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잘 알게되는 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바람]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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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잘 알게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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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저는 몇 년째 상담도 여러 선생님들께 받아봤고, 한 전문가님과 꾸준히 상담을 해보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헤매고 있는 기분이에요. 상담은 시간도 한정되어 있고, 내 인생 전부를 보여 드리기도 힘든 상황이니, 나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는 건 제가 해야 하는 일 같아요. 저는 인간관계가 참 어려운 사람인데요. 다양한 관계들을 손절도 해보고, 멀어지기도 하고, 친구라도 부를만한 사람들도 만나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관계는 만들 줄 모르겠어요. 제가 여러 시도를 해보는 건 좋은데, 제가 저를 더 깊이 인식하지 못하면 지금처럼 제자리걸음만 하게 될 것 같아요. 가끔 인간관계 속에서 하는 제 행동들에 의문이 들 때가 많아요. 어떤 무의식이나 방어기제 등이 작동하는 것 같은데, 저는 왜 그러게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걸 좀 더 자세히 알게 된다면 저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메타인지를 잘 하기 위해서 도움이 될만한 게 있을까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변하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저는 나이 들어서까지 저를 모르고, 남들과 섞이지 못하고, 자신 안에 갇혀 살고 싶지 않아요. 그때도 내가 여전하다면 그만 살고 싶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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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8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소영 코치
2급 코치 ·
5달 전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과정을 통과하고 계시는 마카님.
#인간관계
#메타인지
#자기이해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김소영 코치입니다.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는 글을 지나칠 수 없어 답변을 남깁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알아가려는 노력이 정말 대단하세요.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메타인지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려는 의지가 느껴져서 응원하고 싶어요. 마카님, 몇 년 동안 다양한 상담을 통해 노력하셨지만 여전히 혼란스러운 기분이 드시고 계신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는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맺기 어려워 하시며, 자신의 무의식적 행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계시는군요.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메타인지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마카님의 의지가 느껴지며, 앞으로도 자신을 알아가는 여정에서 희망과 가능성이 함께 하시기를 바랄게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인간관계를 어렵게 느끼는 원인은 과거 경험에서 형성된 무의식적인 패턴이나 방어기제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아무리 다양한 시도를 해도 이런 무의식적인 요소들이 인식되지 않으면 같은 자리에 머물게 되는 것 같아요. 메타인지 능력을 기르기 위해선 마카님 자신을 비판 없이 깊이 있게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쉽진 않더라도 나를 귀하게 여기는, 존중하는 마음의 작은 실행들이 쌓이다 보면 내면의 건강한 자신감이 생길거에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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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5달 전
당신의 고민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느꼈어요.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 하는 마음은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인간관계는 복잡하고 힘들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을 알아가는 것도 큰 의미가 있죠. 메타인지를 키우기 위해 일기 쓰기나 명상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당신의 여정에 응원과 힘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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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woA
· 5달 전
그나마 제가 해본 것 중에는 일기 쓰시는 거 추천해요 저는 꾸준히 무엇가를 쓰는게 부담스러워서 그냥 기억에 남는 일이나 내가 왜 이래 재는 왜 저래 할 때 일기 쓰고 어쩌다가 옛날에 쓴 일기를 보니 아~ 그 당시에는 내가 이랬구나 알게 되고 일기 쓴 당시와 현재 나 자신을 보면서 어떨 땐 내가 화나고 슬픈지 내가 힘들어하고 참지 못한 것들을 알기 쉬웠어서요 일기는 편하신 대로 핸드폰에 메모장을 까시거나 공책 하나 잡*** 쓰시면 될 거 같은데 선생님께서 자주 과거에 쓴 걸 볼 수 있는 걸 추천해요 전 핸드폰으로 쓰니깐 쌓아두고 살아서 가장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한 공책에 쓸려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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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sna
· 5달 전
스스로를 아는 것은 작성자분이 말씀하신대로 스스로 이뤄내야하는 것이고, 다른 말로는 타인으로부터 직접적인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알려고 한다면, 그것이 몇년이 걸릴지라도 계속할 수 있다면, 언젠가 누구든 이뤄내리라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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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13
· 4달 전
글을 읽다보니 마카님은 제 생각에는 정말 세심하시고 생각이 깊으신 분 같아요. 대인관계는 겉으로 보기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상처받고 위축되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 하시는 마음이 저는 참 긍정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글을 써 주신 것만으로도, 이미 스스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 속에서 한 걸음 나아가신 게 아닐까 생각해요. 당장 답을 찾지 못하더라도,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돌아보려는 마음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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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3021
· 4달 전
사람마다 상처가있는데 그원인이 인간관계에하면서 여러 상황.감정을 맞이하드라구요 누군가에 상처.어떤말들로인한 상처로 내가 인간관계가 버거*** 느끼게되는거같구요 그상처로인해 사람은 계속 그순간에 머물러있게되는거같구요 나자신을위해서라두 극복할려구 노력해야되드라구요 어떠한것들 도움되는지 참고해서 나에게 맞는걸 적용하시는게 좋은거같구요 내 불안.감정등 타인의 통해 해소 위로는 한계가있구요 결국 타인에게 집착.의존하게되기도하구요 인간관계등.내인생에도 건강하지못한거같구요 결국엔 근본적인 원인해결이 답인거같구요 이유가있기에 우울.불안하다고 여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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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mincheol
· 4달 전
글만 봐도 많이 노력하시고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도 과거에 비슷했고, 여기 마인드카페에서 코칭도 몇십회가 넘어가는데 많이 변한 걸 느끼면서 글쓴님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요. 점진적 변화와 급진적 변화 두가지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중 저는 급진적인 변화가 제일 크게 저를 바꾼 변화였던 것 같구요. 제생각엔 1. 과거의 어두웠던 나를 바라보고 인정해주고 위로해주는 것. 그 아이가 밝은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잡고 이끌어 주는 것. 2. 아무리 외롭고 기대고 싶더라도 그 어떤 타인들과도 조금 더 거리를 두는 것, 즉, 위로를 밖에서 얻으려 하지 않는 것. 3. 아주 작은 성공을 쌓으면서 나 자신이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올려주는 것. 결과적으로 필요한 건, 자신이 아무리 0점짜리 사람처럼 보여도 0점이면 어때하고 보듬어주는 것. 무언가 선택이 필요할 때 그 결과가 아무리 틀리고 별로여도 타인이 아닌 내 기준으로 선택하고 만족하는 것. 이게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경청과 공감을 통해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이렇게 '나를 잘 존중해주는 나', '타인을 잘 존중해주는 나' 가 되면 어느 순간 인간관계가 편해지고 자존감이 자신감이 되어가는 사람이 될 수 있더라고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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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달 전
많은 분들께서 진심으로 답글 달아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려요. 시간이 꽤 지난 만큼, 새롭게 알게 된 것을 공유하고 싶어져서 다시 왔습니다. 나를 먼저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단 걸 알고 있어서, 그런 방향으로 나름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온전히 그러지 못해서 무의식과 방어기제가 작동한다고 느꼈어요. AI를 사용해서 나에 대해 더 깊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려고 하는 중에, 제가 저를 대하는 기준이 굉장히 높다는 걸 알게 됐어요. 질투나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감정을 잘못됐다고 판단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감정을 느끼는 나를 나쁘다고 여기며 감정을 인정해 주지 않으니 그 감정이 이상행동으로 발현되었던 것 같습니다. 감정을 누르려고 하니, 스스로가 감정적인 상태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순간의 감정에 휩쓸린 행동을 하게 되어 스스로를 질책하는 악순환에 있던 것 같아요. 제가 저를 무의식적으로 나쁜 사람으로 여겨왔으니, 남들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서 그들로부터 느껴지는 부정적인 감정을 통해 그들을 안 좋은 사람으로 넘겨짚는 행동을 많이 했답니다. 앞으로는 어느 감정이라도 인지하고 한 발자국 떨어져서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을 대하는 방식이 남을 대하는 방식이다 같은 이야기 등 관련 정보들은 많이 들었는데, 그걸 진하게 공감할 만한 경험은 이때까지 없었습니다. 세상에 이미 많은 정답들이 나와 있지만, 스스로가 그걸 경험해야만 알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이야기가 저와 같은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닿을 수 있길 바라며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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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mincheol
· 3달 전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자기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