욕이 안생기는데 아프다고 하소연좀 했더니 너만 아프냐 나도 아프다 세상 사람들 다 참고 산다 아파도 해야한다 약먹으면 다 낫는거 아니냐... 뭐 대단한 해결책 바란것도 아니고 위로라도 받고 싶었는데 슬프네요
저한테는 4살 터울인 언니가 한 명 있는데요, 문제는 이 친언니가 지체장애가 있어서 대화가 되는 듯 안된다는 겁니다. 어릴 적 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얻었고, 계산능력이나 분위기 파악 등 사회생활에서 많이 요하는 부분들이 철저히 떨어집니다. 그래도 대화 능력은 조금 좋은 편이라 웬만히 풀어서 설명을 해주면 다 이해하는 편이고요. 어머니는 평소에도 저에게 아프지만 언니에 대한 예의 (ex. 야라고 부르지 않기, 무시하는 발언하지 않기 등)를 지키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언니는 제가 어떠한 상황에 있어서 알려주거나 도와주면 동생한테 무시당한다 생각해서 자기가 혼자 할 수 없음에도 할 수 있다고 도움을 거절하는 성격이구요. 근데 최근 들어 제가 퇴사한 이후로 언니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엄마에게 애착이 강해, 제가 엄마랑 조금만 대화해도 질투를 하거나 자신을 바라 보고 있지 않은 채 대화를 하면 삐지거나 화를 냅니다.. 그리고 삐지면 일부러 입술을 댓 발 내밀어서 티 내고, 불러도 대답 없이 방으로 들어가는 등. 유치원생 같은 행동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그런 언니를 보면 이해를 하면서도 화가 나고, 답답한 마음에 자꾸 안 좋은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저도 위로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데 항상 저는 뒷전이라 사랑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아빠와 언니 때문에 힘든 엄마에게 저라는 사람마저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언니에게 어떤 행동을 보여야 할까요, 몸만 큰 유치원생이다. 하고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이런 상황들로 인해 생긴 분노가 조절되지 않는 부분과 더 심해진 무기력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근에 정말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서로 마음이 있다는 것도 확인했지만, 결국 관계를 시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이었습니다. 저는 이전에도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연애가 끝나거나, 제대로 시작조차 하지 못한 경험이 여러 번 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만나는 사람의 학력, 직업, 외모, 연봉, 집안 등 여러 조건을 굉장히 세세하게 보시는 편입니다. 과거에는 부모님의 기준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를 만났다가 집안 전체가 뒤집힐 정도로 심한 반대를 겪은 적도 있습니다. 어머니가 우시고 아버지도 크게 화를 내셨고, 결국 그 관계는 제 의지와 상관없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만나는 일 자체에 굉장히 조심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상대방을 정말 좋아했고, 그 사람도 저를 좋아한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기준에는 맞지 않을 사람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제가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낼 자신도 없었고, 나중에 이 문제로 상대방이 상처받는 것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면서도 애써 모르는 척하고 외면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제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그동안 혼자 고민했던 이런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전부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날 서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결국 이런 상황이라면 관계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맞겠다고 이야기하고 헤어졌습니다. 상대방의 말처럼 이 사실을 숨기고 연애를 시작했더라도 현실적으로 언젠가는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저 역시 상대방의 시간을 낭비하게 하거나 나중에 더 큰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상대방은 제 이야기를 듣고 괜찮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다만 이제 와서 저와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도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오히려 제가 너무 괴로워졌고, 지금까지의 제 연애와 삶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은 정말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마지막까지도 칼같으면서도 따뜻한, 좋은 사람이어서 제가 언제 이런 사람을 또 만나지 싶었어요. 현실적으로 부모님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서 동시에 제가 진심으로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이제는 저도 충분히 성인인데, 여전히 부모님의 기준과 반대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관계조차 제 의지대로 선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갑자기 너무 답답하고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왜 아직까지 이렇게 부모님의 기준에 얽매여 살아야 하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부모님과 크게 싸우거나 관계가 나빠지는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과거의 경험 때문인지 부모님의 반대를 감당하고 끝까지 제 선택을 밀어붙일 자신도 없습니다. 부모님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과, 이제는 제 삶의 중요한 선택을 제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동시에 있어서 그 사이에서 계속 갈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짜증스러운 수준이었던게 크게 현타로 다가왔네요.. 언제쯤 저는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연애와 결혼처럼 제 인생에 중요한 문제에서 부모님의 기준과 제 기준을 어떻게 분리해야 하는지, 부모님이 제 선택에 실망하거나 반대하는 상황에서 제가 느끼는 죄책감과 두려움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부모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부모님의 허락이 있어야만 제 선택이 가능하다고 느끼는 상태에서는 벗어나고 싶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여기서 말하는 삼촌은 엄마 애인인데요, 제가 고2 여학생이거든요. 엄마랑 삼촌이랑 만난 지 9년 넘었나? 어렸을 땐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저도 커가면서 삼촌에 대해 좋은 감정이 하나도 없어요. 맨날 외모 지적에 살쪘냐고 그러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혼자서 자꾸 시끄럽게 노래 부르고 혼잣말해서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그냥 진짜 사람 싫게 만드는 그런 사람 있잖아요? 근데 그런 삼촌이 갱년기가 심하게 왔다면서 우울증에 공황장애 초기증상이래요. 엄마가 아니꼽게 대답하지 말고 엄마가 아프다 생각하고 다정히좀 말 해주라는데 솔직히 몇 년간 묵혀뒀던 증오의 감정이 한순간에 컨*** 되긴 쉽지 않을 거 아니에요. 갱년기면 도와주는게 맞는데, 좋은 감정 없는 삼촌한테 한순간에 그리 대해달라는 말을 들으니 뇌가 멈춘것만 같아요. 그냥 밉고 계속 미워하고 싶은 사람인데, 내가 당한게 얼만데 갱년기라고 그렇게 해줘야 한다고? 하는 이기심이 들기도 해요, 엄마 곁에서 쭉 지켜본 딸로서, 엄마한테 상처를 많이 준 것도 그 사람인데 그럼에도 계속 만나는 모습을 보자니 한숨만 나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전할 때 과속 안하기 어디 나갈 때 방에 선풍기 끄기 저녁에 혼자 야식 먹고 먹은거 쓰레기 통에 비우고 쓴 조리도구는 정리하기 냉장고 문 덜 닫혔으면 닫아주기 집안 문 닫을 때 안부셔 지게 살살 닫기 군대도 갔다오고 나이 먹을 대로 먹은 놈이 이런 기본 상식도 못 갖추고 그거 지적하는 부모 욕은 따박 따박하면서 대학 졸업도 못하고 일도 안구하고 방구석에서 부모 돈으로 기생하는 애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올해 20살이고 5월에 입사했다가 7월에 관둔 직장이 있습니다. 부모님께는 아직 말씀드리지 못했어요... 제가 힘들어서 퇴사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네가 뭐가 힘드냐" 드라마 같은데서 주인공이 상사에게 혼나거나 깨지는 장면이 나오면 "다른 사람들도 다 저러고 참고 사는데 너는 사회생활 손톱 만큼도 못 해본거다" "좀 더 다니면 나라에서 돈 받을 수 있는데 그거 하나도 못 버텨서 어떡하냐" "네가 이런데 들어온건 네 성적이 그 모양이어서 그런거다" "내가 널 너무 착하게 키운게 죄다" 등의 이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근데 저는 도저히 버틸 수도 없고 다니고 싶지도 않아서 무작정 퇴사를 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직 제가 거기 다니고 있는 줄 아시고요... 그래서 제가 떠보는 느낌으로 나 대학가고 싶다고 하면 어떡할거야? 라고 여쭤봤는데 "지금 직장 하나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는데 대학가서 네가 잘 할 수 있겠냐? 그리고 성적이 그 모양인데 대학이나 갈 수 있겠어? 엄마는 대학 등록금 못 대줘"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일어일문학과에 진학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어느정도 읽고 쓰고 번역도 할 수 있어요 근데 부모님은 "그거 가지고 뭘하냐 너 그거 재능 있어 보이는 걸로 착각하는거다 착각하지마라" 라고 하세요.... 매일 잠들기전에 새벽마다 아침에 눈이 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겨우 잠에 듭니다 부모님은 제가 어디가 아프던 말던 신경도 안 쓰시고 화를 내세요 왜 아프고 난리냐고... 이렇게 숨막히게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러는게 낫지 않을까요...
정당한 훈육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대구에서 태어났고 3살 때부터 엄마한테 잘못한 일을 저질렀을 때마다 맞고 자랐어요 처음엔 1초에 한 대씩 안 오면 늘어나는 거였지만 이게 폭발하면 그냥 어머니께서 손이든 발이든 제 머리를 잡고 막 때리셨거든요 그렇게 폭발해서 때리신 게 제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고 나서부터였던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시간당 대가 늘어나는 방식으로 저랑 동생을 타작하셨고 어릴 때부터 이렇게 자라왔다 보니 이제는 내가 맞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맞아도 별 느낌이 없었어요 그냥 제가 잘못했으니 무조건 맞아야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도구도 처음엔 파리채 효자손 이런 거였다가 점점 당구대 빗 이런 걸로 그냥 엄마 손에 잡히는 걸로 제가 잘못했을 때마다 때리신 것 같아요 그래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에 엄마한테 숨긴 일로 엄마가 화가 많이 나셔서 저를 빗으로 세 대 파리채로 5대정도 때리셨는데 그 들킨 일이 저는 너무 억울했던지라 주변 사람한테 이야기를 했는데 그거 가정 폭력이라고 여태까지 신고 안하고 뭐했냐는 소리를 들었어요 여기가 경상도이기도 하고 제 주변 애들도 다 타작하고 자랐다고 하길래 저는 이게 사람이 잘못하면 맞는 사람도 있다는 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이번 일로 또 맞는 게 무서워서 이제 정말 진지하게 가출을 고민하고 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한 짓이 훈육 범위에 들어가는지 궁금해요 제가 앞으로도 잘못 할 때마다 맞는 게 당연한 걸까요?
어릴때부터 남아성호사상이 심하신 할머니밑에서 자라면서 항상 오빠는 좋은거 사입히고 먹이고 저는 그에 비해 오빠한테 치어 대우받지 못하면서 자라왔어요 그게 커서까지도 이어진거같아요 오빠가 결혼할때는 결혼비용 다 대주면서 가전까지 사주는데 저는 결혼할때 하나도 도움받지못하고 큰돈이 필요할때 마다 가족들은 저에게 연락을 해요 빌려가서 갚으면 말도 안하지만 아예 갚지를 않거나 일부만 갚고 그냥 어물쩡 넘어가버려요 같이 식사를 하고나서도 너가 먼저내라 나중에 돈보내줄게 이러거나 조카출산후에도 할머니가 병원비를 내주실라고하셨는데 너가 먼저 병원비 결제 좀 해줘라 나중에 ***이체 해줄게 이런식으로 항상 저를 무슨 은행으로 생각해요 가족들한테 저한테 돈얘기 하지말라고하면 너가 편해서 그렇지 쟤가 돈이 어디있니 이런식이에요 너무 답답해요 장남은 오빠인데 항상 집안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짊어지고 가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금전적문제뿐만아니라 부모님문제에도 제가 중간에서 조율하는게 너무 벅찬데 나는 중간에서 너무 힘들다고 아무리 오빠한테 얘기하라고해도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이미 저는 가족들한테 필요할때만 찾는 존재가 되버린것같애요 지금은 아빠 빚으로 오빠가 살고있는집이 경매에 넘어간다고하여 제 명의로 된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준 상황입니다 저도 이제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생길텐데 저한테만 의지하는 가족이 너무 싫어요 어제도 가족들이랑 식사하는데 너가 좀 먼저내라 ***이체해줄게 이래서 거기서 발작버튼 눌려가지고 버럭 엄마한테 화부터냈어요 어떻게해야 어릴때부터 응어리져있는 이 화가 가라앉을 수 있을까요 가족들이랑 연을 끊는게 맞을까요
가족과 사이가 좋지 않아요 너무 힘듭니다 우선 엄마부터 이야기를 할게요 제가 잘못을 크게 한적이 있어요 학원을 일주일중에 삼일이나 빠진적이 있는데요 그 시기에 엄마와 아빠가 별거를 하셨어요 전 아빠와 살았구요 오빠는 서울에 엄마는 저희 지역에 혼자 사셨어요 그래서 비교적 엄마가 오빠에게 많이 의지 하셨는데요 오빠도 엄마를 위로 해주는 과정에서 저에 대한 악감정이 생기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제 잘못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그런가봐요 그래서 오빠 전화가 오더라구요 학원이 다 끝난뒤 그 전화를 받는데 오빠가 화를 냈어요 왜 그러냐고 차분히 상황을 설명하려 했지만 자구 제 말을 끊고 들어주지 않음에 저도 화가나 짜증을 내버렸어요 그러니 오빠도 화나서 욕설과 험한 말들을 하더라구요 오빠는 제가 욕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맹세코 그런적이 없어요 그리고 전화를 끊고 연락없이 2,3주 정도 지났을 무렵 서울에있던 오빠가 저희 지역으로 돌아왔어요 그때 엄마도 별거를 끝내시고 네 가족이 같은 집에 살게 됐어요 저랑 오빠는 계속 말을 안했고(이건 제가 잘못한거긴 한데요 오빠가 제 생일이라고 케이크 까지 사왔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자존심에 하지 못했어요 핑계라면 핑계지만 오빠가 전부터 저에게 짜증을 자주 내고 험한 말을 내뱉곤 했는데 예를들어 반쯤 죽여버린다던지 그럴때마다 전한번도 사과 받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이번엔 더 도를 넘는 말을 들어자존심이 허락을 못하더라구요 그 고맙다 한마디를) 아무튼 그리고 오빠가 서울로 돌아가기 하루 전날 제가 못일어 날거 같은 생각에 알람을 5시에 맞췄어요 이건 제가 잘못했죠 (5시 부터 계속 틀어놔요)평소에도 알람을 그 쯤 맞추는데 문 닫고 자서 거실까진 안들릴거라 생각에 했어요 나중에 대화해 보니 아니더라구오 아무튼 그 날은 마루에만 에어컨이 있는데 너무 더워 그냥 문을 열고 잤어요 그래서 7시까지 출근인 엄마가 화사나서 저한테 소리를 질렀어요 심지어 그전날 엄마가 저에게 창문을 꼭 닫***라 했는데 바깥창문만 닫았거든요 그거에 더 화가 나셨나봐요 그리곤 제가 잠든줄 아셨는지 오빠랑 또 저를 까시는거에요 그 이후에 학교 다녀와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엄마랑 대화가 안통하자 팔을 엄청 세게 긁었더니 기묘증처럼 왼쪽 팔 정체가 붓고 상처 났어요 근데 이런게 한두번이아니라 오빠랑 처음 전화로 싸울때도 커터칼을 뽑아두고 자해하려다 말았거든요 져 도움이 필요해요
군전역하고 안보이던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처음 사건은 배달이었어요 엄마한테 배달을 시켜달라고 시켜달라고 계속 조르더니 엄마가 지쳐서 그냥 ***라했어요. (동생은 원래 집밥을 거의 안먹고 라면 아니면 배달 시켜먹겠다고 난리를 치는 친구에요.) 아니 그러면 최소한 배달이 온것을 가져오거나 아니면 먹고 치워야 될거 아니에요? 근데 얜 단 한번도 본인이 먹은거를 치운적이 없어요. 라면하나를 끓여도 주방을 초토화하기 일쑤죠. 그래서 최소한 문앞에 배달된건 가지고 들어와라. 심지어 같이 먹을 밥도 아니고 갑자기 본인먹고싶은 디저트류를 시킨거라, 근데 얘가 그냥 자고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일어나서 가져오라고 집요하게 말하니 있는짜증 없는짜증을 다 부리면서 싫다고 난리를 치더라고요. 제성격상 못참아서 끝까지 가져오기 전까지 안 나가겠다했고 ***을 하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는 이미 동생한테 학을 떼서 그냥 본인이 가져오셨어요. 그때부터 본인에게 싫은소리 했다는 이유로 제가하는 말을 ***거나 건성건성 대답하거나 심한경우엔 욕을 하더라고요? 두번째 사건은 묻지마 등교거부에요. 부모님은 당연히 학교를 가라고 했지만 고성방가를 지르면서 안가겠다고 셍떼를 거의30분을 부리는거에요.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 아 어이가털려가지고.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본인은 학교를 나가기싫고 본인이 학교를 나가지 못하는 이유를 잘 지어서 선생한테 전달하라고 엄마한테 명령을 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 진짜 빡이 제대로 돌아서 덮고있던 이불을 뺏어서 두번 휘둘러서 치니깐 소리를 지르면서 발로 복부가격하고 싸대기를 떼리더라고요ㅋㅋㅋ 어이가없어서 부모님은 맨날 이런애한테 지쳐서 결국 애가 원하는데로 하게 납둬요. 진짜 너무 답답해요. 그때도 저를 말리더라고요. 걔는 엿이나 날리고있고 와. 그다음 사건은 제 안경에서 비롯된 사건인데 사실별거 아니였어요. 근데 그 전까지 제가 거의 매일 정말 참고참아서 아주 착한 말투로 논리적으로 걔를 이해***려했어요. 본인이 잘못한게 뭐고 본인이 최소한 부모님한테 명령질 안하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기, 빨래할 의류는 빨래통에 넣기, 본인이 먹은건 본인이 치우기... 참 뭔 원숭이 훈련***는것도 아니고 이걸 하기 싫어하고 왜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는것자체가 얜 사이콘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마다 반응이 위에서 말했던 쌩까기 건성건성대답하기 한숨쉬기 욕하기 그리고 그냥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기 시작하더라고요ㅋㅋㅋ 그게 쌓인상태였는데 제가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을 쓰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깐 안경이 없는거에요. 안경을 한시간동안 찾았는데 결국 동생방에서 제안경을 발견한거에요.. 당연히 동생방은 잘 안들어가니깐 안경이 있을거란 생각자체를 안했으니 (참고로 동생방은 원래 제방이었는데 동생이 소음에 민감하고 우울증 증세가 있는 엄마 곁에서 매일 소리키고 폰보면서 바꿔달라고 쌩난리를 쳐서 제가 엄마 우울증 도질까봐 그냥 한발 물러나서 그냥 동생방에서 살고있답니다...ㅋㅋㅋ) 평소같으면 잘못 썼나 생각하고 넘겼을것같긴한데 와 얘 요즘 태도가 생각나니깐 좋게 넘어가지지가 않더라고요. 안보이는상태에서 한시간동안 안경찾고 아니 바빴으면 최소한 문자메세지라도 남겼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게 어렵나? 이생각이들긴했는데 일단 참고 밤에 동생방에 들어가서 왜 안경이 너방에 있었냐고 물으니깐 대답하는 태도가 ㅋㅋㅋ 기본적으로 짜증이 섞여있는게 또 분노가 치밀어오르게 만들더라고요. 아빠가 자기껀줄 알고 줘서 그렇다는데 그럼 최소한 문자는 줄수있는거아니냐 아빠는 일때문에 나가셨고 엄마는 모르는데 이게 뭐 자존심을 긁는 말인지 어쨌는지 모르겠는데 여기에 갑자기 생난리를 치더라고요 또 어이가없다 왜그러냐? 요러는데 어이가 너무털려서 화가 이빠이 나서 여태까지 참고있던말들을 다그치듯이 얘기했죠. 내가 니 방에 있는거 다 부실수 있다. 집에서 못살게 할 수 있다. 근데 난 안그러는거고 그렇게 하기도싫다 가족이니깐. 내가못하는게 아니다. 그러니깐 자꾸 사람 무시하지마라 나 너한테 무시받을만한 사람아니다. 그리고 내가 무슨 어마무시한걸 요구하는게 아니지않냐 군대에서 처럼 내가 너한테 예초를 ***냐 창고정리를 ***냐 총을 닦으라고하냐 페인트칠을 하라고 하냐 무거운거 옮기라고 하냐 남을 존중해야 너도 존중받을수 있는거다 너가 최소한 같이 사는공간에서 최소한의것을 지켜야 너도 존중을 받는거다. 나는 당한건 100배 1000배로 갚는 사람이다. 근데 지금봐라 진짜 많이 참고있다. 앞으로 기본적인걸 안지키면 진짜 ***할거다. 이런 안경같은 사소한거말고 진짜 지켜야할거 말이다. 이런취지로 얘기했어요. 물론 수위가 셌던건 인정하죠. 처음부터 화가너무많이 나서 무섭게 느껴질수있죠. 그럴의도는 없었지만 안경에서부터 화를 억누르는 말투였어서 본인은 그렇게 느낄수있죠. 그런건 미안한데 솔직히 본인이 했던것들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진짜 엄청 참고있는거 아닌가요? 왜 본인은 본인의 잘못은 인정을 하지않고 그저 남이 자신을 지적하면 그 알량한 자존심긁혔다고 그딴 태도를 취하는걸까요. 제가그때 이해안되는거 억울한거 말해보라고 물론이건 제가 화를 안냈을때도 항상 하던말인데 대답 못하더라고요 할말없는게 당연하죠. 근데 결국 엄마에게 오빠가 본인을 당장 장애인을 만들겠다고 했다(...?) 무서워서 원룸에서 살겠다고 찡찡거렸다고하네요ㅋㅋㅋㅋㅋㅋ 장애인의 장 자도 꺼낸적 없고 본인을 장애인 만들겠다고 한적이 없는데 피해자코스프레가 진짜 얜 부모의 훈육이 답인데 부모님은 이미 지쳐서 포기했고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입시준비도하고있어서 여러가지로 방해많이 받네요. 불안과 긴장 걱정 이런거에 정말 예민해서 얘가 또 언제 부모님한테 패륜짓을 저지를지 그냥 답답하기도하고 얘랑 같은공간에 있으면 진짜 가슴답답하고 심장 쿵쿵뛰고 정상적인 활동을 못하겠어요. 요즘 진심으로 힘드네요 이것도 많이 축약한건데 아 놀랍게도 여동생의 나이는 19살 고3입니다 중학생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